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이 공식 발표된 터라 앞으로 나오는 거의 모든 PC는 윈도7을 깔고 나옵니다. 이제 윈도 XP, 윈도 비스타를 보는 것은 점점 어려운 일이 되어 가겠지요. 윈도7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터라 대체 속도가 의외로 빠를 수도 있습니다만, 아직 100% 하위 호환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업그레이드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듯 합니다.
호환성 검사를 이용,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윈도7에서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과하지 못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다른 방법을 쓸 수밖에 없지요. 그 다른 방법 중 하나는 가상 머신입니다. 가상 머신은 간단하게 하나의 운영체제 안에 다른 시스템 플랫폼이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지요. PC 1대에 여러 개의 운영체제를 깔 수 있지만 다른 운영체제를 쓰려면 재시작이 필요한데 비해, 가상머신은 지금 부팅한 운영체제 안에서 다른 운영체제가 뜨도록 하는 것이므로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운영체제를 동시에 작동할 수 있습니다. 윈도7에서 윈도XP 애플리케이션을 쓰려면 이 같은 가상 머신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가상 머신은 마이크로소프트 버추얼PC와 VM웨어가 대표적인데, 윈도7에서 두 가상 머신을 이용해 윈도XP를 모두 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7은 한가지 독특한 기능이 있지요. 버추얼PC를 설치한 뒤 ‘XP 모드’를 설치하면 윈도XP가 윈도7의 애플리케이션처럼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물론 가상 머신 자체가 운영체제의 애플리케이션처럼 다뤄지긴 합니다만, 그 가상머신을 거쳐서 쓴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윈도7의 애플리케이션처럼 윈도 XP를 쓸 수 있지만, 한편으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조건이나 성능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만능이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이는 결국 VM웨어 같은 다른 가상화 시스템과 비교해보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저의 시스템(코어 i7-860, DDR3 1066MHz 4GB)에서 두 가상 머신을 테스트해 보았답니다~
구입 경로
윈도 7에 설치하는 버추얼 PC와 XP 모드는 모두 무료입니다. http://www.microsoft.com/windows/virtual-pc/download.aspx 에서 다운로드하면 되지요. 단 아래 설치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XP 모드를 내려받을 수 없습니다. 반면 VM웨어는 유료 제품입니다. 윈도에 설치할 수 있는 데스크탑용 vm웨어 워크스테이션이 189달러(22만5천 원)으로 싼 편은 아닙니다. 또한 윈도 XP 정품이 필요합니다.
설치 조건
윈도7 XP 모드는 설치할 수 있는 윈도7 버전과 하드웨어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윈도7 프로페셔널 32/64비트, 윈도7 얼티밋 32/64비트, 윈도7 엔터프라이즈 32/64비트 버전에서만 설치됩니다. 또한 프로세서와 바이오스가 가상화를 쓸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하고 설치된 윈도7과 같은 언어의 윈도 XP만 설치됩니다. 반면 vm웨어 워크스테이션은 어떤 버전의 윈도7이라도 상관 없고, 다른 언어의 윈도XP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
XP 모드를 쓰려면 먼저 버추얼 PC를 설치한 뒤 XP 모드 패키지를 실행해주면 됩니다. 그냥 애플리케이션을 깔 듯 실행파일만 두 번 설치하면 끝납니다. 시리얼 번호도 필요 없고, 그냥 잠시 기다리면 모든 설치가 완료 됩니다. 윈도 프로페셔널 이상 사용자들은 추가 구매 없이 XP 모드 설치만으로 윈도 XP 정품을 쓰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vm웨어에서 XP를 돌리려면 정품 윈도 XP가 따로 필요합니다. vm웨어 설치 이후 새로운 가상 머신을 만들겠다고 선택한 뒤 XP 정품 CD나 ISO 파일을 골라주면 어떤 시스템으로 설치해야 할지 알아서 값을 정합니다. 새 가상 머신을 구성할 때 미리 정품 윈도 XP의 시리얼 번호를 넣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설치 결과
XP 모드의 설치를 진행하는 과정은 윈도 XP와 다릅니다. 반복 부팅도 없고 단 한 번에 설치가 끝납니다. 설치가 끝나면 똑같은 작업 표시줄이 나오지만 윈도 XP를 처음 쓸 때의 초록 동산의 바탕화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vm웨어로 설치할 때는 PC에 윈도 XP를 설치하는 것과 똑같은 과정이 반복됩니다. 결과도 윈도 XP를 설치했을 때와 똑같은 바탕화면이 나타납니다. 모든 설치가 끝난 뒤 해당 운영체제에 필요한 vm웨어 드라이버와 도구를 알아서 설치해줍니다.
해상도 조정
XP 모드는 창 모드로 실행하거나 전체화면으로 실행하는 게 자유롭습니다. 따로 해상도 조절 옵션을 건드릴 수 없는 대신 이용자가 창을 늘이고 줄이는 대로 그 창의 크기에 맞춰 해상도를 자유롭게 조절합니다. 전체 화면으로 확대하면 모니터가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로 바뀌고 화면의 중앙 쪽에 외부 장치와 연결을 선택하거나 윈도XP를 바로 끄는 옵션을 가진 메뉴가 나타납니다.
vm웨어는 윈도를 종료한 상태에서 설정을 통해 해상도를 정해주어야 합니다. 기본 설치후 640×480 크기의 화면이 떠 있으므로 화면 설정은 필수입니다.
세부 옵션
XP 모드와 vm웨어는 가상 머신의 상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램이나 하드디스크 용량, 광학 드라이브 사용 유무, 각종 장치 선택은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vm웨어는 해상도를 비롯해 3D 그래픽 가속과 프로세서의 수, 실행에 따른 가상화 기술 선택 등 훨씬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습니다. 
모드 전환
XP 모드나 vm웨어의 윈도XP를 띄운 다음 윈도7의 애플리케이션을 다루기 위해 커서를 옮길 때 따로 키를 눌러줄 필요 없이 바로 윈도7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둘다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윈도7의 애플리케이션처럼 보입니다.
장치 작동
XP 모드와 vm웨어를 실행한 뒤 주변 장치는 큰 무리 없이 작동하는 것처럼 보입니다만, vm웨어가 좀더 다양한 하드웨어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XP 모드를 통해서도 외부 저장 장치나 여러 USB 장치를 다루는 데 큰 무리는 없으나 몇몇 장치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반면 vm웨어는 아래쪽에 연결 가능한 장치들이 표시되므로 거의 모든 장치를 알아채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여러 장치를 쓰는 데 더 없이 편합니다.
네트워크(인터넷) 연결
XP모드나 VM웨어 모두 네트워크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공유 네트워킹(NAT)으로 작동하므로 자동으로 윈도7에서 작동하는 랜어댑터를 통해 네트워크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직접 랜 어댑터를 쓰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
둘 다 인터넷 작업에는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웹브라우저를 띄워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는 데 어려움은 없었고 플래시도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액티브X도 별탈 없이 작동해 인터넷 뱅킹을 하는 데 불편은 없었습니다.
게임 실행
XP모드는 그래픽 모드에 문제가 있어 게임 실행을 못합니다. 기본 설정이 XP모드에서는 16비트 그래픽 모드인데다 다이렉트X 조차 빠져 있습니다. 반면 vm웨어는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32비트 그래픽 모드에 다이렉트X 9.0c까지 쓸 수 있는 터라 카트라이더 정도의 온라인 게임은 돌릴 수 있습니다. 단, 게임은 시스템 성능에 따라 실행과 게임 속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행 속도
전반적인 움직임은 XP모드보다 VM웨어가 훨씬 좋아 보입니다. XP모드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조금 늦게 뜨는 듯한 인상을 남긴 데 반해 vm웨어는 한결 빠른 움직임이 경쾌하고 빠릅니다.
간략 총평
결과적으로 더 이상 돈을 들이지 않고 윈도7에서 윈도XP를 통한 인터넷 관련 작업이나 외부 장치를 쓰지 않는 일반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정도라면 XP모드도 쓸만합니다. 하지만 여러 외부 장치를 붙여야 하고 3D 애플리케이션을 써야 하는 데다 속도를 따진다면 vm웨어를 권합니다. 돈은 들지만 그만큼 성능도 확실한 것 같네요. 윈도7에서 윈도 XP 호환성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덧붙임 #
1. 둘 다 DivX 수준의 동영상은 잘 돌아갑니다.(의미가 있는지는 잘… -.ㅡㅋ)
2. XP모드에는 종료 버튼이 없습니다. 그냥 창닫기 버튼을 누르면 종료 됩니다.
제 IQ로는 이런글 잘 이해 못할것 같아요.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저처럼 이것저것 해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정보일 거에요. ^^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음… 요건 맥에 패러럴 하고 비슷한건가요??
네~ 그런 겁니다. 용짱님은 맥을 쓰시나 보군요? ^^
전 좀 다른 용도로…^^ 맥 오에스로 부팅을 하고 벰웨어로 윈도7을 띄운답니다.그리고 코어핸스 모드로 변경하면 마치 맥 오에스랑 윈도7이랑 하나가 된 듯한 느낌도 주지요. 환상이에요! ㅋㅋ
큭… 전 OS X 적응 실패자라… ㅠ.ㅠ 그래도 나중에 회사에 있는 맥북에 시도해봐야겠네요. ^^
흑.. 얼마전 열린 행사에…
동원훈련을 제끼고서라도 참석할걸 그랬나 싶어요 ㅜㅜ
관련뉴스를 보면서 점점 후회가 밀려옵니다 ㅜㅜ
탐나요! >.<
아… 그냥 동원훈련 참가하는 게 나았습니다. 멀리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벌금이 더 비쌌을 거라는… 벌금 낼 돈으로 윈도7을 구하시는데 좋겠어요~ ^^
원도 7 깔고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에러들이 많이 생겨요 ㅡㅡㅋ
그런데 좋은점을 많이 찾아서인지 아직 안 지우고 있어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오호~ 비스타 같으면 XP로 돌아갔을 텐데 좋은 점 때문에 그냥 쓰신 다니 다행인데요? ^^
저는 OSX에서 패럴 씁니다.
OSX에는 무선랜, 패럴에는 유선랜을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래야지 사내망에 접속이 가능하니까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도 여러가지로 막혀있는 사내망을 벗어나고자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이럴 때 칫솔님께서 소개해주신 방법을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참고로 vmware fusion 4는 widnows7 aero기능지원에다 거의 완벽(?)한 게임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서 요즘 매우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스노 타이거의 부트캠프를 쓰면 맥에서 윈도7을 쓸 수 있다더군요. 그래도 vm웨어 퓨전이 더 편할 겁니다. ^^
해당하는 버추얼머신의 환경설정을 바꿔주면 시스템 종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통합기능사용 때 시스템 종료가 없어진 이유는 RDP 프로토콜을 사용하기에 원격데스크탑접속과 비슷한 환경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XP모드는 Professional 이상에서만 작동하지만 Virtual PC 는 Home Basic 부터 사용가능합니다. XP CD를 가지고 있고 적합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면 XP 버추얼 머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문서를 트랙백 해 둡니다.
이그.. XP모드의 시작 버튼에는 종료가 없다는 이야기였다구~ vm웨어는 윈도7 스타터도 쓸 수 있다네~ ^^
며칠전 부터 VM웨어와 XP모드의 차이점을 알고 싶었는데 명쾌하게 비교해주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제 놋북이 윈7을 지원해 주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그런지
보안관련 프로그램을 깔면 자꾸 덤프 메모리라고 파란
창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VM웨어를 쓰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VM웨어는 게임못돌린다고 하시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해봐야겠네요^^
게임 수행 여부는 시스템 성능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테스트를 한 시스템이 좀 고성능이긴 한 터라.. ^^;
VMWare Player로도 단독실행은 가능하긴합니다. 약간의 편법으로… 설치까지도 가능하지만…
워크스테이션보다 성능도 낮고 불편하긴합니다…
나중에 VMWare도 XP모드같은 기능이 나온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될거도 같습니다…
XP모드가 조금 아까운게… 프로그램을 Win7에서 쓰는듯이 쓰지만, 태생이 가상PC의 XP다 보니 애초의 기대할만한 성능은 나오지 않죠;; 그거만빼면 간단히 XP시스템돌리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가장중요한건… ‘무료’란 점이겠죠!
VM웨어의 XP모드화라.. 저는 대환영입니다. ^^
안녕하세요.
세아향입니다.
저처럼 맥(OS X)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VMWare가 필수품이죠~
인터넷뱅킹과 같이 ‘윈도우’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거든요~
맥과 윈도우7이 PC 한대에서 구동되는게 신기합니다.
(하지만… 그놈의 귀차니즘땜에 VMWare실행을 잘 안하긴 하죠~)
좋은 하루되세요!
저는 준HD 때문에 vm웨어를 깔았습니다. 한글 윈도 안에서 영문 윈도를 같이 돌려야 하는 상황이 생긴 탓이지요. 윈도 안에서 또 하나의 윈도가 돌아가는 것도 재미있는 풍경 아닐까 싶어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맥에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아이맥과 아이북의 디자인에 뿅가서 질렀던 저의 첫 맥
우리나라의 척박한 인터넷환경에 결국 두손 다들고 구입 2달째에 처분했다는…ㅠㅜ
이제 맥으로 돌아가도 되실 듯 싶은데요? ^^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언제쯤 액티브X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런지요~ ㅜ.ㅜ
저도 학창시절 오락때문에 VM웨어를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ㅋㅋ 게임은 모든 장벽을 허물게 만들지요. ^^
역시 돈을 쓰는게 최고군요 ㅋㅋ
음.. VMWare는 유료이지만, VMWare player와 웹에서 vmdk 를 생성해주는거 사용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ㅎ
네, 그렇게도 가능하지만 성능은 다르다고 하네요. ^^
윈도우 7, 이미 설치하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윈도우의 기존 이미지는 안정화나 서비스팩 1 ~ 2 정도가 나와야 제대로 안정화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윈도우7 설치 후 달라진 윈도우의 모습을 보면서 MS사의 신뢰성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런칭쇼에서 강조했던 PC의 안정성과 쉬운 사용에 충분히 접근했고 틀을 잡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 PC를 간단하게 소개 하면 다..
아직 7을 깔지 못해서..ㅜ.ㅜ 이곳저곳에서 7의 좋은점이 눈에 뛰더군요. 하루빨리 친구에게 부탁해서 깔아봐야겠어요 ⌒o⌒;; 몇일전에 컴퓨터 구입했지만 XP입니다 발표전에 샀지요 ㅎㅎ
조금만 기다렸다가 사셨으면 귀찮은 일을 덜 하셨을 것 같은데… 아무튼 윈도7 설치를 무사히 끝내셨으면 좋겠어요~ ^^
VMware도 Vmware Tools 깔고 나면 해상도를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네. 기본적으로 해상도 조절은 되는데, vm웨어에서 설정한 최대 해상도 범위 안에서 조절됩니다. ^^
vmware 이제 한물가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태양사에서 나오는 가상상자을 권장합니다.
이노테크에서 태양사로 넘어 갔습니다.
한국어 지원이 되고 대부분 OS다 지원하니 좋습니다.
월정
썬의 버추얼박스인가요? 한번 해봐야겠네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VMware도 VMware Tools를 설치하면 버추얼PC같이 단순히 창 크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해상도를 변경 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의 VMware라면 이 Tool 마져도 OS 설치시 자동으로 설치해 줍니다. 또한 VMware 도 VMware Player를 이용한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트랙백을 걸겠습니다.
트랙백 고맙습니다. ^^
컴퓨팅의 놀라운 진화를 선택하라면 굉장히 많을것이다. 인터넷, 블로그, 멀티코어CPU, 무선데이터통신 등등.. 하지만 그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난 가상PC(Virtual PC)를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프로그램들중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VMware이다. 초기 버전을 넘어 지금은 사용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하지만 이 좋은 프로그램을 공짜로 주지는 않는다. (당연한거 아닌가? 물론 어둠의 경로를 제외하고는 말이..
글쎄요…해상도는 창을 끌어서 바꾸는 것은 모르겠지만 윈도에서 해상도 바꾸는 것과 동일하게 가상머신의 윈도에서 해주면 자동으로 바뀝니다. 리부팅 해줄 필요 없죠….
네, 해상도는 조정되지만, 가상 머신 세팅시의 디스플레이 옵션에서 정해 놓은 해상도 안에서만 변경가능합니다. ^^
이석현입니다. blankdisc@hotmail.com으로 메일 한통 보내드렸습니다. 지난 번에 다른 메일 사용하신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쨋거나 주소 보내달라는 메일입니다. 보시고 주소를 sukhyuny@microsoft.com으로 보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넹~
어제 인터넷 쇼핑을 하기 위해서 맥북을 가지고 좀 알아 봤습니다. UI가 깨지는 것은 둘째 치고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Firefox나 Safari를 이용해서 쇼핑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결국 오늘 아침 부터 윈도우를 깔기 위해서 삽질 중입니다. 우선 Window는 이전 부터 사용해보고 싶었던 Windows7(Build Number 7260)으로 정했습니다. 데스크탑에서는 Windows XP를 설치해 놓아서, 다른 OS를 설치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XP모드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자세한 설명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다. ^^
넹~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
패럴이 나은가요? 아니면 vm이 나은가요? 전 vm을 쓰다가 좀 무거운 듯 하여 패럴로 넘어왔거든요.
글쎄요. 맥에서 둘다 테스트를 해본 적은 없어서요~ 다른 분께 문의하심이… 죄송합니다~ ㅜ.ㅜ
vmware 깔려있는 vista 에서 어떤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면 vmware xp 는 2초인데 vista 는 10초 넘더라고요..좋은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마소는 2 퍼센트 부족하단말야.. 7 호환성 꽤 좋아저서 게임 외에는 궂이 가상xp 쓸 이유가 없을텐데..) 수정 : vmware 에서 hackshield initialisation error가 뜨던데 카트라이더는 ahn lab hackshield를 안쓰나보네요…
네, 카트를 그 툴을 안쓰더군요. ^^
이건 완전히 맥북에서 윈도우 xp설치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똑같나 -ㅅ-) 저도 슬슬… 윈도우 7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
흐흐 비슷한 느낌 맞습니다~ 맞고요~ ^^
XP모드는 종료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 설정은 최대절전모드로 들어가는 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최대절전모드 아니면 대기모드일겁니다. 시스템종료를 할 경우, 다시 실행시키면 가상머신 안에서 재부팅 과정을 거치므로 프로그램 실행이 상당히 느려져서 윈7에서 XP모드에 설치돼 있는 프로그램 실행시 구동시간이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대신 최대절전모드의 경우 XP모드 프로그램 실행시 좀더 빠른 구동을 보장하지만 하드디스크를 일정부분 점유하더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네, XP 모드 실행 전 버추얼PC 세팅 모드로 들어가야 종료 선택을 찾을 수 있지요. 고맙습니다. ^^
xp 모드에서 종료는 상단에 Ctrl+Alt+Del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화면에서 종료하면 된다고 도움말 메뉴에 나옵니다.
그리고 xp모드를 설치 하셔서 써보시다가 맘에 안드신다면 VMPlayer 3.0을 다운받으신후(무료)
메뉴에서 Import Windows XP Mode 메뉴를 실행시키면 xp mode에서 사용하는 가상환경을 가져옵니다. 아주 간편하죠.
썬의 버추얼 박스같은 경우는 무료인데다가 심슬릿이라는 모드가 있어서 윈도7 xp모드와 사실상 똑같이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성능도 거의 삐가 번쩍하던데 이 둘을 비교하는것도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버추얼 박스는 창 크기를 조절하면 안에 돌아가는 윈도우 화면 크기를 자동으로 잡아줘서 편리하거라구요.
이런거 여쭤봐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1. vm웨어로 xp를 4개 정도 설치해서 ‘동시에’ 돌릴수 있나요?
2/ 사운드카드 4개를 설치했다면 각각에 xp에서 해당 사운드카드를 지정할수도 있을까요? (제어판 > 사운드 > 장치설정) (ex. 1번xp는 1번카드.. 이런식)
질문이 많은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만, 유용한 정보를 보고 이런게 가능할지 너무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날씨가 추우니 독감 조심하세요 ^^/
네. 각각 다른 머신이므로 돌리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장치는 모두 공유되므로 사운드 카드를 따로 지정할 수는 없습니다. 맥심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
아, xp모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플같은 시스템도 있네요..
처음 알았다는…ㅋㅋ
근데 요즘에는 윈도우 7에서도 거의 프로그램 다 돌아가는 거 같아요..
아직은 윈도7이 시기상조일수 있다는 말은 아마 쏙 들어갈 듯 해요..ㅎㅎ
그래도 자잘한 문제들이 있어서 윈7으로 쉽게는 넘어가기 힘들겁니다. 윈도 XP에 대한 지원이 완전히 끊기면 그때가서 고민하겠지요~ ^^
전 Win7 64bit에 XPM을 돌리고 있는데, (적어도 제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더군요.
제일은행 사용시 설치되는 AOS(Ahnlab Online Security)가 문제인데, XPM이 Win7과 원격데스크탑으로 운영되는 바람에 AOS가 설치되면서 키보드 입력이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 은행은 문제 없지만 AOS를 사용하는 사이트는 문제가 되네요. 안랩에 문의해본 결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어 슬플뿐입니다… 역시 대세는 VirtualBox인건지…(VMWare가 좋긴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요 ^^)
그렇군요. 가상 머신에서 64비트 윈도 쓰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듯 싶네요. 고맙습니다~
저도현재 VMware를 사용중인데, Guest OS에서 Full HD를 돌릴때..
약간의 버벅임이 있는것 같더군요…X264코덱… 3D게임은 놀라울 정도로 잘 돌아갔습니다….
조카 중학교 입학 선물로 PC를 조립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2009년 12월 9일) 밤 10시경, 부품조립 및 OS(윈도7)설치 그리고 기본적인 세팅 완료 잠깐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이다. 부품 리스트 구분 제조사 모델명 가격 Mother Board 인텔 DG41TY Classic 디지털헨지 \68,000 Power Supply 세븐팀 ST-350BKV EPS-알람 \52,000 CPU 인텔 울프데일 E3200 정품 \50,000 Memory EK..
며칠후에 i7 860에 램8기가로 조립 셋팅하려고하는데요..주사용목적은 vmware 동시에 3개정도 돌릴려고 합니다. 머신당 각각 램 1~1.5기가 할당해서 돌리면, 동시에 3개 랙없이 무난하게 돌아갈까요?
가상머신에서 하려는 작업은 게임 및 그래픽작업은 아니고 그냥 단순작업입니다. 근데 매크로작업이라 랙있으면 작업도중에러나서 질문드립니다.
글쎄요. 저도 동시에 3개까지 돌려본 적은 없어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ㅜ.ㅜ
예전 다이렉트9.0 시절의 게임을 윈도우7에서 돌리려면 vm같은 가상화 프로그램으로 .xp를 설치하고 즐길수있다는거죠..
이제, 사용 중인 CPU의 하드웨어 가상화 지원 여부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윈도우 팀 블로그에 의하면 하드웨어 가상화(Hardware Virtualization)가 지원되지 않더라도 윈도우 XP 모드가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Windows XP Mode will no longer require hardware virtualization technology to run. Windows XP Mode now accessible to mo..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솔직히 xp 모드 사용하면서 그래픽 사양 등등 사용자가 변경할수 있는 사항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 VM 웨어 설치중인데 좋은 정보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아, VM웨어도 괜찮은데, 설정면에서는 버추어박스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제가 vm웨어로 카트라이더 하려고하는데요 설정건드려서 3d가속까지 가능하게 했는데
스피드핵 의심이라면서 실행이 안되는데 혹시 이런거 전혀 없이 그냥 깨끗하게 실행되셨나요?
어떻게 해결하는지 혹시라도 아시면 zhddlfgh@naver.com 메일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가상피씨에서 온라인 게임이 왜안되죠? 드래곤볼 온라인 게임을 깔아서 하니 오류만 뜨고 되지가않습니다
제가 그 게임을 해보지 않았으니 그것은 게임 개발사에 문의하심이 빠를 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XP를 깔면서요.. 동시에 한글2007과 MS 2003 같은 따른 프로그램과 동시에 설치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
동시 설치는 모르겠는데요. ㅜ.ㅜ
그게 자꾸 설치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