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했던 LG 엑스노트 미니 X120을 받은 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오늘은 짧은 기간(?)이지만, 사용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겉모양이나 각종 구성에 대해서는 앞서 올린 ‘LG 엑스노트 미니 X120의 포장을 풀었습니다‘를 참고하시길. 스타일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 해석에 맡깁니다.
호불호의 균형, 화면과 해상도
화면 위에 반사 코팅 필름을 붙였습니다. 화면을 너무 어둡게 해놓고 쓰다보면 화면에 얼굴이 비칩니다. 가끔 거울 대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두운 장면이 많은 영화를 볼 때마다 화면에 비친 자신을 보니 살짝 부끄럽습니다. ^^ 화면 각도를 잘 맞추지 않으면 약간 뿌옇게 보입니다만, 반사 코팅 덕분에 색깔은 좀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해상도는 강점이기도 하고 약점이기도 합니다. 종전 넷북과 마찬가지로 10.1인치 LCD를 씁니다만, 해상도가 1,024×600이 아닌 1,024×576입니다. 최소 제원이 세로 600 픽셀인 게임, 이를 테면 카트라이더는 즐길 수 없습니다(단, 해상도가 더 높은 외부 모니터나 TV에 연결하면 게임을 할 수 있음). 테트리스와 스타크래프는 됩니다. 16:10이 아닌 16:9 화면비라 가로로 긴 비율의 영화나 드라마를 화면에 꽉 채워 볼 수 있는 점은 좋습니다. 인터넷을 할 때 세로가 약간 짧아진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신경 쓰입니다.
빼어난 기능성, 키보드
X110과 마찬가지로 키의 배치, 키를 누르는 압력과 느낌 만큼은 정말 좋습니다. 키가 들떠 달그락 거리는 것도 없고, NC10처럼 뻑뻑한 느낌도 없습니다. 또한 키를 눌렀을 때의 깊이도 딱 알맞습니다. X110때도 그랬듯이 오른쪽 시프트 키가 길쭉해 쌍자음 입력도 수월합니다. 키 배열과 누르는 느낌만큼은 10점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습니다.
무색무취, 성능
성능은 다른 넷북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은 아닙니다. 아톰 N270에 GMA950, 램1GB, 160GB 하드디스크(5400rpm) 등 종전 넷북과 같은 부품을 썼으므로 성능이 크게 앞서는 일은 없습니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서 점수차 역시 거의 없습니다.
잘 세운 대책, 배터리
4260mAh 용량으로 예상되는 배터리로 720P MKV 동영상을 3시간 15분 동안 재생했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이 동영상은 CPU 자원을 거의 100% 써야 부드럽게 재생됩니다. 이처럼 여유 없이 돌리는 상황에서 3시간 15분이면 잘 버틴 것이지요. 하지만 동영상이 아닌 인터넷이나 문서 작업만 하면 2배 이상 더 버틸 것입니다. X120은 작업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CPU 클럭을 절반(1.6GHz->800MHz)으로 떨어뜨리는 절전 기능을 씁니다. 또한 아무 작업을 하지 않을 때 백라이트 밝기도 줄여 에너지 소모를 줄입니다. 배터리 마이저(bettery miser)라는 프로그램이 이러한 일들을 관리하는데, 지난 X110보다 에너지 대책을 잘 세웠습니다.
고소음=고성능, 저소음=저성능
소음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성능과 맞바꿔야 합니다. 소음의 원인이 되는 팬소음은 기능키(fn) 조합을 이용해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팬 소음이 많은 일반(normal) 모드로 쓰다가 도서실이나 강의실 등에서는 무음(silent) 모드를 바꿀 수 있지요. 일반 모드에서 바람 새는 소리는 좀 크게 들립니다만 귀에 아주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고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을 때는 팬 소음이 잦아듭니다. 무음 모드는 팬 소음이 크게 줄어드니 조용합니다만 성능을 떨어뜨리는 만큼 프로그램 수행 속도가 더딥니다. 일반 모드의 발열은 30도 수준, 무음 모두에서는 34도까지 올라갑니다. 작업 내내 열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만, 대체로 본체 왼쪽이 오른쪽보다 약간 더 따뜻합니다. 키보드쪽은 열이 없지만, 바닥쪽은 따끈따끈하더군요.
남 다른 시작, 파티션 쪼개기
처음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윈도에 들어가지 않고 시스템 복구 영역부터 만듭니다. 나중에 시스템이 이상이 생기면 F11키를 눌러 원상태로 되돌릴 수 있지요. 하드디스크 공간은 둘, 그러니까 C와 D드라이브로 나눌 수 있는데 가운데 조절 버튼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밀어서 크기를 조절하니 편합니다. 파티션은 세 개로 쪼갤 수는 없고, 굳이 필요 없다면 나누지 않아도 됩니다.
한계있는 영리함, 스마트온
X120이 꺼진 상태에서 스마트온 버튼을 누르면 윈도를 들어가지 않고도 웹 브라우징이나 음악 듣기, 인터넷 게임하기, 사진 보기 같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deviceVM의 스플래시탑이라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툴이 5초만에 뜹니다. 다만 각 프로그램을 띄우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작동 모습은 위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길. 윈도는 아니지만 자체 인터넷 게임 포함 인터넷 작업은 그런대로 만족스럽고 한글도 잘 입력됩니다. 다만 음악 재생이나 사진 보기는 만족도가 떨어집니다. 배터리 소모도 빠른 듯 하고 소음의 고저가 있는 것을 보니 팬 제어도 윈도만큼 똑부러진 모습은 아닙니다. 덮개를 닫으면 무조건 종료됩니다.
잘 갖춘 기본기, 소프트웨어
기본 소프트웨어는 풍부한 편은 아닙니다만 다른 넷북에 비하면 많은 편입니다. 사이버링크 유캠과 SRS 설정, 노턴 안티 바이러스를 빼면 번들은 없습니다. LG 복원(recovery) 소프트웨어와 인텔리전트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돋보이네요. LG 복원 프로그램은 C 드라이브의 시스템 데이터를 D 드라이브에 압축에 저장했다가 복원하는 데 씁니다. 백업하는 데에만 30~40분 정도 걸리는데, 그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끝납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각종 업데이트도 버튼 한 번으로 해결하는 점은 편합니다.
계륵, 파우치
파우치의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듭니다. 허나 파우치에 넣자니 너무 두껍고, 안넣자니 X120이 다칠까 걱정입니다. 파우치 안감이 바깥 천에 꿰맨 상태가 아니다보니 X120을 꺼낼때마다 안감이 달려나오더군요. 매끈한 안감을 쓰거나 바느질 처리만 잘 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본체의 무게는 1.3kg이 안되지만, 파우치를 쓰면 더 두꺼워지고 무겁습니다. X120을 넣은 파우치만 들고 다닐 때는 괜찮은 데 둘을 함께 가방에 넣을 때는 여러모로 불편하더군요.
의외의 소득, 스피커
다른 넷북과 달리 X120의 내장 스피커의 소리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물론 이름 값 하는 업체의 스피커를 넣은 것은 아니지만, SRS WOW HD와 트루 서라운드 XT 등 X120에 포함된 입체 음향 효과의 힘을 실감했습니다. 조악했던 다른 넷북의 내장 스피커 때문에 더욱 돋보이는 지도 모르겠네요.
아쉬움 남는 공유법, 스마트링크
X120의 오른쪽에 있는 미니 USB 단자와 PC USB 단자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스마트링크가 설치됩니다. 스마트링크을 설치하면 PC의 공유 폴더나 광학드라이브를 X120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광학드라이브가 없는 X120에는 꼭 필요한 기능이지요. 단지 연결의 편의성에서는 칭찬해줄 수는 있지만, 전송 속도가 느립니다. 대량 파일을 복사하거나 큰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또한 광학드라이브는 쓰기 공유가 불가능하고, 음악 디스크는 저작권 문제로 읽어오지 못합니다.
걱정거리들, 상판 그리고 업데이트
X110과 마찬가지로 상판이 무겁습니다. 역시 쉽게 뒤로 넘어갑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하드디스크의 헤드가 움직이면서 내는 ‘달그락’거리는 소리도 거슬립니다. 아주 큰 소음은 아니지만, 하드디스크를 고정한 그 주변부가 울림통처럼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블루투스 아이콘이 없는데, 업데이트를 해야 블루투스 소프트웨어가 깔립니다. 이에 대한 고지가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동안 일반 모드의 팬을 일정하게 유지했으면 좋겠더군요. X120은 발열 상태에 따라서 팬의 작동을 알아서 조절하고 있는데, 가끔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면 ‘쌔액~쌔액~’ 반복하면서 열을 빼냅니다. 힘겹게 숨쉬며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89점
센스 NC10에는 87점을 줬습니다. 주관에 따라 매긴 점수로는 최고였습니다. X120은 89점 주겠습니다. 디자인과 키보드 편의성, 배터리 성능, 여러 기능이 제법 잘 어우러진 반면, 해상도 , 파우치, 상판, 가격 등에서 점수를 깎았습니다. 그래도 X110에 비하면 정말 좋아졌더군요. 게임을 안한다면 NC10, 잊어도 될 만합니다.
덧붙임 #
1. 아이스크림 넷북이라는 팻네임이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ㅋ
2. 전에 다른 넷북에서 720P 동영상이 안된다고 했는데, 이를 정정해야 할 듯합니다. 세팅만 하면 720P MKV 동영상 재생 잘 합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정리하죠.
헐킈… 땡긴다.. ㅡㅡ;;
NC10 처분하시고 이걸로 가심이… ^^;
칫솔님의 처분만 기다릴뿐.. ㅡㅡ;;
아래 얼리어답터님이 태클을 걸어서.. 다음 기회에.. ^^
아이스크림폰의 성공에 업혀가기 인가요??ㅋㅋ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는데요~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2127393
엑스노트 미니의 혹평을 나름 잘 커버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디자인은 이쁘던데..
X110 때에 비하면 공 많이 들였더군요. ^^
저는 이제서야 블코 이벤트에 이 상품에 도전합니다. 부러울 따름 입니다. 또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이벤트 당첨되는 게 더 부럽습니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랄께요. ^^
대한민국 여자배우들 중에서 ‘수애’ 다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신민아’씨 이다. LG노트북의 광고모델로 ‘신민아’씨가 나올 때부터, 내 마음 속에서 LG노트북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생겼다. 그녀 신민아가 풍겨내는 투명한, 청명한, 상큼한 이미지가 이번 LG전자 미니 노트북 ‘XNOTE MINI 아이스크림’의 외형 색상과 아주 잘 매칭이 되고 있다. 그녀 신민아의 몸매는 결코 S라인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녀에게는 넘치지 않는 적당한 섹시미가..
칫솔님하..제가 이거 오~~래 전에 찜한거 기억 하시지여?>.< 냐하하하
알써. 교환 품목은 조만간 알려줌세~ ^^
엑스노트 미니에 대한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X110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는데 칫솔님이 이쁘게 평가해주셔서 넘 너무 감사해요 ^^
앞으로 더욱 자주 뵐께요~
간만에 기분좋게 소개할 수 있는 제품을 산 것 같네요.
앞으로 X120보다 더 나은 제품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랄께요. ^^
아이스크림넷북 x120참 좋은 제품이다 했지만 해상도때문에ㅠ 개선되길 빌어요
16:9 비율 화면에 세로 600 이상 해상도에 대한 요구도 많아질 듯 싶네요.
엘지에서 이번에 작품을 내놓았군요~!!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넷북들이 나와버린지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소프트웨어부분들은 정말로 탐이나는군요~ ㅂ.ㅂ
소프트웨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은 정말 칭찬해 주고 싶더라고요. ^^
해상도에서 세로 해상도의 선택을 조금 잘못한 것 같네요.
표준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일반화된 것을 따르는 것이 좋았을텐데, LG의 사연을 듣고 프네요. 🙁
헌데, 전 역시 키보드의 방향키 사이에 자리 잡은 Home키와 End키에 눈이 가네요.
잠깐 상상해봤는데, 과연 편리할까..싶습니다. @@;;
16:9 비율 화면이 올해 대세로 흐를 가능성이 높은 데, 10인치 대 패널의 세로 해상도가 두 가지 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듯 싶군요. 아마도 게임보다 동영상 쪽에 초점을 맞춘 듯. 홈과 엔드 키는 그리 불편하지는 않아요. ^^
흠… NC-10 에서 글쓰고있는 제 마음은 왜이리도 아픈지… 실제로 라도 한번 만져보고
테스트 해봤으면 하는데 미국에 있을리가!
NC10도 좋은 제품이에요. ^^
출시 시기의 차이가 있겠지만, 북미쪽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옆자리 그녀는 매우차분하다,.그녀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때는 더더욱,. 책상자리도 산만한 나와는 달리 그녀는 깔끔상까지 거머쥔(?) 여인ㅋ 점심을 먹고 자리에 돌아온지 얼마쯤 되었을까,.사무실 문이 열리며,. “ooo님 누구시죠? 택배왔는데요” 라는 소리와 함께 그녀에게 무언가가 배달되었다,.두둥~! SONY | DSC-T77 | Normal program | Multi-Segment | 2009:04:29 13:53:32 차분한 그녀는 그녀가..
HP mini 1001 과 이 제품중에 고민입니다 ㅠ
디자인은 HP 가 맘에 드는데, 소음이나 다른 기능등에서 LG 가 앞서는 것 같고…
LG 가 가격도 좀 비싸고….
휴…. 뭘로 질러볼까요 ^^
선택은 도미노님이 직접하셔야 후회가 없답니다. ^^;
여러 글을 참고하시고 고민하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어릴적에 처음으로 컴퓨터를 제대로 만진 건 초등학교 3학년(1993년)때 컴퓨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그 때 도스, 베이직, 한글을 배웠고 후에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윈도우 3.1인가 하는 좀 조잡한 그래픽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도 좀 썼던걸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컴퓨터학원을 약 1년 가까이 다니며 베이직과 워드프로세서 2급 자격증을 가질 수 있었고 컴퓨터를 많이 만지게 되면서 종종 학원에서 하는 고인돌과 심시티 게임에 흥미..
엑스노트 아이스크림 미니 관련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관련된 글을 많이 찾아봤는데요. 제일 좋은 글이네요. 자세하면서도 보기도 편하구요. 트랙백 걸어 두고, 제 글에서도 링크 걸어뒀어요. 혹시 문제 있으시면 말해주시면 삭제할께요~~~
고맙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랄께요. ^^
안녕하세요~ 엘진입니다. 오늘은 LG전자의 멋진 제품을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신제품 체험단 모집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작고 깜찍한 XNOTE MINI 아이스크림 노트북과 똑똑한 스마트폰인 인사이트의 체험단을 공개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제품을 콕~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당첨되신 분들은 LG전자의 스타일리시한 신제품 체험단으로 활약하시게 됩니다. #1 달콤하고 예쁜 아이스크림 넷북 체험단 >> 체험단 응모하기: 블로..
저도 이거 오늘 샀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다른 넷북에 비해 스피커성능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제가 다른 넷북 스피커를 못들어봐서 그런지, 지금까지 데스크탑만 쓰다 들어서 그런지
소리가 그리 깨끗한것같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볼륨을 중간정도로 올리면 좀 울리는 기분도 들고 ㅠ..ㅠ
제거가 불량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ㅠ.ㅠ 답변 부탁드릴께요 ^^
[▶◀]PC용 스피커에 비하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선명한 소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요. 다만 다른 넷북에 비해서는 음량이나 입체 효과로 그나마 조금 나은 편입니다. 볼륨을 중간 정도로 올렸을 때 느낌이 차이일 수도 있으나 울림이 심하게 여겨지면 문제일 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과 함께 소리를 들어보고 문제라 여겨지면 AS나 환불 등을 요구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빨리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리뷰가 자세하고 좋네요. 넷북 사고 싶은데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제 네이버 블로그로 담아갈도 되겠는지요?
[▶◀] 자기 감성에 맞는 넷북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아, 네이버 블로그 글 상단에 출처(링크포함)와 작성자를 밝혀 주시고, 어디에 글을 남기셨는지 알려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