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넷북의 돌풍이 한풀 꺾인 듯한 분위기입니다. 여전히 많은 넷북이 판매되고 있지만, 매달 나오던 신제품 소식은 예전보다 뜸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이야기가 많아진 제품군도 있습니다. 울트라씬이지요. 울트라씬은 넷북의 성능을 보완하고 노트북의 휴대성을 보강하는 제품군입니다. 이 같은 형태의 제품군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시장은 이제 형성되고 있다고 보면 되겠지요.
울트라씬이 넷북의 이동성을 갖췄으면서도 더 나은 성능을 지니긴 했지만, 직접 써보지 않고는 넷북보다 얼마나 좋아진 것인지 감 잡기 어렵습니다. 인터넷이나 문서 같은 작업이야 대부분의 넷북에서도 큰 무리가 없는 만큼 비교해도 의미가 없을 테지만, 사진 편집이나 동영상 인코딩 같은 몇몇 무거운 작업은 넷북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 정말 그럴까요? ^^
▶ 비교 샘플 | HP 미니 2140HD와 삼성 센스 X420
이번 비교를 위해 넷북과 울트라씬 각 1대를 준비했습니다. HP 미니 2140 HD는 아톰 N270(1.6GHz)에 1GB 램(DDR2), GMA950 내장 그래픽 코어, 160GB 하드디스크, 1366×768 해상도의 25.6cm(10.1인치) 화면을 가진 모델입니다. 삼성 센스 X420은 인텔 코어2듀오 SU7300(1.3GHz)에 3GB 램(DDR3), GMA 4500MHD 내장 그래픽 코어, 하드디스크 250GB, 1366×768 해상도의 33.8cm(13.3인치) 화면의 제원입니다.
넷북과 울트라씬이라는 다른 제품군이므로 CPU나 램, 그래픽 코어의 핵심 제원이 다릅니다. 양쪽다 양산형 제품의 제원이므로 보편적인 제품군 비교로는 손색이 없을 겁니다. 다만 프로세서 클럭은 넷북용 아톰이 더 빠르지만, 울트라씬용 코어2듀오는 듀얼 코어 CPU라는 점을 주목하세요. 더불어 넷북은 DDR2 램을 쓴 반면 울트라씬은 DDR3, 내장 그래픽 코어도 GMA 950과 GMA 4500MHD으로 다르다는 점은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 넷북은 윈도7 스타터 에디션, 울트라씬은 비스타를 깔았습니다.
▶ 포토샵의 사진 편집 능력은?
넷북과 관련한 글을 쓸 때마다 늘 따라 붙는 질문 중 하나가 포토샵 같은 사진 편집이 할만한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수준의 사진 편집이냐에 따라서 답은 다르지만, 사실 넷북에서 포토샵을 다루기에는 작은 화면 크기와 해상도 등에 문제 있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환경 자체가 열악한 것이지요. 그래도 의지를 갖고 하면 할 수는 있긴 합니다만.
성능을 위해서 테스트를 하기는 했지만, 넷북은 고급 툴을 이용한 사진 편집은 어울리지 않는 반면 울트라씬은 그럭저럭 해볼만 합니다. 이 실험을 위해 9장의 로우(raw) 이미지를 읽는 데 걸린 시간은 넷북 2분27초, 울트라씬 56초 였습니다. 또한 읽어들인 9장의 이미지에 12단계를 거치는 리사이즈 액션을 실행해보니 넷북은 2분1초, 울트라씬은 1분 4초가 걸리더군요. 여러 장의 사진을 불러 작업하는 환경이라면 넷북보다는 울트라씬이 더 빠르고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 휴대 장치용 동영상으로 바꾸는 능력은?
준HD나 아이팟 터치 같은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동영상을 보려면 변환이 필요합니다. 동영상 변환 툴만 있으면 넷북이든 울트라씬이든 상관 없이 작업할 수 있지요. 하지만 변환을 끝내는 시간까지 같은 것은 아닙니다. 다음 팟인코더를 양쪽에 설치한 뒤 5분49초짜리 1080P 영상을 아이팟 터치 고화질용으로 변환해 본 결과 넷북 19분 10초, 울트라씬 6분 20초가 걸렸습니다. 넷북의 인코딩 속도는 0.3~0.4배였고, 울트라씬은 1.3배 이상이었습니다. 울트라씬이라면 시간이 좀 걸려도 변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텐데, 넷북은 좀 어려워 보입니다.
▶ 고화질 동영상 재생 능력은?
HD(720P) 이상급 고화질 동영상 재생은 프로세서보다 그래픽 코어의 역할이 더 큰 부분입니다. 그래픽 코어가 그 일을 못하면 CPU가 그 능력을 대신 발휘해야 하지요. 여기서도 넷북과 울트라씬의 능력이 달라집니다. 넷북에 들어있는 GMA950의 능력은 낮은 수준의 3D 그래픽이나 이미지를 표시하는 데 그칩니다.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 필요한 능력이 없지요. 울트라씬은 GMA 4500MHD 내장 그래픽이나 엔비디아 또는 ATi의 외장 그래픽을 넣는데, 대체로 풀HD(1080P) 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 팟플레이어를 설치한 뒤 넷북은 HD 동영상 조차 재생하지 못했지만, 울트라씬은 별다른 조작없이 풀HD 영상까지 재생합니다. 넷북도 이전에 말한 방법을 쓰면 720P 동영상을 재생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재생하기 어렵고 점유율도 거의 100%에 이릅니다. 울트라씬은 평균적으로 70% 수준에서 재생하더군요.
▶ 가격 대비 능력은?
지금 인기있는 넷북은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아 40~60만 원 대입니다. 대체적으로 50만 원대 제품이 가장 많아 보입니다. 울트라씬은 70~120만 원대까지 가격 폭이 넓은데, 대체로 수입산 제품이 80만 원대 안팎, 국산 제품들은 100만 원 안팎에 판매 중입니다. 인터넷과 문서 작업 위주로 쓴다면 50만 원대 넷북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에 풀HD 동영상을 보려거나 사진 편집을 위해 좀더 빠른 성능이 필요하다면 넷북으로는 어렵고 울트라씬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넷북과 울트라씬 사이에 고민하고 있다면 그 노트북의 가치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게 중요할 겁니다. 그래야 휴대성을 중시하는 넷북과 좀더 비싸도 성능까지 갖춘 울트라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을테니까요.
덧붙임 #
이번에 울트라씬의 대표 제품으로 테스트한 삼성 센스 X420이 9시간 이상 작동한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삼성 최적 모드에서 배터리가 5% 남을 때까지 720P 동영상을 돌려보니 4시간 30분도 채 재생하지 못했습니다. 밖에서 고화질 영화 두 편을 겨우 볼 수 있는 수준인데, 인터넷만 할 게 아니면 이 제품 역시 광고처럼 돼지코가 필요 없는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X420 사용중입니다. 대략 성능에 만족하지만 만듦새에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키보드 좌측 절반이 들떠있어 AS 받아야 할 사항입니다. 연락해 보니 뭘 끼워넣어 맞춘다는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입니다. (솟아오른 아랫부분에 뭘 더 끼워넣어?) AS맨이 환불까지 언급하던데, 이미 많은 분들이 불만으로 환불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터리는 바이오스에서 프로텍션 옵션을 켜 놓아서 (트리클 차지 안 하고 80%까지만 충전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는데) 인터넷 서핑을 6시간 40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텍션을 끄면 20% 더 쓰는 건가요? 이정도면 만족이라 봅니다. (칫솔님 up to 9hrs를 9시간 이상으로 보셔서 실망하신 모양입니다. ^^ 초절전 모드로 워드 편집이라도 하면 9시간 나오려는지.) 만족 정도가 아니라 이정도면 감사하죠. 성능에 만족한다는 것은 울트라씬을 초고성능 노트북으로 생각하고 구입하진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3G 메모리 덕분인지 비스타가 깔끔하게 돌아가 주는 것만도 감사할 상황이죠. Win7로 바꿔주면 좀 더 사정이 나아지려는지요.
틀에 문제가 있다니 이것도 뽑기 잘해야 하는가 봅니다. ^^ 전반적으로 성능은 만족스러울 듯 싶던데요. 윈도 비스타라 좀 못미덥긴 한데, 윈7으로 갈아타면 더 괜찮아질 것 같다는 데 동의하고요~
사실 9시간 이상이라는 표시만 아니면 울트라씬으로는 넓은 덩치 빼고 나무랄 데는 없어 보입니다~ ^^
저도 노트북과 넷북중에 고민중인데..
넷북은 왠지 좀 작고 불편해보여서 저 같이 나이든 사람은 역시 노트북이 더 유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노트북을 보러다니고 있답니다. 울트라씬도 무릎에 올려놓고 쓰기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다른 건 별로 안하고 블로깅만 하려고 하거든요.
저한테 추천해주실만한 노트북 없나요? ㅎㅎ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쓸 제품이라면 13.3형 이상의 울트라씬으로 알아보시는 게 좋을 거에요. 삼성 외에도 에이서, MSI에서 제품을 내놨으니 알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울트라씬도 브라우징 할 화면이 좁아서 한숨푹~인데, 넷북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PDA나 MID를 생각하신다면 10인치 이하 넷북을, 작업을 하겠다 싶으면 울트라씬 급 이상을 생각해야 하겠고요,
2Kg이상 되는건 갖고 다니기 일단 ‘일’이라는것 염두에 두세요. 그러고 보면 x420이 괜챦은 기획이긴 한데 말이죠.
(좀 비쌉니다. 배터리는 좋습니다)
하아.. 이제 사진작업을 많이 해야되니 ㅎㅎㅎ
울트라씬으로 알아보아야겠네요~! >.<
사진 작업이 많다면 좀더 성능쪽에 집중하는 게 좋죠. ^^
사진작업이시라면 퍼포먼스 노트북을 알아보셔야. 그리고 LED 백라이트라서 색감이 좀 퍼렇습니다. 삼성것만 그런가요?
저도 이번에 HP의 dm3의 리뷰를 맡게 되었는데.. 배터리시간을 테스트 중입니다만…
프로모션 동영상과는 사뭇 다른(?) 결과를 내주더군요.
칫솔님의 글 링크 좀 걸어도 될까요?
출처는 당연히 밝히겠습니다^^
그렇군요. 결과가 궁금한데요? 링크 걸어주신다니 고맙습니다. ^^
예전에 제 넷북인 eee901살 돈이 있었다면, 좀 더 참았다가 울트라씬을 샀을 것 같네요 ㅎㅎ;
제 메인 노트북인 TP T60도 너무 혹사시켜서 실사용 2년째에 접어드는 지금 골골대고있군요 ㅠㅠ…
eee901이면 가볍게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성능은 늘 아쉽죠. 갈데까지 간 뒤에 울트라씬으로 가셔도 나쁘지 않은 듯… ^^
칫솔님 저한테 완전 필요한 포스팅을 해주셨어요 .ㅠ.ㅠ
여행을 다니면서 넷북이 무척이나 필요해서 여러가지 고민중에 있었는데
울트라씬과 자세하게 비교를 해봐야겠어용 ^0^
즐거운 월요일 저녁 보내세용!!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에는 아이온 탑재 넷북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
울트라 씬 계열은 얼마나 하려나요 흐음..
그래도 가볍고 적당한 사양의 넷북 + 빠방한 데탑이 최강이 아닐까요 ㅋ
빠방한 데탑에 빠방한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
진정한 돼지코 필요없는 제품은 S7인듯….
일반 동영상 7시간은 가니 뭐…….
저건 괴물도 아니고
하튼….
전 삼성것 정도 만이라도 배터리 가면 감지덕지입니다 ㅠㅠ
X420은 5200mAh 배터리를 쓰니 적은 편은 아닌 듯 싶어요. 여튼 배터리 만큼은 S7이라는 말, 동감입니다~
아차피 넷북은 울트라씬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적 제품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 봅니다.
일반 노트북이 비싸고 무거웠지만 이를 가볍고 얇게 만들기 위해서는 가격적인 벽이 높았기에, 결국 필요한 부품과 기능만을 넣은 뒤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냈다고 말입니다.
최근 기술적인 발전이 더해지면서 넷북의 영역을 침범할만한 두께나 배터리타임을 갖춘 울트라씬으로 나오다보니 과거에 비해 넷북은 쇠퇴의 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넷북이나 놋북이나 울트라씬이나…
인텔 농간입니다. CPU 갖고 쑈하는것에
유저들이 놀아나는거죠.
과도기적 제품보다 당시에 요구되는 시장이었던 게지요. 새로운 범주를 통해 어쨌든 시장 활성화가 이뤄진 것이니 꼭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닌 듯 싶고요. ^^
두분 말씀 모두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텔의 농간에 유저가 놀아난 것도 분명 사실이고, 기업입장에서는 시장을 돌파할 제품이 필요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여튼 나름 성공한 니치마켓을 열어 냈으니 두 전략 모두는 성공한 셈이네요. 만약 넷북이 디스플레이쪽을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해상도 측면에서) 일단 저부터도 발을 담그지 않았을까 싶어요.
매번 넷북의 성능에 실망하고 일반 노트북의 가격에 좌절하곤 했는데 울트라씬 플랫폼이 나와서 너무나 반기고 있었는데 이런 글로 자세히 차이를 알고나니 더욱 더 끌리네요.
내년에는 더 발전하는 넷북과 울트라씬이 나올 테니 기대를 갖고 지켜보심이 좋을 듯 싶어요~ ^^
저도 넷북은 어디서든 쉽게 글을 쓰려고 샀는데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ㅠㅠ 어쩔수없는거겠죠? ^^;
잘보고갑니다.
내년에는 그 이상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올지 모른답니다. ^^
현재 에이서울트라씬사용중입니다.(3810TZG)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아이들이 노트북들고 와서 교육받고 그러는데요.
여러종류의 노트북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현재로썬 울트라씬이 진리인것같습니다.
제가 쓰는 모델보다는 11인치급으로…
네, 넷북 살 돈에 조금만 더 투자하면 더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아마 9시간이라는건 화면 밝기를 최저로 해놓고, 노트북은 사용하지않고 그냥 그대로 연속대기시간을 얘기하는 거겠죠….대기업들 상술이란 참….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한 면을 강조할 수는 있지만, 이건 조금 너무 한다 싶긴 해요~ ^^
넷북을 살까 고민하다보니 이것저것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ㅎㅎ
그러다가 요맘때가 가장 저렴하다는 소문에 살까말까 고민을하다 버벅이고 있지만 힘드네요 ㅎ
내년초반에 새 플랫폼이 발표된다는데 그렇게되면 넷북도 훨씬 저렴해지지 않을까요?
새로운 플랫폼이 나오면 기존 플랫폼의 넷북의 값이 조금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 차이는 감수해야겠지요. ^^
놋북이 크고 무겁다 –> MID가 뜰 것이다 –> 그런데 너무 작고 불편하다 –> 조금 키워 넷북을 띄워볼까, 불경기를 넘는 도구로 써 보자 –> 그래도 작고 성능이 시시하다 –> 조금 키워 울트라씬으로 가 보자..
최적화 하는 중인 모양입니다. 모바일의 최적점은 어디인가요? 울트라씬 플랫폼이 정답에 점차 가까와 지는 단계이겠죠? 성능의 노트북과 휴대성의 넷북, 최적화 플랫폼인 울트라씬 구도입니다.
아무리봐도 인텔은 뒤로 가고싶은가 봐요.. 듀얼이나 쿼드로 잘만들 생각은 안하고.. 계속 싱글제품에만 치중하는거 보면….참…뭔생각을 하는지..신제품이 계속 성능 저질로 가는구나~~~
어디가지나 가격의 문제지요.
X420에 사용된 SU7300은 듀얼코어 입니다만…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그렇다면 울트라씬 노트북의 성능은 넷북과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삼성 울트라씬 X420 의 외관 리뷰에 이어 오늘은 성능편을 좀 보기로 합니다. 울트라씬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넷북에 다소 실망하셨거나 넷북보다는 좀더 나은 성능을 가진 녀석, 그러면서도 휴대성이 괜찮은 녀석을 기다리신 분들일 겁니다. 넷북이 클라우드 컴퓨팅에는 최적의 기기입니다만 가끔 HD 영화를 본다거나 사진 편집작업을 하는 등 조금 무거운 작업을 할때는 넷북의 아톰 프로세서가 조금..
이미 공냉으론 코어속도의 한계가 왔고 멀티코어나 저전력 전략중 울트라씬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얇기에 비해 무게는 씬이라고 붙이기는 좀 부끄럽지만요.. 인터넷 단말기는 넷북. 비지니스나 서브노트북군에서는 울트라씬이 소비자에게 가장 만족을 주는것 같습니다.
진정한 씬은 델 아다모 XPS가 아닐까 싶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냥 노트북보다 가벼워진 노트북 정도일 듯 합니다. ^^
울트라씬 모델중에 하나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x170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13인치급도 2kg 미만 모델이 많더군요.
답변이 늦었네요. 딱히 이게 좋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지금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울트라씬은 많지 않아 선택지가 거기서 거깁니다. 다만 프로세서와 램은 잘 살피시길… 코어2듀오 프로세서에 램2GB(DDR3) 이상 되는 것을 구하시는 게 바람직할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
//권법소년님.
울트라씬 고민하신다면, ASUS ul시리스 추천 드립니다. 현재 ul20a를 사용중인데 만족스럽네요.
다만, 프로세서가 su2300이라 심리적으로 조금 아쉽긴 한데요. su7300과의 가격차를 ssd 구입하여 조합하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참고로 ul20a su7300모델도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AS 문제는 괜찮은가요?
그리고,ssd 는 좋긴한데, 용량이 너무 작지 않나해서.
지금 고려중인 모델은 삼성X170 IBM x200 이었는데요.
ul20A 사양과 모양을 보니 참 괜찮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