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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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마법사님의 글을 읽고 찾아 갔던 플레이톡. 색다른 재미였다.

개콘의 '같기도'의 형식을 빌어 말하자면, "이건 채팅도 아니고 댓글도 아니여~ 이건 채팅도 아니고 댓글도 아니여~"다.

한 줄 이야기, 주제가 실시간으로 뜨면 댓글을 통해 그 이야기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플톡은 특정 제목을 가진 방을 개설하면 일면식도 없던 이들이 들어와 그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종전 PC 통신의 채팅과 비슷하면서도, 각 주제에 대한 댓글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에서는 다르다.

또한 주제에 대한 다수의 피드백을 빠르게 받는 덕분에 다른 이들과의 소통을 기다려야 했던 블로그의 답답함이 크게 줄어 든 느낌이다.

하지만 주제의 표현이나 댓글의 길이가 짧아 정확한 의사 전달을 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을 수 있고, 빠른 속도만큼이나 깊이가 얕을 수 있는 점은 걱정된다. 사실 심히 우려되는 건 많지만, 이건 어차피 시간이 지나고 많은 참여가 이뤄진 뒤에 나타날 문제이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므로 지금은 말을 아끼겠다.

플톡이나 me2day 같은 새로운 서비스가 나오면서 블로거들이 노닥거릴 새로운 놀이터가 하나 더 생겨났다는 표현도 틀린 건 아닐 듯 하다. 이미 알만한 수많은 블로거들이 그곳에서 노닥거리고 있다. 초대장이 있어야만 쓸 수 있는 me2day와 달리 가입이 자유로운 플톡에는 벌써 자칭 중독자까지 생겨났으니 직접 들어가 확인해보라.

에혀.. 나도 야근 중에 플톡에 들어갔다가 바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1시간을 보내야 했다. 라운지와 내 플레이 톡을 열심히 오가면서 한 줄 글 올리고 댓글 확인하고, 다른 이에게 댓글 달고... 그러니 한 시간이 후딱 가더라. 벌써 SuJae님은 발빠르게 무플 방지에 나서고 있다. ㅋ 나를 플톡으로 안내한 견습마법사님께는 영원히 플톡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주문을 걸어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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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칫솔

블로그 소식 l 2007/03/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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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uit 2007/03/13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연히 들어갔다가 엄청 오래 놀고 나왔습니다. 아니 아직 창을 못닫았으니 다 못나왔나요.. -_-

  2. hoogle 2007/03/13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처음 했는데 굉장히 재밋네요...^^
    http://playtalk.net/hoogle ^^

  3. Magicboy 2007/03/13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밤에..서버 세팅을 좀 해놓으려 했는데...손도 못대고있습니다..ㅜㅜ...

  4. 지인우인 2007/03/13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벽부터 득달같이 컴앞에 와보니 역시 오늘의 이슈는 플톡이내요. ^^

  5. SuJae 2007/03/13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종일 플톡 포스트만 뜰 것 같아요^^

  6. 커리어블로그 2007/03/1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hitsol님 안녕하세요. 커리어블로그입니다 ^^ chitsol님 덕분에 재미있는 거 알게됐네요. 회원님글 메인에 노출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7. junycap 2007/03/14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이거 모여요? 칫솔님 덕분에 가입은 했는데, 졸려서 경험하는 건 다음 기회에. 어깨가 아프네요.

    • chitsol 2007/03/14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노세요'~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아무 이유 없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입니다. 친추 요청했으니 승인 요망~~~

  8. 크리핑크 2007/03/16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말씀을..이뿌네요..^^

    • chitsol 2007/03/16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히 들러 주셨군요. ^^ 크리핑크님이 예쁘게 차려놓으신 밥상에 앉아 숟가락 들고 퍼먹기만 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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