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닷컴으로 사진 블로그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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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 텍스트큐브닷컴에 사진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주소는 http://muaddib.textcube.com 입니다. 사실 열었다고 하기에는 좀 뻘쭘합니다. 왜냐하면 원래 티스토리에서 운영하던 것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긴 것 뿐이거든요. 사진 위주의 블로깅을 하다가 개점 휴업이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그냥 둘 수는 없어서 새로 시작하는 텍스트큐브로 옮긴 뒤 좀더 열심히 해보겠다는 취지였는데, 한 달 동안 공개한 글이 달랑 두 개 밖에 없네요. 무엇보다 제 노력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사실 사진에는 썩 어울리지 않는 스킨도 포스팅 의욕을 잃게 만든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설마.. 스킨 바꿔달라는 이야기로 듣지 않고 불량 사용자로 등록하진 않겠죠? ^^)

텍스트큐브가 티스토리와 다른 점은 창원님이 쓰신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닷컴은 뭐가 다른가요?‘라는 글을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만, 그 중 한 가지만 꼽으라 한다면 블로거들이 서로를 알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무척 강해졌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블로그를 매개로 한 강화된 소셜 네트워크로 정리할 수 있을 겁니다. 블로거를 한데 엮을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 것. 쓰는 법은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와 아주 다르다 말하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텍스트큐브닷컴이 가진 매력은 블로거를 엮어주는 그 무언가에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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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초대를 받지 못했다고요? 그럼 제가 초대할께요. 이제야(?) 텍스트큐브닷컴(http://www.textcube.com) 초대장이 드디어 나왔거든요. 단 세 분 밖에 초대하지 못합니다. 얼른 신청하세요. 아! e-메일 주소를 비공개 댓글로 남겨 주셔야 합니다. ^^

PHIL CHiTSOL CHOI Written by:

23 Comments

  1. 최준영
    2008년 6월 27일
    Reply

    안녕하세요. 저 초대 좀 해 주시면 잘 쓸게요. fps.rush@gmail.com 입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_^

  2. 2008년 6월 27일
    Reply

    축하드려요..^^ 초대장 남으시면
    gongple at 0ple dot wo dot tc로..

    • 2008년 6월 27일
      Reply

      넵. 보내드렸습니다. ^^

  3. 2008년 6월 27일
    Reply

    저는 이번에 초대장와서 시작은 했는데..요즘 바쁜 와중에 될련지 모르겠어요..ㅠ_ㅠ

    • 2008년 6월 27일
      Reply

      뭐. 바쁜 와중에 하는 게 더 의미 있을 수도. ^^

  4. earle
    2008년 6월 27일
    Reply

    earle04@gmail.com

    안녕하세요? 칫솔님. earle이라고 합니다.. 초대장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2008년 6월 27일
      Reply

      죄송합니다. 선착순으로 세 분을 드리다보니 이번에는 드릴 수 없게 됐습니다. 다음 초대장이 나오면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ㅜ.ㅜ

  5. pinkapple
    2008년 6월 27일
    Reply

    저두 초대장 보내주심 안될까요 ㅠㅠ
    텍큐닷컴 꼭 해보고싶어요!
    pink.apple@live.com

    • 2008년 6월 27일
      Reply

      저도 드리고 싶은데 초대장이 떨어졌네요. 다음 초대장이 나오면 바로 초대하겠습니다.

    • 2008년 6월 30일
      Reply

      진작 연락 주시지요. 나중에 초대장 나오면 바로 쏘겠습니다. ^^

  6. 2008년 6월 28일
    Reply

    텍스트큐브 블로그에 가서보니 말씀하신 내용이 이해가 가네요. 스킨도 근사하고 관심블로그 현황도 멋지고 정말 진일보한 블로깅이 될 것 같네요. 🙂

    • 2008년 6월 30일
      Reply

      네.. 이제 블로깅 하면서 다른 분들과 좀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블로깅하세요. ^^

    • 2008년 7월 1일
      Reply

      마음만 잘 먹으면 얼마든지 풀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7. 2008년 7월 1일
    Reply

    우엥.. 저 텍튜 쓰고 싶었는데 이젠 지나가 버렸군요 -ㅠ- 다음번에 혹 초대장 얻으시면 저도 좀 주세요 흑흑..

    • 칫솔
      2008년 7월 3일
      Reply

      넵. 그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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