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성이 만든 넷북 NC10을 샀습니다. 어제 오전 G*****T에 올라온 매물 중 쿠폰 적용가가 65만4천60원(?)인 게 있어 지름신과 함께 바로 카드 번호 넣고, 저녁 늦게 용산 업체로부터 제품을 받아 왔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온라인 매장 정식 판매가와 쿠폰 할인가가 오른 터라 이 값에 사기는 좀 어려울 듯 싶습니다만. (제가 NC10을 주문했던 매장도 쿠폰 할인폭을 대폭(?) 낮췄더군요.)
저녁 모임을 끝내고 거의 자정 쯤 집에 돌아왔습니다. 늦은 시각이었음에도 제품을 보고 싶은 마음에 몸이 근질거려 못살겠더라고요. 결국 패키지를 풀었습니다. NC10을 꺼내보니 생각보다 깔끔하고 얇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뒤쪽 이음새 부분만 빼면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마무리한 데다 크롬 테두리를 둘러 독특한 멋도 냈더군요. 크롬 테두리 때문에 얇아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크롬 장식이 그리 유치하지는 않네요. LCD를 감싸는 테두리도 두껍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무엇보다 HP 2133 미니 이후로 가장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NC10이 갖고 있었습니다. 일반 키보드의 93%에 이르는 넓은 키보드 뿐만 아니라 배치도 괜찮고, 키 하나 하나의 면적이 다른 노트북보다 넓게 보입니다. 오른쪽 shift 키도 큼지막하고요. 키를 누르는 압력만 빼고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키보드를 갖고 있습니다. 나노 항균 키보드라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는데 이에 대한 효과를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넷북이나 미니 노트북은 본체의 크기 뿐만 아니라 키보드를 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난 글에서 알려드렸는데, NC10은 두 가지 모두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능이나 편의성은 이제부터 차차 알아봐야겠네요. 아, NC10도 화면을 세운 상태에서 본체를 흔들면 상판부가 뒤로 넘어갑니다. LG 엑스노트 미니도 똑같은 현상이 있더군요.
아, 제가 산 모델은 CPU 아톰 N270(1.6GHz), 10.2인치 LED 백라이트 LCD, 램 1GB, 하드디스크 120GB, 6셀(5400mAh) 배터리, 블루투스, 무선 랜, 130만 화소 카메라, USB 3개 입니다. 부품 구성은 넘치거나 모자람은 없네요. 값대 배터리 제원은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3시간30분만 버텨주면 대 만족이겠지요.
아직 제품 평가를 내릴 만큼 써보지 않았기에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겠습니다. 리뷰는 아마 다음 주말쯤 쓸 듯 하네요. 왠지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ㅡㅋ NC10을 구석구석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덧붙임 #
1. 삼성 NC10을 지르고 보니, 바로 앞서 LG 엑스노트 미니를 1만3천 원 적립금을 받고 3만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한 66만9천 원에 10개월 할부를 끊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ㅜ.ㅜ 이건 다음 주 배송될 예정이네요.
2. 우리나라 출시 여부를 모르는 레노버 S10도 주문을 걸었습니다. 환율 오르기 전에 예약해 둔 것이라 손해 본 느낌은 없습니다만, 괜히 주문을 걸었다는 생각이… 차라리 구글폰이나 살껄…
3. 제가 미니 노트북이나 넷북을 사 모으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말씀드리죠…
4. Inuit님께 추천할만한 미니 노트북이 이제야 나오는 것 같습니다. ^^
5. 그나저나 다음 달 카드 고지서…도 기대된답니다. ㅜ.ㅜ
축하드립니다.ㅋㅋ 내부랑 펼친 모습이 상당히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조금 싸게 산 것은 행복한데 ^^ 카드 고지서를 받고 나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ㅜ.ㅜ
할부를 끊었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ㅜ.ㅜ
이런 중요한 사실을 잊으시면… 쿨럭…
그나저나…. 넷북 리뷰하시는 칫솔님의 글에서 처음으로 추천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네요? ^^
그 단어를 쓴 게 처음이었나요? ^^ 헐..
아직 엄지 세워서 추천할 만큼은 아니고요. 인상이 좋아서 그랬나봐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모든 것은 겪어봐야 진국인지 맹탕인지 알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역시 얼리아답터의 길은 멀고 험하군요.. -_-v
그래서 이 짓도 자주 하기는 어려워요. ㅜ.ㅜ
이런 장비들을 만질수 있다는게 참 부러워요 ㅎㅎ
그나저나 왼쪽 부분의 방열구는 타자 할떄 조금 거슬릴만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발열이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외에는 베젤이 두꺼워서 아쉽다 정도네요. 9인치 급에 목말라서 인가요 ㅋㅋ
그나저나 삼성꺼라는것에도 불구하고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 집앞에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 20만원까지 구형 노트북 하던데
Cyrix 120Mhz 탑재한 센스 505나 반납하러 가볼까요 ㅋㅋ 얼마 줄지 궁금하네요 ㅋ
아마 9인치급(8.9인치)은 보기 어려우실 듯 싶어요. 화면부 테두리는 나중에 비교해 보시면 다른 것보다 오히려 좁아 보일 거에요. 삼성 제품치고는 의외로 잘 빠진 모델이긴 해요.(OEM이 아닌 삼성 중국 공장에서 제조했더라고요.)
노트북 보상은 사려는 노트북에 따라서 지원 규모가 달라질테니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얼마나 보상해주는 지 나중에 알려주세용. ^^
NC10을 구매하려구 이곳저곳 찾다가 들어왓답니다…
지금 미쿡~~ 에서 교환학생으로 잇는데… 노트북 맨날 빌리려니 눈치 보이구… 집에잇는 노트북은 부담스럽고해서.. 넷북으로 갈아타려구…헤헤~
자세한 후기가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엑스노트 미니랑 NC10중에 선택하려구 하거든요.
칫솔님은 2개다 구매하셧다고 하니…. 후기… 완전기대!
ODD도 구매 하셧나요? 저는 그거 필요한데…. 아직 중딩이라… 잘 몰라요 ㅠㅠ
제게 조언좀 해주세요~~
온라인에서만 주문 가능한가요? 엄마가 삼성디지털프라자를 저번주에 가셧는데 아직 안나왓다구 해서요..
가볍게 쓰기에는 넷북이나 미니 노트북이 참 좋지요. ODD는 예전에 사 둔게 있답니다. https://chitsol.com/586 을 참고하시면 될 듯. ^^
쓸만한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이 별로 없었는데 좋아보이네요~ 리뷰 기대할게요 ^^
네 저도 어떤 결과를 얻을 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
ㅎㄷㄷㄷㄷㄷㄷ
아주 미니놋북들을 싸그리 긁어모오시고 게시는군요..ㅡ.ㅡ;;;;
나중에 팔게되시면 한개는 제가 찜할래요…ㅋㅋㅋ(퍽)
ㅎㅎ 설마 미국으로 보내 달라는 건? ^^
음…
그럼 내년 여름방학때 한국나가면..-0-;;;
그깟 넷북이라며 미니노트북 시장엔 관심조차 두지 않을 것처럼 보이던 메이저 삼성이 드디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넷북을 출시했다. 모델명은 NC10. 10.2인치 모니터에 1024*60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1.6GHz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OS는 다행스럽게도 Window XP란다. 하드용량도 160G로 넉넉하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6cell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한다는 것. 제품설명으로는 대기시간 10시간 이상, 실사용시간 7시간 이상을..
와.. 끌리는데요 >_< 지금 노트북부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텐데 말이죠 ㅋㅋ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보도자료용 사진을 볼 때는 그저 그랬는데, 실물이 좀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저도 모양과 생김새는 꽤 마음에 듭니다. 고맙습니다. ^^
컥.어제 그박스가 이녀석이었군요. 또 지르셨다는..
처분시 저도 1순위로… ㅎㅎ
어제 그 박스죠. 아마 저의 처분 순위로는 이 넷북이 맨 마지막에 있을 듯 싶은데요? ^^
이얏.. 그렇지 않아도 갑갑한 마음에 2133이라도 살까 들썩거리던 참입니다.
거의 이쪽으로 마음이 급격히 기울고 있습니다.
펌프질 조금만 해주시면 바로 넘어갈지도 모릅니다. ^^
고맙습니다. 늘. ^^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펌프질은 다음 주에 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어제 삼성이 데탑에서 삽질하는 글을 읽었는데…..
오늘은 삼성 넷북은 꽤 괜찮다는 글을 읽는군요…..^^
사실 삼성 데탑의 완성도는 그리 기대할만하진 않잖아요? 그런데 이것만큼은 평가가 다를 수도 있을 듯 싶어요. ^^
NC10도 S10도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ㅜ_ㅜ*
어서 보고싶은 생각뿐이에요 ㅎㅎ
NC10을 봤으니 어여 S10이 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요.. ^^
바로 그 제품이군요. 칫솔님이 웬지 긍정적인 리뷰가 나올
불안한 예감이 든다니 더 기대됩니다^^
ㅎㅎㅎ 쓰다보면 마음이 바뀔지도 몰라요~ ^^
안녕하세요. 트랙백을 남겨주셔서 쫓아왔습니다.(어?)
NC10에는 개인적으로 ‘삼성이 과연?’하는 약간 비뚤어진 기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 나온 모양이군요. 게다가 OEM인가 아닌가로 엄청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MSI WIND라는 이야기부터 기가바이트라는 이야기까지) 결국 아닌 것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조만간 삼성측에 직접 문의해볼까까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가격과 SSD가 아니라는 점만 빼면 뭐 하나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없는 녀석입니다만, 역시 실사용시 어떤가가 중요하겠지요.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 배터리 제원만 보면 그래도 4시간 이상은 버텨주지 않을까 기대되는데 어떨런지요. 개인적으론 삼성이 넷북 시장에서 재미를 보고 8.9인치 SSD 모델도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답니다^^;
대부분 로오나님과 같을 거에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역시 직접 경험해보는 거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 듯 싶네요. 이제 본격적인 테스트를 해보고 결과 정리할께요~ ^^
아악..이럴수가..eeepc1000h를 구매한지 한달 반만에…삼성미워 ㅜㅜ 이피씨도 나쁘지 않고 상당히 좋은데 키보드가 저렇게 매력적일수가 ㅜㅜ 우선 산거 계속 쓰고 나중에 미니넷북을 스팩 업글들 되면 사야겠어요 ㅜㅜ
저도 아직 1000h 씁니다만, 키보드는 삼성이 좀더 매력적이네요. 그래도 본전 생각 안날 정도로만 쓰신다면야 nc10이 대수겠어요? ^^
감사해요~~ODD….. 정말… 골치아팟는데…
도움이 된거같아요! 전 그냥… mp3나 디카 시디, 복원시디 이런걸로… 드라이브 사려구 하는데..
이걸로다가 사면 많이 아까울까요…ㅠㅠ?
그리구… NC10… 10월 말 출시란 말이 잇는뎅… 이건 무슨소리인가요…?
빨리 만나보구 시픈디요…..!
언제 오프라인에 (디지털프라자)? 풀릴지.. 알아봐주시면 안될까요~?
글쎄요. 10월 말 출시는 모르겠네요. 지금 출시된 것과 다른 버전일 수도 있겠죠. 용산에는 물건이 풀렸는데 디지털 프라자는 모르겠어요. 아마 가까운 곳에 예약을 걸어두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만… ^^
부럽네요.
11번가에서 저도 9/30일 질렀는데 아직 상품 준비중이라네요.
오프라인에서 물량이 딸려서 온라인 주문자는 뒤로 밀린건가?
안그럼 가격이 올라서 구매자가 취소하기를 기다리고 있는건가?
지방에 살다보니 직접 수령하러 가지도 못하겠구
성질만 팍팍 나네요,
용산 어느매장에서 샀어요? 혹 동일한 매장이 아닌지…
저도 당일 주문하고 저녁 늦게야 물건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물량이 많이 풀리지는 않았나봐요. 당일 수령하지 못할까봐 조마조마했다는.. 음..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아마 별탈 없이 배송될 거에요. ^^
오른쪽 SHIFT키가 칫솔님을 사로잡았군요. =)
전반적인 키 구성이 마음에 들었더랬죠. ^^;
그런데 이녀석은 블루,블랙 색상이 언제쯤 발매될까요?
다른 블로거분 글에선 국내에 블루는 발매되지 않는다고 써있던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개인적으로 흰색은 때가타서 좋아하지 않거든요;;
아.. 유광 코팅을 발라놓은 터라 때는 쉽게 탈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스킨을 붙여놓으려구요. 만약을 대비해서… ^^ 파란색 모델 출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이 제품의 리뷰보다, 미니 노트북과 넷북을 싹쓸이하다시피 해서 써보고 계신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물어보기가 뭐했지요. ^^; 곧 밝히신다니 기대.. 히히.
에구 이제는 그 이유를 밝혀야 하는데 다른 글 쓰느라 이유를 쓸 시간이 없어요. ㅜ.ㅜ
저게 얼마할지는 아직 모르겠음
“가격도 제발 미니해라!”
정식 판매가는 69만 9천원이라지요?
.
움.. 흰색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흰색이 마음에 드는데;;
흰색은 때타는것 때문에… 제일 심했던 기억이 PSP…
그뒤로는 지문의 압박을 감수하고 검정색 제품만 사용중이거든요-_-
NC10은 괜찮을까요?
저도 걱정입니다. 때 탈까봐요. 그래서 상판 위와 액정의 필름, 손받침 부분의 스티커도 안떼고 있답니다. ^^ 손받침 부분은 아무래도 스킨이라도 붙여 놔야 할 듯 싶어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로 다양한 넷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이겠습니다만 성능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밧데리의 용량이나 디자인을 중시하는 듯합니다. 저도 물론 중요하게 생각하겠습니다만 그에 못지않게 따지고 싶은 것이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없는 PDA를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키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은 폭풍 전야 같습니다. 이미 나온 제품도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업체에서 더욱..
[이 리뷰엔 사진 없고, 스펙도 없습니다. 그런 건 검색해 보면 다 나오잖아요? 그냥 저의 주관적인 소감만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난 아직 학생이다. 따라서 돈이 없다. 그래도 노트북 하나 갖고싶었다. 노트북은 기백만원이었다. 그래서 슬퍼하던 중, 넷북이라는 고마운 것들이 세상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비자금을 딸딸 긁어 넷북을 하나 샀다. 삼성의 NC10이다. 일단 색깔부터 얘기해 보…
예정하신대로 이번 주말에 nc10 리뷰를 올리실건가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으흐흐
허걱.. 빠르면 일요일에나 가능할 듯 합니다. 죄송해요. 요즘 시간 부족이라.. ㅜ.ㅜ
카드 고지서는.. 저도 항상 두근두근 기대하며 열어 봅니다… -_-;;;
저는 이달 월급 다 넣어도 초과더라고요. ㅜㅜ
삼성매장에서 사양을 오픈해보니 배터리문제 때문인지 CPU를 다운(속도제한 900Mhz)시켜놨더군요.그게좀 마음에 걸립니다.
아마 무소음 모드에 둬서 그럴겁니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속도 높이는단축키를 누르면 정상 속도로 돌아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보세요. ^^
https://www.chitsol.com/entry/강철-체력에-상황별-성능-조절되는-넷북-삼성-센스-NC10
우와…
지금 쓸데없이 맥 사서 쓰고 있는데 이거 좋아보이네요…ㄷㄷㄷ
저 내년에 한국 돌아가는데 그때까지 쓰고 계실거면 그 후에 저에게 파심이.ㅎㅎㅎ
맥은 들고다니면서 쓰긴 좀 무겁거든요. 여기야 집이랑 학교가 엎어지면 코닿을데라 괜찮지만요.
ㅋㅋ 어떤 것을 언제 팔지는 저도 잘 모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