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올해의 마지막 글.

하루가 더 남았지만, 이 글을 끝으로 2007년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견습마법사님이나 Draco님도 가볍게 블로그 결산을 하셨는데, 비슷한 스타일로 따라하다가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 올해 chitsol.com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자세하게 정리를 하고 싶은 욕심이 커지다 보니 어쩔 수 없었어요. ㅜ.ㅜ 부담 갖지 마시고 쭉~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

블로그 툴의 교체
2006년 1월부터 무버블 타입으로 운영하던 chitsol.com은 지난 3월부터 태터툴즈로 블로그 툴을 바꿔 운영해 왔습니다. 블로그 툴을 바꾼다는 것은 의외로 큰 결심이 필요하지요. 글을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 때문이 아니라 글에 달린 댓글과 트랙백을 포기해야 하는 대가가 뒤따르니까. 하지만 무버블 타입을 업그레이드한 뒤부터 트랙백이 붙지 않는 장애가 생긴 탓에 블로그 툴의 교체라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태터툴즈로 바꾼 뒤 댓글과 트랙백을 통한 소통은 잘 이뤄지니 결과는 좋았지만, 지금도 전에 남겨진 그 댓글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


2007년에 남겨진 글들
지난 1월부터 남긴 글은 이 글을 포함해 모두 381개입니다. 올해에는 하루에 하나 정도의 글을 올리는 게 목표였는데, 숫자로는 그 이상이었네요.


남겨진 댓글과 엮인 글
태터툴즈 이후에 남겨진 댓글은 3천545개, 엮인글은 273개입니다. 물론 저 댓글 중 한 45%는 제 댓글이겠지요. ^^; 댓글을 남겨 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방문객
태터툴즈 리퍼러 기준으로 42만8천 명(12월29일 11:59분 현재)입니다. 50만을 채우진 못했네요. 리퍼러 기준 하루 1천500~2천, 월 4만 5천~5만 5천의 리퍼러를 찍고 있습니다. 일반 IP 접속은 하루 3천~4천개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요. 아참, 이 기록은 대부분 메타와 검색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라 더 뜻깊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


가장 많은 댓글을 남긴 5개의 글


2007/10/29 비싼 이유를 알 만한 삼성 싱크마스터 245T (102)  _ 싱크마스터 245T 리뷰였는데, 61cm(24인치) 모니터 업그레이드나 새로 사려는 이들로부터 끊임없는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까지도 댓글이 달렸네요. 논란으로 빚어진 댓글이 아니라 대부분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으로 이뤄진 댓글이라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됩니다.


2007/09/17 칫솔의 첫 경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76) _ 추석을 앞두고 진행했던 경품 이벤트 글이었는데, 지금보니 많은 분들이 응모하셨네요. ^^;


2007/09/24 이벤트 결과 발표.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60) _ 역시 이벤트 결과 발표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신 듯 합니다.


2007/03/20 플톡을 그만두며… 소통의 본질을 생각하라 (47) _ 플레이톡을 그만두면서 소회를 밝힌 글이었는데, 예상외로 플톡에서 관계를 맺었던 이들의 응답이 많았습니다.


2007/10/16 24일에 시간 있으신 블로거님들! (45) _ 이 블로그를 통해 한국 HP가 갑자기 준비한 행사에 참석할 블로거를 모집했는데, 예상 밖으로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웹 트래픽 500MB -> 3.5GB -> 5.5GB
chitsol.com은 티스토리가 아닌 웹호스팅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터툴즈를 쓴 뒤부터 블로그 트래픽이 증가한 탓에 500MB의 웹트래픽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여름 쯤 3.5GB로 올렸습니다. 당연히 운영 비용은 늘어났죠. 그래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이므로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얼마 전부터 웹 트래픽이 3GB에 이르러 5.5GB로 한 번 더 올렸어요. 다행히 운영 비용의 증가는 없었고, 이 비용은 구글 애드센스 수입으로 충당했습니다. ^^;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되다
여름 이후부터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블로그로 활동 중입니다. 광고 수주, 스폰서 유치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편히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파트너간 소통이나 스폰서에 대한 노출 효과 등을 좀더 고민하게 됐습니다. 2007년에는 좀 미진했고, 2008년도에 좀더 노력해야겠어요. 수익은 적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아.. 젊은영님과 유노님, 꼬날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스킨이 예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태터앤미디어에서 잘 준비해준 덕에 예쁜 스킨을 갖게 된 것입니다. 제게 달라 마시고 태터앤미디어를 귀찮게 하심이..)


야후! 탑블로그 프로젝트에 참여
지난 9월부터 야후!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탑블로그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습니다. chitsol.com에 올라간 글을 그대로 야후!코리아(http://kr.blog.yahoo.com/chois4u)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9월 오픈 이후 방문객은 11만3천800명 정도입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모자라고, 포털쪽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또 다른 내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백업 블로그와 제2블로그 운영
chitsol.com에 접속할 수 없거나 데이터가 유실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티스토리에 백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chitsol.tistory.com입니다. 이곳에도 하루 200~300개의 리퍼러가 잡히고 있는데, 티스토리 안에서 검색을 했을 때는 이 블로그가 뜨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전에 견습마법사님이 ‘칫솔_초이의 IT휴게실‘을 소개하면서 이곳에 개인적인 이야기가 너무 없다고 지적하셨는데, 저도 그 점을 느끼고 제2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칫솔의 포토세션(muaddib.tistory.com)이란 이름을 달았고, 일상의 사진 중심으로 가볍게 생각을 적고 있습니다. 아직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일주일에 2~3개가 고작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운영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내년에 제3의 블로그를 열지도 모르겠네요. ^^;


구글 애드센스 수익
8월부터 애드센스를 달았습니다.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 블로그를 유지하는 비용 정도를 뽑자는 게 목적이었는데, 그 목적을 달성한 듯 싶습니다. 12월29일까지 105달러 쯤 모았습니다.


올해 했던 블로그 마케팅
이 부분은 차후에 다른 방법으로 밝히겠습니다. 예상 밖으로 조금 많았습니다. 각 기업의 블로그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이 결과를 정리해 볼 참입니다. 앞으로 참여를 원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오프라인에서 만난 블로거들(무작위)
늑돌이님, 라디오키즈님, 편집장님, 후글님, 소금이님, 마루님, 한님, 필로스님, 5throck님, 민노씨, 무적전설님, 까만거북이님, MiRiya님, 노바님, 여름날님, 세이하쿠님, 붸가짱님, SuJae님, 창천항로님, 작은인장님, 예인님, 정승원님, 그만님, 떡이떡이님, 학주니님, 전설의에로펜더님, 쥬니캡님, 이정환님, 줌인라이프님, 영구님, POWERUSR님, LSWCAP님, JIDIGITAL님, 빨판님, 그리고 태터식구들.
내년에는 더 많은 만남을 기원하겠습니다.


&…
블로그에 빠져 살다시피 했던 지난 1년을 정리하는 글을 쓰려고 하니 아쉬운 한편으로 많은 변화가 있어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네요. 블로그는 일의 연장선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그렇게만 말할 수는 없는 지경에 이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일보다 먼저 블로그를 생각할 정도로 중독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코 나쁜 중독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들을 만났고, 앞으로도 만날 것이니까요. 그러니 행복한 중독 아닐까요? ^^
앞으로도 많은 이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한 chitsol.com 쭈욱~ 계속할 생각입니다. 또한 이야기를 나눌 더 많은 블로거를 찾아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한해 chitsol.com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2008년에도 변함없이 사랑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칫솔

PHIL CHiTSOL CHOI Written by:

45 Comments

  1. 2007년 12월 30일
    Reply

    글 정말 많이 쓰셨네요…하루에 한개 쓰는 것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내년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2007년 12월 30일
      Reply

      내년에도 열심히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엠의세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2. 2007년 12월 30일
    Reply

    저도 나름대로 올해를 정리했는데…..칫솔님도 정리하셨군요..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핏솔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ㅎㅎ

    • 2007년 12월 30일
      Reply

      핏솔은 제 경쟁상대인가요? ㅎㅎ 얼리어답터님도 2008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원하는 바 이루기를 바랄께요~

    • 2007년 12월 30일
      Reply

      오타는 살짝쿵 무시해주시는 센스~;)

    • 2007년 12월 31일
      Reply

      그러려고 했는데 은근히 눈에 밟히는 군요~ ^^

  3. 2007년 12월 30일
    Reply

    내년에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칫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7년 12월 30일
      Reply

      승원님께 개인적인 부탁 한 가지가 있다면 초보를 위한 리눅스 연재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
      승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2007년 12월 30일
    Reply

    저는 1.5기가를 사용중인데요, 칫솔님 트랙픽은 굉장하군요.
    새해에도 07년 처럼 즐로깅되시길 빕니다. ^_^

    • 2007년 12월 30일
      Reply

      지인우인님은 올해 뵙지 못해 아쉬운 분 중 한분이신데, 내년에는 뵐 수 있기를 바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 2007년 12월 30일
      Reply

      넵! 공상플러스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마니마니 받으세요~ ^^

    • 2007년 12월 30일
      Reply

      흑.. 늑돌이님과 저녁 한끼 못하고 올해를 보내는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뵈요~

  5. 2007년 12월 30일
    Reply

    어제는 너무 짧게 뵈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7년 12월 30일
      Reply

      헛.. 빨판님. 그래도 옆에서 이야기 많이 하셨잖아요. 말씀을 조리있게 잘하셔서 옮겨 적느라 진땀좀 흘렸습니다. ㅎㅎ
      빨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음 기회에 좀더 긴 시간 갖고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할께요. ^^

  6. 2007년 12월 31일
    Reply

    RSS가 아니라 마법소년님 블로그에서 넘어왔는데요.
    왕성한 활동을 하셨네요. : )
    2008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 2007년 12월 31일
      Reply

      어익후, 민노씨와 만남을 내년으로 미루게 되다니 슬퍼요. ㅠ.ㅠ
      그나저나 소통을 위한 활동만 따진다면 민노씨 새끼발가락 정도 밖에 안될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뵈용~ ^^

  7. 2007년 12월 31일
    Reply

    칫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도 알찬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 2007년 12월 31일
      Reply

      새해 밝으면 여의도 떠나기 전에 한번 볼까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8. 2007년 12월 31일
    Reply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 2007년 12월 31일
      Reply

      하하 자네도! 아참. 승구가 안부 전해 달라네. 새해 밝으면 함께 만나자고.

  9. 2007년 12월 31일
    Reply

    칫솔님 새해~~복 ~~이만~~큼 받으세요^^
    항상 염려해주시는 마음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ps.여의도 인근에서 회포 함 풀어야 할텐데요 흐흐..

    • 2007년 12월 31일
      Reply

      앗. 충전은 좀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2007년은 이스트라님께 각별한 해였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큰 일을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1월까지는 여의도에 있으니 괜찮은 시간에 연락 한 번 주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2007년 12월 31일
    Reply

    저는 트래픽과 독립도메인 모두 충족시켜주는 티스토리로 정착한것이 2007저의 블로그에 가장 큰 발자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7년 12월 31일
      Reply

      내년에는 더 많은 이들과 소통을 하실 거라 굳게 믿습니다. 스터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1. 2007년도 그럭저럭 끝나가네요. 2007년은 저의 블로그, 인터넷 인생에 큰 전환점이 있었다고 뒤돌아 보니 , 이제서야 생각이 되어지네요. 이전에도 여러 블로그를 개설하여 사용은 해보았지만 ..

  12. 2007년 12월 31일
    Reply

    칫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내년에는 오프라인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

    • 2008년 1월 1일
      Reply

      엇, 정말요? 기대해도 되는 거지요? ㅎㅎ
      마음으로찍는사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2007년 12월 31일
    Reply

    칫솔 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2008년 1월 1일
      Reply

      ㅎㅎ 사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_______________^

  14. 2007년 12월 31일
    Reply

    ^^ 예 알겠습니다. 곧 연락 드릴께요

    새해입니다. ^^ 의미있는 한 해가 되시길..

    • 2008년 1월 1일
      Reply

      그러게요. 전보다 의미있는 한 해가 꼭 되어야 할텐데..
      자세한 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요. ^^

  15. 2008년 1월 1일
    Reply

    2007년 종무식,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1년을 마무리했습니다 🙂 ‘아차’하는 순간에 그만 2007년이 가 버리고, 2008년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2008년 1월 1일 0시 0분이 되는 순간 여러분께 ‘해피 뉴 이..

  16. 2008년 1월 1일
    Reply

    2007년도에는 블로그를 하는 저로써는 뜻 깊은 연도였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3월말에 입주를 하여 이렇게까지 발전했다니 모두 찾아주신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

  17. 2008년 1월 1일
    Reply

    한해 많은 일은 하셨네요.. 내년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2008년 1월 2일
      Reply

      외로운까마귀님 글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해가 지나 인사 드리네요. 올해에도 건승하시길~ ^^

  18. 어제는 오전 내내 조카 녀석과 뒹굴뒹굴 놀다가 저녁 땐 이것 저것 하며 놀았습니다. 그리곤 밤에 들어와 생각하니 우리 회사 블로그에 새해 인사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 ㅋㅋ..

  19. 2008년 1월 1일
    Reply

    칫솔님, 2007년 한 해 만나뵙게 되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덜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 때 되어서 저 모르신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
    좀 쌩뚱맞은 댓글 같기도 하네요. ㅎㅎ”

    • 2008년 1월 2일
      Reply

      그럴리가 있나요. 이렇게 소식이라도 전해주니 무척 기뻐요. 올해에는 더욱 늠름한 사나이가 되기를 바랄께요~ ^^

  20. 2008년 1월 2일
    Reply

    2007년 마무리를 잘 하셨네요. 올해도 좋은 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

    • 2008년 1월 2일
      Reply

      경품 소주는 다 드신건가요? ^^; 올해도 무언가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도전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 2008년 1월 2일
    Reply

    올해도 많은 좋은 제품 소개해주세요~

    • 2008년 1월 2일
      Reply

      크으~ 제품을 고르는 데 있어서는 object님이 한수 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참. 아기 참 귀엽던데요. 축하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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