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토롤라 스마트폰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재미가 있습니다. 단지 성능만을 내세운 게 아니라 개성을 듬뿍 얹은 기능성이 돋보이기 때문이지요. 특히 모토 디파이의 방수 기능은 물론 통합 메시지함이나 모토 폰싱크 같은 기능을 보고 있노라면 그 다음은 뭘까 참 궁금했는데, 아트릭스가 그 답이 무엇인지 보여주더군요.
아트릭스의 이미지 재정의
사실 아트릭스를 MWC에서 만져봤을 때 듀얼 코어임에도 UI가 너무 느려서 상당히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왔지요. 그런데 어제 저녁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모토롤라 아트릭스 블로거 데이에서 다뤄 본 아트릭스 UI는 MWC에서 보던 것과 180도 다르더군요. 빠르고 부드럽고 자연스러웠습니다. 행사 시작 전 모토롤라 관계자에게 아트릭스 UI가 느려서 실망했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는 취소하겠습니다. 스펙이 깡패이기는 하나 qHD 해상도에서 이만큼 자연스러워진 것은 모토롤라의 승리라고 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모토롤라 색깔 약해진 디자인
아트릭스의 디자인은 이전 제품에 비하면 좀 평범한 느낌이 든다고 함께 참석한 브루스님이 이야기했는데,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하고 싶습니다. 모토롤라다운 튼튼한 맛, 또는 기계적인 느낌이 너무 없다고 할까요? 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유형의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개성을 잃은 듯해 아쉬움이 짙습니다. 아무래도 마니아들은 실망할 것도 같습니다만, 둥글둥글하고 모난데는 없어 많은 이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저 모토롤라의 여러 제품을 다뤄 본 입장에서 디자인의 개성이 약해진 것은 불만입니다.
넉넉한 제원과 연결성
아트릭스의 프로세서는 테그라2입니다. 듀얼 코어 프로세서죠. 램은 1GB DDR2, 저장 공간은 16GB에 마이크로 SD로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4인치 qHD(quarter high definition) LCD를 넣었습니다. 가속, 조도, 근접 센서는 모두 갖고 있고, 뒤 500만, 앞 30만 화소 카메라를 넣었습니다. HDMI 출력을 할 수 있고, 지문 인식을 통해 화면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930mAh로 다른 스마트폰보다 20~30%정도 더 많고요. 안드로이드는 2.2지만, 2.3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라는군요. 하지만 NFC는 없습니다.
앱 실행의 문제는 없을까?
아트릭스에 넣은 qHD LCD의 해상도는 960×540.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해상도를 뛰어 넘습니다. 일단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해상도가 고정된 일부 앱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건 나중에 테스트를 해봐야겠군요. 아.. 아트릭스는 고릴라 글래스를 썼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웹톱
아트릭스는 두 개의 도크(DOCK) 장치가 있습니다. 랩독과 멀티미디어 독이죠. 랩독은 노트북처럼 생긴 도크, 멀티미디어 도크는 그냥 거치대처럼 생겼습니다. 이에 대해선 ‘[MWC2011] 신개념 도킹의 아트릭스4G, 크롬 노트북과 경쟁할까?‘ 글을 참고하시고요. 그런데 이 거치대에 꽂으면 웹톱이란 것이 실행됩니다. 웹톱은 아트릭스 안에 내장된 도크 전용 응용 프로그램이지만, 이것이 작동하면 아트릭스와 결합된 도크 장치를 PC처럼 다룰 수 있습니다. 랩독은 노트북처럼 작동하고,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놓은 멀티미디어 도크를 큰 TV나 모니터에 HDMI로 연결하면 PC처럼 다룰 수 있는 것이지요.
파이어폭스를 띄워 웹 서핑을 할 수 있고, 웹에서 작동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트릭스의 거의 모든 기능도 그대로 쓸 수 있고요. 그렇다고 PC용 응용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오해는 하지 마시길. 출력 장치에 따라 1280×1024까지 출력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미러링 HDMI보다는 훨씬 다채롭고 쓸모가 많습니다만, 웹톱을 쓸 때 아쉬운 부분이 좀 있더군요. 이에 대해선 나중에 다른 글에서 이야기를 하지요.
랩독과 멀티미디어독, 나오기는 할까?
노트북 같은 랩독은 가격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에서도 40만 원 이상에 판매되는 제품이라 이것도 통신사에서 할부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더군요. 그나마 낮은 가격대로 쓸 수 있는 게 멀티미디어 독인데, 둘다 아트릭스와 동시에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역시 이통사와 협상이 중요한 문제일 듯 싶군요.
아트릭스가 KT로도 출시 된다는 증거
이 사진 한 장이면 될 듯. 하지만 아직 어느 이통사로 출시된다고 어제 확실하게 발표하지 않았는데요. 그 발표는 아트릭스를 내놓는 이통사가 하겠지요. 참고로 이 단말기에는 이미 KT 고객 센터 앱이 작동하고 있더군요.
리모컨으로도 다룰 수 있어…
웹톱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어야 다루기 편한 반면 멀티미디어 센터를 실행하면 리모컨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웹톱에서도 멀티미디어 센터로 들어갈 수 있는데, 이 기능은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같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리모컨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메뉴가 복잡하지 않아 조작이 쉬운 UI여서 컨텐츠를 즐길 때는 멀티미디어 센터를 이용하는 게 더 편할 듯 싶더군요.
국내 출시되는 아트릭스는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면 AT&T에서 출시한 제품과 국내에서 출시할 제품은 똑같은 제품으로 단지 이용할 수 있는 망이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LTE를 구현하지 못하므로 다운로드 HSDPA(14.4Mbps), 업로드 HSUPA(5.6Mbps)를 구현하는 3G 제품일 뿐이지요. HSPA+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군요. 어쨌든 AT&T가 아트릭스 4G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것 때문에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진작에 이처럼 내놨어야…
사실 모토롤라가 안드로이드에 올인을 한 뒤에도 유독 우리나라에는 다른 제품들보다도 한두 박자 늦게 데뷔하는 바람에 별다른 빛을 보지 못한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트릭스는 그렇 게 되지 않을 듯 한데요. 일단 미국 외에 두 번째 출시인데다, 아직은 희귀한 듀얼 코어 제품이라는 점, 개성 강한 기능을 담고 있는 점, 그리고 두 이통사에서 출시하는 점 등 전철을 밟지 않을 가능성이 다른 때보단 높습니다.
일단 어제 블로거 데이의 분위기가 꽤 좋았던 터라 기대는 해볼만한데요. 저도 제품 자체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드웨어 제원과 UI, 기능 등 거의 모든 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모토롤라 제품은 드물었거든요. 다만 앞으로의 일을 모를 뿐이죠. 어떤 복병하고 부딪칠지… 이통사 출고가라는 장벽이 남아 있고, 4월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날 예정이라 조금이라도 출시를 앞당기는 게 도움이 될 듯 한데요. 어쨌든 모토롤라도 제품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듯 싶습니다. 모든 것이 뜻대로 된다면 아트릭스는 모토롤라의 안드로이드 올인 전략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의미도 갖게 만들 첫 제품이 될 테니까요. 아마 될 거에요. 이번에는~ ^^
멋진 제품이네요.
다시 보니 정말 멋지던데요~ 아마 레이저 이후 모토롤라의 최대 히트작이 될 것 같은 예감이.. ^^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 데이 아트릭스 리뷰를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데이를 다녀와서 적어봅니다. 아트릭스는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듀얼코어 스마트폰입니다. 1Ghz 의 프로세스가 듀얼로 동작을 합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1GB DDR2 메모리를 장착하여 보다 빠른 동작을 하도록 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CES2011 에서 처음 공개되어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하는 등 이목을 끌은 제품입니다. 이번 모토로라 아트릭스 블로거데이에서 가장 재미있게..
저도 트랙백 보냅니다. ㅋ 노트북은 조금 편할듯하더라구요. 노트북 항상들고다니긴 좀 그렇고. 근데 1KG 이라고 하긴 한데 조금 더 가벼우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구요 ㅋ
문제는 가격과 성능이죠. 저도 사고 싶기는 합니다. ㅠ.ㅠ
최근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인기는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의 피처폰에 비해서 하드웨어적인 스펙도 좋은 편이고 애프리케이션을 추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스마트폰들 중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iOS를 탑재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들입니다. 그 중에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경우에..
지난 3월 2일 저녁 모토로라가 2011년 전략모델 아트릭스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에 일련의 블로거들을 초대했다. SAMSUNG | NX10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3.5 | 0.00 EV | 18.0mm | ISO-400 아트릭스(Atrix)는 잘 알려진 것처럼 손꼽히는 하드웨어적 진보와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제시하는 모토로라의 신상 스마트폰. 지난 CES에서 높은 관심을 끌어낸 녀석으로 북미..
지금 미국에서 사용중인데 대만족입니다 예전에 매장에서 본 아이폰처럼 화질도 좋구요 단, 지금 PC에 다운로드받아놓은 어플을 설치못한다는게 문젭니다 루팅외에는 방법이 없을거 같더군요
아.. 그런 문제가 있군요. 어쨌든 하드웨어 자체에 대한 매력은 꽤 있더군요. 잘 사신 듯 합니다~ ^^
모토로라가 새롭게 내놓는 아트릭스(Artrix)는 올초 개최된 CES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뽑힌 제품입니다. CES에는 전세계 최고의 회사들이 저마다 최고의 제품을 내놓기 마련인데 그중에서 최고로 뽑혔다는것은 그만큼 혁신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임을 공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이틀전 열린 아트릭스 신제품 발표회에서도 그런점을 십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난 3월4일 서울 하야트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트릭..
제가 블로그를 통해 자주 말씀드리는 내용 중 하나죠. 조금은 지겨워지는 스마트폰 스펙 경쟁… 정작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주는 경험 (UX)’ 인데 그건 과거와 달라지는 것 없이 그저 스펙 경쟁만 일삼는 안드로이드폰 제조사간의 경쟁이 다소 질린다는 것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전에 없던 경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폰들이야말로 진정 ‘신제품’의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런 제품들의 등장을 적극 반기고 있는데요,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모토로라는 전통적인 휴대폰 강자입니다. 아날로그 휴대폰 시절부터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도 꾸준히 제품을 만들어 히트작을 만들었죠. 아날로그 시절에는 당시로써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작은 크기의 스타택은 부의 상징이었고 디지털 시대에는 독특한 디자인과 키배드의 RAZR라는 대히트작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 잠잠하던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대에는 빠르게 적응하여 드로이드라는 히트작을 내놓습니다만, 국내에서는 너무 늦게 출시[각주:1]되는..
3월 2일 모토로라가 아트릭스 출시를 밝혔습니다. 아트릭스는 지난 1월 열린 CES2011에서 최초로 공개 되어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한 바로 그 제품입니다. 아트릭스는 악세서리 랩독(Lapdock), HD 멀티미디어 독(HD Multimedia Dock)과 동시에 공개 되어 세계인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예전부터 가까운 지인들에게 머지않은 미래에 컴퓨터 본체의 의미는 사라지게 되어 집안에는 모니터와 마우스, 키보드만 남게 될 것 같다는 얘기를..
아…..왜 이런 행사를 저는 끝난다음에 알게되었을까요 ㅠㅠ
전혀 생각 못하고 있다가 다른분들께서 리뷰써주신걸 보고 갈껄…하고 후회를 ㅠㅠ
다음에는 꼭 뵙기를.. 아니면 컴투스에서 이런 행사좀 열어주세요~ ^^
라라윈 스마트폰 추천 : 모토로라 아트릭스 컴퓨터를 집어삼킨 스마트폰 모토로라 아트릭스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 리젠시 홀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점점 진화하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어느 날인가는 이제 넷북이나 노트북 컴퓨터가 필요없어지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되는 것 아닐까 하는 2011년 공상과학만화 같던 상상이 현실이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Motorola Atrix) 출시 발표회 현장에 들어서자, 스마트폰이 아니라 모토로라..
랩독이 넘 끌렸어요…
다른 스마트폰도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들고요… ^^
아마 스마트폰이 고성능화될수록 이러한 도킹 제품은 여럿 보게 될 것 같아요~ ^^
모토롤라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트릭스의 신제품 발표회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지난 MWC2011 의 핫아이템으로 떠오른 모토롤라의 아트릭스! 괴물스펙을 넘어서 넷북, HTPC의 영역까지 쥐어 흔들어버린 아트릭스를 한번 만나보실까요? 아트릭스는 좀 재미있는 스마트폰이었어요. Webtop으로 대변되는 아트릭스를 심장삼은 또다른 PC, 넷북으로의 변신이 자유롭고, 지금껏 어떤 기기보다 더 빠르고 큰 용량으로 끊김없이 즐겁게 모바..
씨디맨님 내용을 먼저 보고 왔는데
랩독이 너무 끌려요 ㅠ.ㅠ
하지만 1년 6개월의 노예계약이 남아서.. OTL 으흑!
랩독은 1년 6개월 뒤에도 존재할 겁니다. 좀더 가볍고 더 싸지겠죠. ^^
저 역시 모토 디파이의 방수 기능에 신기함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아트릭스 꽤 멋진데요~ 랩독과 멀티미디어독이 아트릭스 자체보다 더 끌리는 건 어떻게 해야할지요.ㅎㅎ
다들 그것에 더 끌린다 하시더군요. ^^
모토롤라는 최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조만간 한국에 출시할 예정인 신개념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인 아트릭스 블로거 발표회를 가졌다. 모토롤라가 생각하는 아트릭스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스마트폰 생활은 어떤 것인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집어보고자 한다.모토롤라는 아트릭스에 랩탑 독(Labtop Dock, 이하 랩독)을 추가함으로 스마트폰이 태생적으로 갖을 수 밖에 없는 화면 크기 및 입력에 대한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했다. 랩독에 연결된 아트릭스는…
이번에 모토롤라에서 발표한 신개념의 스마트폰 아트릭스(Atrix)는 모토롤라에서 이른바 3 스크린을 제대로 구현하려고 내놓은 신개념의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트릭스 자체도 1GHz의 듀얼코어 CPU를 탑재했고 1GB DDR2라는 PC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메모리를 탑재한 4인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인데 함께 나온 다른 주변기기와의 활용도가 기존의 스마트폰들과는 많은 차별점이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기기 자체도 매력적인 아트릭스…
최근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이 시장에 점차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제품들은 스마트폰에 적합한 형태의 2.X 대의 버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태블릿으로서의 역할 보다는 조금 크기가 커진 스마트폰이라는 인상이 강했고 실질적으로 스마트폰과 기능적으로 상충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를 보다 태블릿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