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흘 째인가 보다. 지난 주 목요일 저녁에 애니콜 햅틱을 구하긴 했지만, 엊그제 개통했으니 실제로 쓴 건 만 이틀 밖에 되지 않는다. 때문에 아직 여러 기능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터라 세세한 부분까지 이야기 하기는 좀 이르기에 지난 며칠 동안 햅틱폰을 만지작거리면서 느낀 점을 정리한다.
생각보다 길고 손에 쥐기는 편해
전에 쓰던 프라다폰이 너무 짧았던 걸까? 지난 3월25일 발표회장에서 잠깐 애니콜 햅틱폰을 만져보면서 길다 했지만, 실제로 통화하면서 귀에 대보니 보는 것과 달리 확실히 길다는 느낌이 강해진다. 물론 16대 9 비율로 길게 늘린 3.2인치 화면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좀더 길게 만든 것처럼 보인다. 덕분에 손으로 잡는 건 한결 편해지긴 했다. 일반적으로 몸통이 짧으면 끝부분을 잡고 통화할 때 좀 불안한데, 그런 불안감은 없어 다행이다.
대신 오른손바닥 끝에 대고 잠금 버튼을 누를 때 이 버튼이 좀 높은 곳에 있어 힘을 줄 때 불안하다. 햅틱폰을 손으로 잡을 때 항상 일정한 곳을 잡는 게 아니므로 꼭 높은 곳에 달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송화 부분쪽으로 내려 잡으면 잠금 버튼을 누르기가 수월치는 않다. 또한 잠금 버튼에 힘을 줄 때 중지쪽에 있는 볼륨 버튼도 누를 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잠금 버튼의 위치를 지금보다 조금 아래쪽에 놓는 게 편하지 않을까 한다.
액세서리는 달지 않는 편이 좋아
애니콜 햅틱은 두 개의 액세서리가 있다. 충전과 USB 연결용 24핀 젠더와 화면 조작을 도와주는 터치 펜이다. 이 두 가지는 햅틱폰의 고리에 걸어 갖고 다닐 수 있다. 햅틱폰 고리에 둘 다 꽂기는 좀 어렵지만, 하나를 먼저 고리에 걸고 다른 하나를 그 고리에 연결한 줄에 걸면 둘 다 갖고 다닐 수는 있다. 하지만 특별한 일이 아니면 이 둘은 갖고 다니지 않는 게 좋다. 액세서리 자체의 완성도가 나빠서가 아니라 오른손잡이가 파우치에 넣고 뺄 때 불편해서다.
햅틱폰의 기본 파우치는 햅틱폰을 옆으로 넣고 빼도록 되어 있다. 보통 오른손잡이가 햅틱폰을 파우치에 넣을 때 왼손으로 파우치를 잡은 상태에서 햅틱폰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어 넣는다. 문제는 햅틱폰의 고리가 왼쪽에 달려 있어서 파우치에 넣을 때 터치 펜이나 24핀 젠더부터 넣어야 하는 점이다. 이것이 먼저 들어가면 햅틱폰을 파우치에 다 넣을 수 없다.
그런데 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할 수도 있지 않을까? 터치 펜은 나름 신경을 써서 파우치 안에 꽂을 수 있도록 만들었듯이, 24핀 젠더는 햅틱이 아니라 파우치에 달 수 있도록 따로 고리를 만들어주면 될 것 같은 데 말이다. 하루 아침에 왼손으로 넣고 빼는 버릇을 들일 수 없으니 파우치의 변화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솔직히 말하면 이것저것 주렁주렁 달린 것보다 아무것도 달지 않은 햅틱폰이 깔끔하고 매력있어 보인다.
덮개 하나 더 주면 안잡아 먹지~
애니콜 햅틱의 뒤에 긴 덮개가 있다. 이 덮개는 배터리와 USIM 카드, 메모리 카드 슬롯 등을 감추는 게 목적이지만, 덮개가 주는 멋도 무시 못한다. 머릿결 선을 잘 살린 긴 덮개가 햅틱폰을 더욱 군더더기 없게 만드니까. 아무튼 햅틱폰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중요할 역할을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생채기가 잘난다. 앞서 리뷰를 올린 슈답터님도 이를 지적했는데, 파우치에 담아두지 않고 호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면 뒷 덮개에 상처라 많을 듯 싶다. 앞쪽 터치 패널은 생각보다 튼튼해 필름 따위가 필요 없지만, 이 부분은 보호 필름 같은 해결책이 있어야 할 듯 보인다.
물론 SGP에서 발빠르게 벌써 보호 필름을 내놓긴 했다. 그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이왕이면 패키지에 덮개 하나 더 넣어주는 것은 어떨까? 그래도 수십만 원이나 나가는 프리미엄 휴대폰인데 생채기 난 덮개를 보면 가슴 아프지 않을 이용자는 없을 것이다. 서비스 차원에서 이들을 위해 하나 더 챙겨주는 게 이용자나 제조사에게 모두 기분 좋은 일은 아닐까?
덧붙임 #1 – 덮개 쉽게 빼는 법
아. 햅틱폰 이용자 중에 뒷 덮개가 잘 안빠진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이 많은 데, 약간의 요령만 알면 쉽게 벗길 수 있다. 덮개를 살짝 아래로 당긴 다음 틈새로 손톱을 끼운 뒤 아래로 당기면 된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덧붙임 #2 – SKT, 풀브라우징과 인터넷 접속 요금 내려주면 안되겠니?
엄밀히 따져 이건 햅틱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월요일에 SKT OOO 지점에서 햅틱을 개통하면서 이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서비스 하나 변변치 않은 SKT에 불만이 생겼기에 쓴다.
SKT용 햅틱은 오즈처럼 휴대폰에서 인터넷 풀브라우징이 되는 휴대폰이다. 즉, 인터넷에서도 다음이나 네이버, 또는 내 블로그에 접속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테스트를 해보고 싶은데 이에 맞는 알맞은 요금제를 찾을 수가 없다는 점이다. 종전 데이터 요금제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지 감이 전혀 안오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즈처럼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정액 요금제가 부러워서 하는 소리기도 하다. 사실 다음이나 네이버 한페이지를 띄우는 데 드는 요금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이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텐데 그런 준비가 하나도 안된 채 서비스만 발표했으니 서비스를 이용하고픈 사람은 발만 구를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노트북에서 햅틱폰을 통해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는데, 현재 출시된 직접 접속 요금도 너무 비싸다. 1GB에 2만3천500원. 10GB에 2만원 수준으로 해줄 수는 없을까? 그냥 휴대 전화로만 쓰기에는 아까운 햅틱폰의 기능이 너무 많다구.
덧붙임 #3 – 스프린트 모델은 햅틱폰이 아니다
디지로그님이 올리신 ‘삼성 햅틱 미국언론들의 반응 모음‘이라는 글에서 스프린트가 내놓을 ‘instinct’폰을 햅틱과 같은 것이라고 보는 분들이 있는 모양이다. 엄밀히 말해 이 터치폰은 햅틱폰이 아니다. 햅틱폰은 ‘햅틱 UI’가 들어간 휴대폰을 뜻하지만, instinct 폰은 햅틱 UI를 쓰지 않는다. 이는 삼성전자가 스프린트에 터치가 되는 단말기를 공급하지만, 스프린트가 자체 설계한 UI를 담고 있어 겉모양만 비슷할 뿐 속이 다른 휴대폰이다. 혼돈이 없으시길.
덮개가 너무 빡빡하긴 하더군요. 칫솔님같이 손톱으로 빼면 쉽긴 한데, 잘못하다가는 손톱 끝이 상할수도 있다는…^^;
그리고, 이번에 햅틱으로 SKT 가입하면서 지점에서 추천하길래 데이타 요금제로 데이터퍼펙트프로모션을 선택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오.. 가입하셨군요. 저도 가입할까 하다가 데이터 요금제가 너무 많고 뭘 고를지 몰라서 일단은 접었습니다. JK님이 요금 계산해보시고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
요즘 LG에서 3번째로 나오는 뭐더라,. 그것도 꽤 괜찮아 보이던데요..
아무튼,. 부럽습니다~ ^^;;
그 세번째 폰도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
휴대폰 기기의 크기는 그냥 손에 들어올만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액정은 점점 커져가는 반면.. 버튼을 점점 작게 만드는군요.;
저렇게 되면 손이 큰 사람 뿐만아니라 손이 작은사람에게도 불편할텐데 말이죠.;
아.. 저 버튼 주변에 여러 버튼이 있으면 좀 문제가 많을 텐데 생각보다는 조금 넓게 눌려지는 느낌을 줍니다. 문제는 터치 화면에 나타나는 버튼이 아닐까 해요. 그래도 프o다보다는 버튼이 좀더 큽니다만.. ^^
skt요금제가 문제군요..
지금은 그냥 불만인게죠. -.ㅡㅋ
SKT요금제가 문제…킁…
그것보다 칫솔님, 저는 개인적으로 칫솔님의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관한 견해를 듣고싶어요..-0-;; 요즘 마이 혼란스럽네요..;;
으흠.. 그건 이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 암튼 얼리님 글에 댓글로 생각을 밝히지요.
아직도 생각이 똑같으신가요?@@;;
햅틱폰은… 요즘엔 안중에 안 들어옵니다.. ㅎㅎ
저런… 아웃오브안중은 싫은뎁쇼~ ^^
삼성전자는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의 휴대폰 업계에서 최고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회사입니다. 세계에서 따져봐도 모토롤라를 누르고 노키아에 이어 2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반도체, 디스..
LG 아르고폰이 여러모로 우세하다.. 해상도만 놓고봐도 H/W사이즈는 별차이없는데, 햅틱은 480×240 인가 그렇고 아르고는 800×480이다.. 저렇게 큰폰에 480×240 해상도를 지원하는건 완전 덤프트럭에 마티즈 엔진 올린격이다.. 삼성아, 브랜드 믿고 깝치지말고, 실력으로 승부해라..
해상도 스펙만 보고 좋다 나쁘다 하려면 모니터 쪽으로 가심이 좋겠는데요?
3만원에 저한테 파세요 ㅋㅋㅋ
빨빤님. 제가 분유 한통 사드릴께요. -.ㅡㅋ
그냥 좋은 녀석이군요.. 저도 하나 구해달라는..^^;
좋고 나쁜 거야 앞으로 계속 찾아봐야겠지요. ^^
액정 해상도가 아르고폰보다 허접하다고 댓글 달았더니, 바로 원작성자의 태클이 들어오는군요.. 모니터나 알아보라는 식으로.. 하지만 꼭 짚고 넘어가십시오.. 휴대기기에서 해상도는 매우큰 의미가 있습니다. 또 해상도에 따라 LCD값은 갑절이나 차이날수도 있고, 노트북이 예전에 200~300백정도가 기본이었는데 지금은 100만원대에 형성되는것도 모두 LCD가격과 품질이 착해져서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햅틱이나 아르고는 UI 브라우징에 큰 비중을 둔 상품입니다.. 당연히 LCD가 스펙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해상도는 선명도, 밝기, 명암비 등과 함께 LCD의 가치를 따지는 척도중 하나입니다..
또 한번 태클을 걸어야겠군요. ^^
아르고폰은 애초에 웹브라우징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만큼 해상도가 중요하지만 햅틱폰은 웹브라우징이 초점이 아니라는 걸 또 말씀드려야 하는가 봅니다. 해상도가 낮은 LCD를 써서 ‘GUI가 후졌다’라고 쓰신 뜻인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글자나 이미지의 선명도가 떨어져 보이지 않는걸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해상도가 중요하다면 480×320 밖에 안되는 아이폰도 아르고폰에 비해 후진 것이겠군요. 그리고 다음에는 해상도 외에 LCD의 가치를 따지는 밝기와 명암비를 햅틱폰과 아르고폰 별로 좀더 자세히 알려주십시오. 솔직히 말해 전 두 제품의 밝기와 명암비가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르고가 좋으심 아르고 사시면 되고, 한마디 하고 싶으면
여기와서 할게 아니라 아르고 공식 카페 가서 아르고 만세 하시면 태클도 안들어오고 덕담 많이 들으실텐데
굳이 왜 힘빼시는지…
궁금해서 한줄 올립니다
삼성전자 최초의 터치스크린 폰인 애니콜 햅틱이 정식으로 시중에 출시된지도 이제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애니콜 햅틱에 대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오고..
개인적으로는 아르고를 사용 중이고 햅틱은 잠깐 만져본 것뿐이지만 햅틱폰..나쁘지 않습니다. 좋은 폰 맞죠. 하지만 이렇게 비교당하고 전문리뷰에서나 댓글에서 햅틱이 흔히 평가절하되는 이유는 분명 스펙과 가격의 밸런스에 있습니다. 햅틱의 가격이 좀더 저렴하게 나왔다면 모바일에 왠만큼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고 현명한 판매가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결국 햅틱은 상대적으로 15~20만원 비싼 가격에 일반인이 주로 쓰고 있는 폰카와 동영상 구현에서 딸리는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햅틱이 구리다는 말이 아니라 가격만큼 값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UI의 면에서는 신기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신기한건 익숙해지기 마련이고 편리한 장점은 개인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핸펀 모두 본 입장에서는 만약 아르고폰을 보고 햅틱을 봤을때 과연 처음 눈에 들어오는 해상도와 쓰면서 나타나는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과연 1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의 햅틱에게 손을 들어줄지 의문입니다.
차근차근 이유를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전체적인 스펙이 아르고가 높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LCD의 해상도와 카메라 제원이 좀더 낫기 때문에 아르고폰이 싸고 좋다는 쪽으로 말하는 것은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다만 그것이 더 비싼 부품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저도 좀더 높은 제원에 싼 제품이라면 얼씨구나 하는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허나 모바일에 일가견이 있는 분이면 전반적인 개발 비용을 감안해 소비자 가격을 정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는 데 말입니다. 햅틱 UI가 하루 아침에 뚝딱 나왔거나, 이전 휴대폰 UI를 변형해 적용했다면 아마 햅틱폰은 지금보다도 훨씬 싸게 나왔겠지요. 하드웨어 스펙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께는 그래도 햅틱은 비싼 휴대폰일 뿐이겠지요.
결국 선택의 차이. 각자 생각의 차이가 있는건 인정하고 더 좋은 핸펀 나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동감입니다. 서로의 장점을 키워서 경쟁하는 것이 상대의 약점을 깎아 내려 돋보이려는 것보다는 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까 해요. 종종 들러주세요. ^^
애니콜에 햅틱 이벤트 사이트가 생겼습니다. 전지현과 같이 놀면서 햅틱의 여러 기능들을 즐길수 있게 다양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햅틱 사이트에서 놀면서 찍은 캡쳐 장면입니다..
벌써 손에 쥐고 계시는군요 ^^ 잘봤습니다.
배터리 커버는 잘안빠지나 보죠? 블랙잭도 잘안빠져서 난리였는데 흠.
잘빠져서 나오는 문제가 더 커서 현재의 체결강도 정도면 오래 사용해도 괜찮을꺼 같아요.
네. 처음에는 잘 안빠져서 다들 고생하더군요. 역시 요령이라는 건 빨리 배워야 할 듯. 그래도 기가차님 말씀처럼 잘 빠지는 것보다는 낫더라고요. ^^
리뷰 잘 봤습니다.
댓글을 쭉 읽다보니 일부 아르고 추종자들의 과격한 글이 보이기도 하네요..
해상도, 카메라 화소 등의 하드웨어 적인 강점을 내세워서 아르고가 햅틱보다 더 좋다라고 단정짓는 모습이 참 안타깝습니다.
터치폰에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가 터치를 사용하기에 적합한 UI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깊은 메뉴 구성을 가지는 기존 UI와 달리 적은 터치 횟수로 메뉴 접근을 가능하게 만든
햅틱 UI의 가치를 사람들이 인정해줬음 합니다.
햅틱을 며칠 썼더니 이제 다른 휴대폰이 재미 없긴 하더군요. 몇몇 불편한 점은 있지만 색다른 UI에 익숙해지니 다른 휴대폰을 다루는 게 좀 심심해졌습니다. 아마 써본 분들은 아시겠죠. ^^
저햅틱폰쓰는데
너무만족스러워요
형부는 터치웹폰쓰고 저는 햅틱쓰는데
둘다 만져본 언니는 햅틱이 왠지 더좋은거같다더군요
물론저는 제가 햅틱사고싶어서 햅틱산거고
형부는 웹폰사고싶어서 산거지만..
휴대폰 하나만있음 심심하지도않고
손쉽게 소리조정이니 앨범 보기 회전 이런것도
너무 똑똑하게 만든것같아요
여기계신분들은 워낙 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지적할것도 많고 칭찬도 구체적으로하시는데
저는그냥 일반 유저로 제 햅틱보구 너무똑똑하다고 맨날 칭찬해줘요 ^^
윗분처럼 터치할때마다 진동하고 진동도 조절할수있고 또 그 진동이있는데 얼마나 바데리가 빨리 달겠습니까 그거까지 다 가만하고 만든 요게 너무똑똑한거같아요
사용자로써 한번 글 적어봤습니다^^
네. 사실 필요한 기능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다루는 재미만큼은 뒤질 게 없긴 해요. 전화를 하지 않고 보는 것과 전화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많이 다른 휴대폰인 듯 싶어요. ^^
애니콜 햅틱폰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고한 글입니다. 주관적인 체험이 포함된 리뷰입니다. <asadal 드림> 남들이 아무리 손가락질해도 꿋꿋이, 염치없이 꺼내 쓰던 ‘카리스마폰’..
지난번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앞으로 4,5월 2달 동안 삼성 햅틱폰 리뷰와 다양한 핸드폰 이야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햅틱폰 리뷰는 제가 파트너 블로그로 참여하고 있는 태터엔미디어와 햅틱폰..
햅틱폰 체험단이 되어 기기를 받은 지 8일이 지났다. 기 존 LGT로 번호이동 하면서 기기를 무료로 교환했기 때문에 당장 기존 제품을 해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햅틱폰을 신규로 개통할 수밖에 ..
삼성전자 터치폰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면서 등장한지도 벌써 2주가 지났습니다. 삼성전자의 터치폰 햅틱이 등장하면서 가장 크게 집중된 부분이 새로운 방식의 터치 스타일과 위젯 기능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