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포스팅하고 자야겠네요.
1. 루머 : PS3 올 연말께 한 번 더 가격 내릴 것
캡콤의 재무 담당 이사(CFO)가 로이터에 소니가 연말께 한 번 더 가격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떠벌리자 여기저기서 대서특필 중. (아니면 말고 식으로 말하다가는 입을 꿰매는 보복을 당할 수도…)
2. 드디어 돌아오는 듀얼 쇼크
이멀션과 특허 분쟁으로 PS3에서 빠진 진동 기능을 복원한 쇼크 액시스(shock axis)가 나온다고 공식 확인됨. 오는 9월에 선보일 예정. 지화자!
3. MGS4, 여전히 PS3 독점 타이틀
MGS4가 XBOX 360으로 간다는 소문과 달리 여전시 PS3 독점 타이틀임을 확인. 이 밖에 온라인 플레이 강화를 위해 언리얼 토너먼트 3와 해이즈(HAZE)도 독점 타이틀로 발표.
-> 한편 코나미는 사일런트 힐 5를 PS3와 XBOX 360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발표
4. 가격 내리니 잘 팔리는 PS3
100$ 가격 인하 이후 아마존에서 PS3의 판매율이 2800%나 올랐다는 후문. 280도 아니고 2800%라니.. 도대체 전에는 얼마나 안팔렸다는 얘기?
5. 엔씨소프트 PSP/PS3 진영에 참가
엔씨소프트가 PSP 최초의 MMOG를 독점 개발하기로 사인했다고 발표. 또한 PS3용 게임 타이틀도 제작할 모양. 결국 하긴 하는 모양.
6. 그란투리스모 5 데모 준비
포기해버린 그란투리스모 HD의 후속인 그란투리스모 5의 출시 이전에 온라인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는 데모 공개할 것이라고 확인됨. 설마 또 데모만 내놓고 안나오는 건? -.ㅡㅋ
7. PS3, 유럽용 스타터팩 발표
PS3가 유럽에서는 가격 인하는 안하고 식스 액시스 2개와 레지스탕스, 모토스톰을 번들로 넣은 스타터팩을 선보임. 유럽 게이머들, 소니에게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아우성. 가격은 599유로.
여기까지, 나머지는 마음 내키면 이따가 계속… -.ㅡㅋ
2800% 매출 상승 -_- 100달러 떨어뜨려도 마진은 제대로 나오겠군요. 솔직히 너무 비쌌지요. 그 돈이면 엑박 360 풀셋을 맞추지.. 듀얼쇼크의 복귀는 반길만 하네요.
현재 마진을 알려드리면 Wii는 1대를 팔때마다 50달러가 남는 반면, PS3는 여전히 200달러 손해라더군요. 연말께 블루레이 부분에 대한 생산 비용이 내려갈 수도 있어 이를 가격 인하에 반영할 수도 있다는 군요. 진동 복귀는 정말 환영할만한 일인듯 합니다.
칫솔님의 해당 포스트가 7/13일 버즈블로그 메인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
헉…엄청난 매출이군요..ㅡㅡ;;;;;
게다가 듀얼쇼크도 돌아오니..좀 회복이 될듯한데요?
어제 PS3로 격투게임하는데..어찌나 그래픽이 뛰어나던지..ㅡㅡ;;;;
생각보다는 게임 그래픽이 게이머에게 영향을 적잖이 미칩니다. 물론 게임의 재미 위에 얹어져야 더 흥미롭지만요.
네?? 2800%요?? @@;;
오보아니죠..?? ;;;;
어떻게 된건지..;;끌끌..
역시 가격이 문제였군요..
흐..
그란투리스모는 이름만 봐도 설레여요..;;ㅎㅎ”
(PS2 없어서 해본 적도 없으면서..;;킁)
(…)
오보라 생각할만하죠. ^^
그란은 새로운 시리즈가 나와도 기대케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게임임에는 틀림없어요~
솔직히 499달러도 게임샵에는 재고가 넘치는 것을 보면, 참…. 불쌍한 소니라는 생각밖에는…
그반면에 지금도 재고를 보기 힘든 위는….
하지만 요즘엔 위를 사놓고도 흥미가 없어서..
타이틀 가격도 만만치 않고, 위는 보통 59.99라~
PS3도 비슷.. 69.99짜리도 있는 걸 보면….
엑박이 나름대로 선전이지만…..
지켜봐야할듯..
Wii 안할 거면 한국올 때 들고 와~ 내가 1년 동안 보관해줄께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