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인개짓 Averatec to inevitably pump out a netbook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Another PC company to launch cheap ‘netbook’
좀전에 인개짓 포스팅을 읽으니 TG삼보가 연말 넷북을 출시할 거다라는 내용이더군요. 그것도 40~50만 원대. 오호…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아하니 윈드(wind)와 같군요.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이 윈드 판박이네요. 삼보가 MSI로부터 OEM 공급 받나요?
다른 점을 찾아 보니 화면 테두리 왼쪽 위의 로고가 없고 전원 버튼의 모양이 달라졌군요. 나머지는 거의 같아 보입니다. ,./이 작은 키보드 특징도 같고요. 웹캠, USB 단자 위치 등도 모두 동일 합니다. 인개짓 설명으로는 120GB 하드디스크를 넣고 399~499$ 가격표가 붙을 거라고 하는데요. 판매는 크리스마스 전후라는데, 우리나라에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군요.
(이미 지적했던 윈드의 단점에 대한 개선 없이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기다렸다 주문하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아무튼) 윈드 사시려는 분들, 소식을 좀더 기다리셔야할지도… -.ㅡㅋ
oem..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함.. 삼보까지도..ㅜㅂㅜ
적어도 관리적 측면에서는 MSI보다는 좀더 낫지 않을까요? ^^
윈드가 그대로 나오면 저녀석도 허리가 약하겠군요. =)
아마도 그 부분은 개선할 수도 있지 않을까해요. 경첩 부분을 좀더 조여놓으면 될 듯 싶거든요. ^^
상판 두께로 보아하니… clone model 일 듯한 불길함이.. ㅎㅎ
거의 클론 모델이라고 봐야겠죠? ^^
루온 올 인 원도 맥을 베끼더니만… 이젠 모바일 솔루션조차도 짝퉁을 제조하는군요. 우찌 이미지를 싸구려로 낮추는지… 아쉽네요 삼보
아마도 삼보 자체의 제조가 아니라 OEM으로 공급받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단점으로 지정된 것까지 똑같이 만들 수는 없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