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의 바뀐 검색 시스템, 요즘 참 말이 많더군요. 제가 관련 기술 쪽에는 문외한(?)이라서 기술이 어쩌고 저쩌고 말하긴 어렵고, 그냥 제 글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없네요. 하하.. 대단한 네이버 검색 엔진 아닙니까? 다음도 자기 소속인 다음 블로그를 안보여주는 데 네이버가 보여주다니요.
근데 이 상황은 제가 네이버 검색 관리자에게 블로그 검색에 문제가 있다는 메일을 보내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다음에 퍼가신 분께 문의를 드리는 게 빠를까요? -.ㅡㅋ
2. 다른 제목으로 다시 검색을 시도해봤습니다.
다음에서 똑같이 찾아 봤습니다만.. 여러 개가 뜨는데 제 블로그와 글을 보내고 있는 뉴스 2.0 사이트가 뜨는 군요.. 그 아래 도메인도 지금 제가 함께 쓰고 있는 것이니 제 것만 검색이 된 게 맞습니다.
3. 이번에는 제휴 파기로 인해 올블 링크가 네이버에서 사라진 5월 말 이전 글이 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오.. 고진샤 미니 노트북에 관한 글을 어느 분께서 네이버로 옮기셨군요. 그분 블로그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이분은 이 글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출처를 밝혀주셨네요. 그나마 마음이 좀 놓입니다. ^^ 그런데 댓글을 보니 두분이 퍼가셨네요? 한 분을 따라가 보도록 하죠.
하하.. 이런.. 복사는 잘된 듯 한데 출처와 원문이 눈에 거슬리는군요. 아래에 출처 링크가 없었다면, 아니 있어도 이미 이 글의 원문에 대한 링크는 앞서 복사를 한 그 분께 빼앗겨 버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더구나 복사를 하면서 이미지를 옮기지 않은 탓에 저 이미지를 제 블로그에서 그대로 가져오느라 바람직하지 않은 트래픽만 늘려주시는군요.)
다음에서도 찾아봤습니다만.. 없군요.
4. 결과는 이렇답니다. 네이버에 근무하는 수많은 이들이 이 문제를 바로 잡으려고 그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이렇네요. 그래서 재밌습니다. 사람이 원하는 게 아닌 의외의 결과를 찾아내줘서....
덧 하나. 정말 이런 글 쓰기 싫었습니다. 에휴..
덧 둘. 참고로 이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검색과 홈페이지 등록이 다 되어 있답니다. -.ㅡㅋ
덧 셋. 원래 이글은 민노씨의 '네이버는 검색엔진인가? (라고 물으면 웃지요. ^ ^) - 네이버 검색과 시체애호증 2.'의 트랙백 용도로 작성된 것입니다.
보충. 시루님이 쓰신 검색기획자 눈으로 본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 이슈 에 남긴 댓글입니다만... 마지막 예제를 제외한 앞의 1과 2번 사항은 네이버 자체적인 필터링은 잘 돌아가는 반면, 외부에서 수집된 글들의 필터링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3번 문제는 올블 링크 삭제 뒤에 네이버의 수집을 요하는 외부 블로그의 글이 전혀 수집되지 않아 비교 대상이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빚어지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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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 NHN -> Naver '인터넷을 후퇴시는 대한민국 삼색지X' 회사들과 사이트. 전 티스토리 쓰는데, 개인적으로 저런 네이버에서 오는 리퍼러 방지, 검색방지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요...
어익후... 애증이라면 모르지만 너무 큰 미움을 마음속에 품고 계시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ㅡㅋ
태터는 포털에서 오는 리퍼러 방지가 있는데, 티스토리는 없나요? 있을 것 같습니다만~ ^^;
칫솔님 블로그를 실험대상(?)으로 하셨고만요. : )
재밌습니다. ㅋㅋ
네이버에서도 '큰 소리' 친 만큼 노력이 있을 줄로 기대하구요.
다만 너무 성급하게 '괜한 소리'한 것으로 기억되지는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 ^
개인적으론 가입형블로그의 경우에 '펌/퍼가기/스크랩'(즉, 전체본문을 그대로 복사하는) 설정을 사용자에게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펌'을 장려하는 문화를 고양시키는 측면이 너무 강한데요.
인터넷 시대의 '스크랩'은 원문의 본문 전부를 싸그리 옮겨가는 방식보다는, '링크+자신의 간략한 논평'이 훨씬더 장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가급적이면 '원문 본문을 싸그리' 복사하는 '스크랩설정' 방식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
사실 자기 블로그를 실험 대상으로 하는 게 네이버에게는 가장 중요한 자료를 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야 어떤 문제가 남아 있고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맨날 네이버 잘못을 말해도 뭐가 문젠지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그냥 "네이버가 미워서"라는 말밖에는 안되니까요.
(그런데 이런 글 마저도 네이버까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좀 문제라는..)
펌 문화는 이제 좀 개선이 되어야 할 때입니다. 저작권 의식을 말아먹는 짓은 네이버 스스로가 그만둬야죠. 가입형이라고 펌이 용인된다는 건 어불성설 아니겠습니까? 민노씨가 말한 대로 '링크+자신의 간략한 논평'은 펌을 하는 이들의 인식 문제겠지만, 네이버 스스로 펌 시스템 자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겠지요. 예를 들어 펌을 하되 전문 4~5줄 정도만 긁고 나머지를 링크로 연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가요? 링크와 자발적인 트랙백을 독려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유사한 경험을 정리해놓은 포스트가 있어 트랙백 보냅니다.
댓글이 늦었습니다. 곧 엮인 글을 보내겠습니다. ^^
네이버에는 초딍들이 장악하고 있죠ㅠㅠ
사실 초딩을 가장했을 수도 있어요. ^^
네이버는 편하긴 한데...중요한 순간엔 힘을 못 쓰는 그런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굉장히 추상적이지만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저도 추상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검색의 신뢰도 부분입니다. 자기가 찾고자 하는 정확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 5% 정도 부족하다고 할까요? 아직 검색 엔진으로는 가다듬어야 할 것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
참..대단들 합니다..
네이버 욕먹을만 하지요..ㅡ,ㅡ
네이버를 위한 데이터를 만들었을 뿐 욕을 하려는 건 아닌데.. -.ㅡㅋ
아무튼 문제를 고치고 발전된 한국형 검색 모델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지금은 피폐한 -,- 지식검색이지만
그래도 초창기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제대로 드라이브 해서
간단한 정보 정도는 누구나 단어 몇개로 상당히 쉽게 검색하게 해 두긴 했지요.
네이버 메일에서 특정 FW메일 등이 보이지 않는 문제라던가
네이버 유료폰트가 ie7 환경에서 일부 보이지 않는 문제 등이 있긴 하지만
구글과 다르게 대다수의 한국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검색, 그 외의 컨텐츠가
지금의 네이버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봅니다.
싫다싫다 하면서도 어지간하면 네이버 뉴스 보고 하게 되곤 하죠.
다나와/네이버 가 두 축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렇죠. 언제나 비판과 비난을 하면서도 네이버를 기웃거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고... 그렇다고 구글이 네이버처럼 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용자가 들끓는 네이버라도 더 발전된 시스템을 스스로 갖추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올바르게 찾는 일은 네이버 같은 시스템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네이버 정말 엉망입니다ㅡㅡ;;
제 걸 검색해본 결과랑 비슷하네요.. 어휴...
저따위로 하면서도 국내 최대라고 자랑질은..
그런데 더 짜증나는 건 고객센터입니다.
정말 말귀 드럽게 못알아듣고 동문서답만 해요.
저런 것에 대해서 항의 메일 10통 넘게 썼어요.
귀찬은거 무릎쓰고 보낸건데 얼마나 답변이 성의가 없는지
네이버만 생각하면 혈압이 올라요.. 으~~~~~~~~~
펌글 상위에 올리기,
스크랩을 합법화(?) 시켜서 저작권 개념을 없앤 것,
그래서 그 트래픽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지들이 챙기면서 책임은 네티즌에게 무는것,
욕먹을 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워워~ 화를 가라 앉히세요. 저랑 결과가 비슷하다니 실망을 많이 하셨겠지만, 그래도 참으세요.
네이버에 답변 요청해봐야 소귀에 경읽기인 것은 사실입니다. 뭔가 개선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접었습니다. 그래서 속이 편합니다. 우리는 네이버가 없어도 살 수 있잖아요? ^^;
음.... ㅋㅋㅋㅋ 네이버가 없이 살 수 있죠.ㅋㅋ
네이버보단 낫지만 다음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저도 하도 네이버 유입이 없어서 네이버 검색자들을 좀 땡겨볼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으로선 불가능할 거 같아요.
솔직히 네이버는 자기들 블로거 먹여(?)살리기도 힘들지 않겠어요ㅡㅡ;
그것도 워낙 펌질이 많아서 검색에 다 반영하기 힘들거에요..
젠장.. 그것도 검색엔진이라고..ㅉㅉ
그렇죠~ 그것도 검색 엔진이라고..~
그래서 네이버 검색에 대한 마음은 접었답니다. ^^
저도 트랙백 걸었습니다.
트랙백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