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관심 밖의 시장으로만 점쳐졌던 국내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에 이해 관계에 놓은 이통사와 단말기,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연합해 대리전을 치르는 형국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다. KTF의 아이폰 도입 가능성으로 인해 관심을 받기 시작한 스마트폰 시장은 그러나 KTF가 각종 규제에 손발이 묶이고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은 KT-KTF 고위 임원들의 잇따른 검찰 구속으로 구심점을 잃고 주춤거리는 사이, SKT와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연합의 T옴니아 진영이 먼저 발을 디딜 것으로 보여 향후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을 향한 양 진영의 싸움이 볼만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은 빨랐으나 맺음이 없는 아이폰 진영
지난 여름 3G 아이폰이 출시된 직후, 어느 이통사가 이것을 우리나라에 유통시킬 것이냐는 것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지만, 이내 KTF로 기정사실화 되는 듯한 분위기였다. 2G 아이폰 시절부터 KTF의 구애에 대한 애플의 화답이 있을 것이라는 온갖 소문과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애플이 3G 아이폰을 내놓으면 뒤따라 KTF도 한국에 아이폰을 출시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던 것이다. KTF를 통한 아이폰의 유통에 의심을 가지는 이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미 KTF+애플+아이폰의 구도는 오래 전부터 굳어진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하지만 3G 아이폰의 출시국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되면서 그 이유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아이폰 도입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던 KTF와 애플은 직접적인 언급은 삼가는 눈치였으나, 이미 시장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인 WIPI 탑재 여부와 수익 배분 협상, 컨텐츠 유통 같은 여러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패해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점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3G 아이폰의 2차 출시국 목록에서도 제외된 뒤에 더 많은 실망이 쏟아졌지만, 대부분은 지속적으로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KTF가 아이폰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WIPI에 대해 정부가 전향적으로 폐지할 것을 검토하기 시작한 터라, 여전히 올해 또는 내년 초에는 아이폰이 도입될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아이폰 진영의 한 쪽(KT-KTF) 사령탑들이 모두 비리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아이폰 도입을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점차 늘어만 갔다. KTF와 애플 모두 이들의 비리 연루 의혹과 관계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아이폰 진영이 어수선한 분위기는 이미 시장에 파다하게 퍼져 버린 상태다. 특히 아이폰 도입을 통한 스마트폰 사업의 추진력을 잃어 무기한 연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고 있어 서둘러 이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야하는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오늘 꽁꽁 닫아뒀던 포문을 여는 T옴니아 진영
축 늘어진 아이폰 진영의 분위기를 뒤로 하고 어느새 T옴니아 진영이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T옴니아’는 외국에 출시한 옴니아의 국내 팻네임으로 T옴니아 진영은 SKT+삼성+마이크로소프트를 일컫는다. KTF+애플의 아이폰 진영보다 더 화려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말만 무성했던 아이폰 진영과 달리 T옴니아 진영은 오늘 오후부터 그 위력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에 있을 T옴니아 발표회에는 SKT 김신배 사장과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물론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까지 내한해 한 무대에 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이통사와 세계 2위 단말기 제조사, 여기에 세계적 소프트웨어 업체의 대표가 한 자리에 선다는 사실은 이들이 T옴니아에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임에 틀림없다.
이들 업체의 의기투합은 단순하게 이뤄진 것은 분명 아니다. 국내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의 주도권을 놓칠 수 없다는 이해 속에서 뭉친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SKT는 3G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KTF에 1위 이통사의 자존심을 짓밟힌 적이 있던 터라 규모가 작은 풀터치 스마트폰 시장이라도 이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없다. 삼성전자도 세계 2위 휴대폰 제조 업체가 스마트폰 영역에서 안방을 내줬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난감한 상황을 피해야 하고, MS 역시 앞으로 성장세가 돋보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 모바일의 입지를 다지려면 규모는 크지 않은 한국 시장에서라도 상징적인 성과를 얻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외로 두더라도 SKT와 삼성전자는 아이폰 출시가 불투명한 이때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선점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려는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특히 옴니아가 아닌 T옴니아로 펫네임을 정한 데에는 두 업체가 함께 뭔가를 준비해 놓았음을 암시한다. SKT T 브랜드와 삼성 옴니아를 결합한 듯 보이는 이 펫네임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만이 아니라 T 브랜드의 서비스를 융합했거나 T옴니아를 위한 모종의 가격 전략을 세운 것이 아닌가 하는 여러 추측을 낳을만하다. 또한 삼성전자도 국내에 출시할 때마다 불거지는 ‘휴대폰 스펙 다운’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오히려 외국에 내놓은 것보다 더 강력하게 하드웨어를 강화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온 터라 T옴니아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때문에 오는 오후에 있을 발표회를 통해 공개되는 T옴니아의 하드웨어와 서비스는 이통사와 제조사, 여기에 힘을 보태는 운영체제 업체의 연합이 가져올 파장은 결코 적지 않을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이 쉬운 사용성으로 스마트폰 이용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처럼, T옴니아가 얼마나 쉽고 편하게 다가가게끔 만들었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다.
아이폰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드는 T옴니아
중요한 것은 T옴니아가 스마트폰임에도 일반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아이폰이 닦아 놨다는 사실이다. 특히 아이폰 도입과 맞물려 제기된 WIPI가 폐지 또는 선택적 탑재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상황인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WIPI를 걸림돌로 문제시하면서 계약과 출시가 연기된 아이폰과 달리 T옴니아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있으니 흘러가는 모양새가 흥미롭지 않은가. 밥상은 아이폰 진영에서 다 차려놓고 T옴니아 진영에서 밥 숟갈 드는 웃지 못할 상황이 만들어진 셈이다. 어찌 됐든 먼저 포문을 연 T옴니아 진영에 아이폰 진영이 맞불을 놓는 순간 우리나라는 진짜 풀터치 스마트폰의 전장이 열리게 될 테고, 작은 시장에서나마 그 왕관을 쓰기 위한 두 진영의 경쟁은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볼만한 싸움이 될 것임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아닐까 싶다.
덧붙임 #
1. 오즈 서비스로 30만 회원을 모은 LGT는 스마트폰 시장에 끼어 들까? 흠~
2. T옴니아의 생김새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에서 그 모습을 살짝 보실 수 있을 듯.. ^^
와 정말 흥미롭네… 우선 스마트폰 vs 스마트폰의 대결구도가 끝나서 이기는 놈이 스마트폰 vs 일반폰 대결구도를 성립시킬 정도로 시장이 커지면 재미있겠는데 말이야. 할수 있는 일도 많아 질테고… 난 일반폰 사용자. 하지만 누가 사주면 스마트폰 사용자. 푸하하
흥미롭게 봐줘서 고마우이~ 일반폰도 스마트폰 영역을 침범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꼭 승자만이 아니라 영역 자체가 충돌할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 싶네~ ^^
스마트 폰이라는 개념은 PDA 시절에 죽은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 나는군요 ㅎ
조금은 자유로운 스마트폰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통신사의 횡포에서 조금은 벗어 나있어서 마음대로 프로그램 환경 설정도 가능한 그런 스마트 폰을 말이죠.
우리 생애 한 번쯤은 그런 스마트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
Canon | Canon EOS 40D | Shutter priority | Multi-Segment | 1/125sec | F/2.8 | 0EV | 50mm | ISO-400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은 무궁무진하고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시장중 하나이고 일반 휴대폰보다 블루오션으로 생각되는게 스마트폰 시장인 것 같다. 08년 2분기에 애플에서 3G iPhone과 삼성의 옴니아가 출시되고 4분기에 구글폰이 출시가 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후끈 달아오..
이제 터치폰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은 모바일 시장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양대 메이커인 삼성이나 LG등이 터치폰을 전략적으로 개발해 내어 구매자들을 유혹하고 있지요.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에 눈높이가 맞춰진 유저들 입장에선 최근에 나온 터치폰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스펙에서부터 디자인, 패키지 등 한 제품이 나올때마다 비판꺼리는 있을지언정 좋게 인정해 주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저 역시 유저들의 비판에 십분 공감..
SKT+MS+SAMSUNG 콤보가 강하긴 강하네요.
기대됩니다.
그렇죠. 어지간해서는 나올 수 없는 3단 콤보죠 ^^
우어..스티브 발머가 직접가다니…..재미있겠네요…ㅇ.ㅇ…
오늘도 무대에서 괴성을 지를 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능.. ^^
LGT는 수면아래에서 M4655를 뿌리는중.. 네이버 회원만 47000명이 넘어가니 사용자는 더될듯하네요.
아… PDA폰이 있었군요. ^^;
아이폰이 없는 시점에서의 1위다툼은 무의미하다능…
나오면 재미있게 될 거에요. 페니웨이님~ ^^
뭐라도 좋으니…
WM 으로 쓸만한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선랜 달아서
(십라 뻔하지만 또 막아놓겠지요 지들 통신사 쓰라고..)
무선랜 달린 WM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장은 무조건 무선랜 달린 아이폰으로 갑니다.
PDA플그램 산것만 해도 10만원 넘는데..
잡스런 한글입력기능 말고 – 2만원짜리 디오펜 + 파워딕 + GPS 어플 쓸수 있으려면
무선랜+블투 가능한 풀터치 WM6.0 이상 QVGA보다 해상도 좋게해서 나오는 폰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기술이 안되서 그런게 아니라 (이미 대만제 회사에서는 나왔는데)
국내 통신사들이 무선랜 꽝꽝 막아놔서 그런거죠..
저것만 풀렸어도 대한민국에서 아이폰을 뛰어넘는 물건이 옛저녁에 나왔을듯..
흠.. T옴니아는 무선 랜 붙여 나온답니다. 위 동영상의 화면 부분을 잘 보시면 위쪽 트레이 아이콘 중에 무선랜 표시가 보일 겁니다. ^^ 기대하신 제품일지는 조만간 확인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옴니아 국내 모델, 최고 사양과 모델명 극비 속 관심 증폭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파란 예고. 옴니아의 국내 출시 모델이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그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터치폰 부문에서도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피날레 장식과 독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호평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린 삼성전자 옴니아가 국내 시장에는 ‘이터너티(SCH-M490)’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출시된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이 또..
아마..곧있으면..세계 3차 대전이 it기기의 싸움으로..ㅋㅋㅋ
그렇다면 이미 전쟁은 시작된거겠군요. ^^
오~! 기대됩니다!
저도요. 무척 기대되는 폰이랍니다. ^^
LGT진영은 구글 안드로이드쪽을 타진중이라고 하지요.
볼만할듯싶습니다.
LGT와 LG 연합이 안드로이드로 승부수를 던지면 그야말로 삼국지가 형성되겠네요. ^^
오웃 삼국지 되면 진짜 볼만할 거 같아요.
저는 LGT와 구글연합쪽에서 응원하고 싶은걸요.후훗~
무슨 쌈이든 쌈구경은 다 재밌습니다^ㅡ^하물며 현존 최고의 업체들끼리의 싸움은 늘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싸울수록 저같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니까요~!!
한국버전은 모르겠지만 외국버전은 잠시 만져봤는데, 처음 접해서 그런지(아니면 영어라서 그런지-_-;;) 어렵더라구요 ㅎㅎ
맞아요. 주먹질 없고 욕지거리 안하는 경쟁이라면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지요. ^^
등장 전부터 애플의 아이폰과 비교되며 관심을 끌었던 삼성 옴니아(OMNIA)가 드디어 일본에 등장하였다. 삼성 옴니아는 지금까지 끈끈한 파트너로 신뢰 관계를 쌓아온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통해 10월 30일 겨울 모델 발표장에서 다른 모델 16기종과 함께 “SoftBank 930SC OMNIA”라는 이름으로 선을 보였으며, 정식 판매는 11월 말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계절별 신기종 발표 때마다 주제를 정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였는데,..
참여 기업들로만 봐서는 사상 최강의 녀석임에 틀림없네요. 아이폰을 능가하는, 아니 아이폰 정도만 되어줘도 국내에서는 무적일 듯 싶습니다^^
아이폰을 넘어서는 제품이 나온다 해도 아이폰을 좋아하는 분을 설득할 수는 없을 거에요. ^^
터치웹폰과 OZ로 핸드폰에서의 웹서핑을 경험해본 입장에서 풀터치 스마트폰의 전쟁이 예상되는 시장에 LGT의 방향이 궁금해지네요.
비싸요 -_-;
저도 안 비싸다고 말할 용기가 없네요. ^^
한국 MS 에서도 Mobile 쪽 개발직군 엔지니어를 많이 뽑더라구요.
MS 가 수년간 공을 들이고도 패권을 여전히 잡지 못하는
PDA 혹은 스마트폰 시장을 향한 열정이 보이는 듯 해요…
하지만..NoPD군은…
Strong C / C++ Required 항목에서 좌절해서 그냥 넘겼다는… ㅋ
아무래도 모바일 시장의 잠재력이 워낙 크다보니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나 봅니다. 조만간 옴니아 애플리케이션 개발 컨테스트도 할 예정이라는 데 한 번 도전해 보심이.. ^^
햅틱2에 이어 옴니아까지.. 애플 아이폰의 출시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가히 터치폰의 춘추전국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터치폰이라면 국내에서는 LG 싸이언 시리즈가 이끌었던 느낌인데요 (프라다폰 및 뷰티폰) 어느새 판매량 만으로 본다면 애니콜 햅틱 시리즈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듯 하고, 출시 예정인 멋진 전면터치폰들이 LG 뿐 아니라 팬택&스카이 및 EVER 까지 조만간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 라는 인터페이스… 그 구..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97호 – 2008년 11월 1주 주요 블로깅 : 스티브발머 MS CEO, “향후 10년, IT와 타 산업 결합된 혁신의 시대” : 지난 주에 스티브 발머 MS 회장 방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관련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삼성이 출시한 T옴니아 스마트폰에 관련 몇가지 중요한 발언이 있습니다. 관련 블로깅으로 풀터치 스마트폰의 전장으로 바뀔 한국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OS 전략은? 그리고 T옴니아의 출시 가격 예상..
지난 12월14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SK텔레콤(이하 SKT)에 17억1천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유는 SKT가 이동통신사 지위를 남용해 협력업체들에는 단말기 개발을, 가입자들에 대해서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선택을 제한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정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SKT는 개인용단말기(PDA) 제조업체인 블루버드소프트가 개발한 PDA폰 BM500에 네이트에 바로 접속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이 기기를 일반소비자들..
올해도 어김없이 온라인미디어뉴스에서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를 뽑았습니다. ——————-> 포털, 신문, 방송 등 미디어 업계 종사자 및 학계 인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온라인미디어뉴스에서 선정한 ‘올해의 저널리스트’로 ‘고재열의 독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시사인 고재열 기자가 선정됐다. 고재열 기자를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로 꼽은 회원은 전체 응답자 202명 가운데 60명이었다. 고재열 기자에 이어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 2..
배경 지식의 필요성 전 세계의 휴대폰 시장에 대한 감이 있어야 글을 이해하기가 쉬우니 우선 전 세계 80~90% 시장은 CDMA가 아닌 GSM이 가지고 있다는 자료를 3G iPhone 출시 가능성과 국내 출시 가능성 여부는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휴대용 기기/mp3 시장 자료 포함)라는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노키아(Nokia)가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한겨레] 삼성·엘지, 미국 휴대폰 시장 장악’ 라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