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요즘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다. 가뜩이나 없는 시간에 저녁 약속은 왜이리 많은지. 그러다보니 블로그 연재도 제 때 못하고… ㅜ.ㅜ 아무튼 늦었지만 두 번째 블루투스 활용 방법인 무선으로 사진 뽑아보기를 소개한다.
사진 인화는 보통 PC에서 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는 것으로만 알았다. 뭐 틀린 말은 아니다. 요즘은 휴대폰 사진도 온라인으로 뽑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좀더 간편하게 뽑는 방법은 역시 바로 옆에 있는 프린터에서 사진을 뽑는 것이다. 다만 휴대폰에 들어 있는 데이터를 옮겨서 뽑는 방법이 문제다. PC로 옮겨서 뽑아야 하는 것도 골치다. 휴대폰->PC->프린터로 이어진다. 블루투스 휴대폰이라면 데이터를 옮길 필요도 없이 프린터 옆에서 바로 사진을 뽑을 수 있다. 단, 프린터가 블루투스가 되거나 블루투스 동글을 끼웠을 옵션이 뜨는 것이어야 한다.
필수 아이템
블루투스 무선 프린터 + 블루투스 휴대폰
연결할 수 있는 장치
블루투스 프린터 – 블루투스 노트북
– 블루투스 PC
– 블루투스 휴대폰
– 블루투스 PDA
① 대부분의 프린터는 블루투스 동글을 꽂아야 블루투스 옵션이 켜진다. 픽트브릿지 단자에 블루투스 동글을 꽂는다.
② 프린터를 켜고 블루투스 모드가 뜨는지 확인한 뒤 휴대폰의 카메라 메뉴를 연다. 포토 프린트를 선택한다.
③ 포토 프린트 옵션을 열자마자 블루투스 프린터를 고른 다음 잠깐 기다린다.
④ 사진 앨범이 뜨면 인화할 사진을 고른 뒤 인쇄 버튼을 누른다.
⑤ 인쇄를 하기 위한 프린터를 찾는다. 잠시 기다리면 블루투스로 작동하는 프린터가 목록에 잡힌다.
⑥ 프린터의 PIN 번호를 입력한 뒤 확인을 누르고 기다리면 사진 데이터가 프린터로 전송되면서 인쇄한다.
흡… 사진이 다꺠지네요
아.. 예전 데이터를 옮겨는 와중에 깨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