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정도 소니의 바이오 TT를 빌려 써본 뒤 갖고 있는 넷북을 다 처분하고 바이오 TT 하나로 정리해 버릴까 하는 마음이 꿈틀거린다. 넷북만한 덩치, 넷북보다 가벼운 무게, 넷북보다 뛰어난 성능. 하기야 60만원 안팎의 넷북에 비해 거의 3~4배에 이르는 바이오 TT의 가격을 생각하면 그만한 가치는 지녀야 하는 게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 넷북에 없는 ‘프리미엄 모빌리티’가 바이오 TT에 있다는 사실이 중요할 것이다.
미리 알아야 할 것은 바이오 TT는 아톰을 쓴 넷북이 아니라 코어2듀오(SU9400)를 넣은 서브노트북이라는 점이다. 움직이면서 인터넷이나 문서 처리, 가벼운 게임 실행을 염두에 둔 넷북과 달리 좀더 무거운 프로그램의 실행에다 HD 영상을 재생하는 다른 컨셉트의 노트북인 것이다. 그 작은 덩치와 생김새만 두고 넷북으로 받아들이면 바이오 TT의 TT가 눈물을 흘릴 일이니 그러한 오해는 하지 말기를.
막상 덮개를 닫아 놓은 채로 보면 밋밋하다. 모양새만 보면 바이오 Z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상판 덮개의 색깔이 검정인 모델(실키 블랙)은 더 특색 없더랬다. 열정이 느껴지는 진한 빨강의 TT(버건디 레드)라면 색깔로 확실히 튀어주지만, 검정 TT는 그런 센스조차 발휘하기 어렵다. 하지만 얇은 덮개를 올리고 몸통을 손에 들어 요리조리 살폈을 때 엉뚱한 곳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파도가 일렁이듯 부드럽게 휘어져 양옆 경첩부를 잇는 디자인은 지금까지 본 노트북 가운데 가장 기품 있다. 노트북이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 LED도 다른 바이오에 비해 더 돋보인다.
가느다란 화면 두께도 그렇고, 그 사이에 박혀 있는 웹캠(모션 아이)도 그렇고, 28.19cm(11.1인치) 16:9 화면에다 요만한 덩치에 광학드라이브까지 넣었다는 사실도 그렇고, 요만한 덩치에 모든 것을 쑤셔 넣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럼에도 저울에 올려놓았을 때 숫자는 1.27까지만 표시된다. 52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다. 알루미늄으로 내부 뼈대를, 피부를 탄소 섬유로 맞춘 덕분에 튼튼하고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한 권의 책과 함께 가방에 넣고 다녀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는 그런 덩치와 무게라 반갑다. 어깨에 매는 대부분의 가방에 쏙 들어간다. 휴대성과 구성에 대해 더 이상 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11.1인치에 1,366×768의 표시 공간을 가진 바이오 TT에서 브라우저를 열고 인터넷을 뒤적인다. 지난 몇 달 동안 10인치급 1,024×600짜리 넷북 해상도에 길들여진 눈으로 보니 아이들 놀이터에서 학교 운동장으로 옮겨간 것처럼 넓게만 보인다. 다닥다닥 붙어 나타나는 세밀해진 글자들을 보는 데 익숙해질 시간은 좀 필요하지만, 스크롤 범위가 짧아진 것과 블로깅 할 때 편집 도구를 스크롤 없이 고르거나 답글을 달 때 ‘확인’ 버튼이 창 안에 나오는 것만으도 편하다. 포토샵을 띄워 사진을 편집할 때도,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만들 때도 넓어진 화면과 표시 공간의 이점은 더 크게 다가온다. NTSC 색공간의 전반부를 100% 표현하는 LCD라는 점에서는 포토샵에서 좀더 정밀하게 색을 느끼며 편집할 수 있을 것이다.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볼 때 색 반전이 일어나고 다른 각도에서는 괜찮다.
아, 바이오 TT는 조명의 특성에 따라 화면 밝기를 알아서 조절한다. 키보드 오른쪽 위에 달린 조명 센서가 주변 조명의 밝기를 측정해 이용자가 작업하기 좋은 밝기로 알아서 조절한다.
몸통에 비하면 분명 화면은 넓지만, 영화를 볼 때는 여전히 좁다. 표시 공간은 의미가 없고 11.1인치는 작다. 영상 친화적 16:9의 비율의 화면도 아쉽다. 대안은 역시 모니터나 HDTV에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옆에 D-Sub와 HDMI를 하나씩 채웠다. HDMI로 풀HDTV에 연결하니 1,920×1,080로 표시 공간이 늘어난다. 더 많은 인터넷 정보가 표시되고 더 효율적인 작업 공간으로 확장된다. 물론 영화도 더 볼만해진다. 풀HD 인코딩된 MKV파일이 KM플레이어에서 자연스럽게 재생된다. 블루레이를 볼 수 있는 서브 노트북이라고 했으니 이 정도 능력은 당연하다. HDMI만 꽂으면 따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소리가 들린다.
넓은 화면을 살리는 여러 쓰임새에 따르는 성능도 모자라지 않게 받쳐준다. 물론 최상위급(35W TDP)이 아닌 저전력을 위한 코어2듀오(10W TDP) SU9400(1.4GHz)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다. 아주 빠른 CPU라 하기는 어렵지만, 이동하면서 무겁지 않은 RAW 사진 편집이나 가벼운 동영상 편집과 제작은 버겁지 않게 해낸다. 게임은 아이온(AION)까지는 즐길만하다. 기본 그래픽 옵션 값으로는 필드에서 7 프레임 안팎이고 다른 움직임이 없을 때는 20 프레임이 넘게 나오는 등 프레임의 기복이 심하지만, 대부분의 그래픽 옵션을 낮추면 꾸준하게 10프레임 이상 나와 초반 플레이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배터리 중간 밝기에 배터리 균형 모드에서 H.264로 인코딩된 720P 동영상을 KM플레이어로 재생했을 때 3시간 20여분 정도다.
바이오 TT에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다.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은 차고 넘친다. 짧은 기간 동안 쓸 수 있는 MS 오피스 시험판도 들어 있다. 포토샵 엘리먼츠가 있어 그럭저럭 사진 보정을 할 수는 있지만,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드는 무비 스토리는 꼭 추천하고픈 애플리케이션이다. 동영상으로 담고 싶은 사진과 탬플릿만 고르면 알아서 음악을 넣은 3~5분 짜리 동영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소니 캠코더와 궁합도 좋다. 소니 핸디캠으로 찍은 동영상을 불러오고 편집하기 좋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다 깔아 놨다. 프리미어 엘리먼츠도 있어 여러 동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입히는 작업 정도는 할 수 있다. 음악 애플리케이션은 돋보이지 않지만, 노이즈 캔슬링 전용 이어폰을 꽂으면 주변이 시끄러워도 좀더 명쾌한 소리를 들려주고 이어폰을 쓰면 일반 스피커로 듣는 것보다 좀더 미세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다루는 데 따르는 불편함은 마우스가 없을 때 생긴다. 터치 패드만으로 모든 조작을 다루기에는 재주가 너무 많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라 키와 키 사이가 떨어져 있어 좋기는 한데, 팁 크기가 좀 작은 데다 키 높이가 너무 낮아 키의 주변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일이 잦다. 고성능 모드에서 팬 소음이 크게 들리지만, 나머지 모드에서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발열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다. 제품 출시 전 샘플이라 그런지 배터리가 본체에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약간 덜그럭 대지만, 흔들지 않으면 문제를 알 수 없다.
마지막에 나열한 몇몇 문제들은 바이오 TT의 장점을 누를 만큼 커보이지는 않는다. 값도 원화 상승분에 비례하면 꽤 선방한 듯하다(미국 2,124달러, 한국 219만9천 원). 넷북만한 크기의 이동성에 좀더 버거운 일을 할 수 있는 서브 노트북을 찾고 있던 내게 딱 맞는 모델. 오늘 고민이 또 하나 늘었다. T.T
덧붙임 #
4천 달러가 넘는 블루레이 모델은 우리나라에 나오기는 어려울듯.
정말 가격이 눈물나네요..ㅠㅠ
역시 게임은 듀얼코어고 뭐고 노트북에선 장사가 없군요 ㅋㅋ
쿼드 코어 노트북이라면 가능할거에요. ^^;
T^T
눈물나네요
크…
까짓, 칫솔님의 재력이면 일단 지르는겁니다!
저 아직 로또 당첨 안됐거든요? ^^
이래서 넷북이 인기가 있나봅니다. 미니노트북 성능에 견주지는 못하지만 값싸고 적당한 성능에 크기만큼은 비슷하니깐요. 역시 여전히 소니 미니노트북의 마력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네. 넷북이 대리만족을 주는 듯 싶어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 좀더 완성도 높은 것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 분들도 많아지겠죠~
얼마전 ebay에서는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개봉 기념으로 경매를 펼쳤다. 007의 노트북을 100대 한정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자선 경매였는데 이때 등장한 노트북이 오늘 소개할 SONY VAIO의 새로운 노트북 TT다. SONY VAIO TT는 TZ 시리즈를 계승한 모델로 Core 2 Duo SU9400(1.4 GHz)와 2GB의 DDR3 메모리, 11.1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의 화려한 사양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언..
레드와 블랙의 조화 참 예쁘지 않나요 ? 요즘 노트북및 전자기기 전문가들을 만날때마다 묻는게 있습니다 “바이오중에 어떤 노트북 살까요 ? ” 지금 쓰고 있는 바이오는 이미 손에 들어 온지 4년차가 되기 때문에 지금 저는 어떤 노트북을 사도 이 아이보다는 성능이 뛰어날것이 분명할테지요. – 바이오로 한정한것은 이미 우리집에는 맥프로도 IBM도 있습니다. 근데 왜 또 사냐고 묻는다면 … 지금 쓰고 있는 바이오가 수명을 다한듯 보여서요. 사실 수명이..
에이 ~ … 주기 싫어요 !
역시 전문가의 리뷰는 다르네요 ^^;;
그냥 갖고 튈까요? 흐흐
태터앤미디어와 아름다운 가게 그리고 태터앤미디어 파트너들이 함께 모여 서남아시아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모금 행사를 1004일 동안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포스팅한 어린이 책에 이어 두번째 책을 통해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 * 1004데이의 자세한 행사 내용은 여기를 클릭 +click * ‘너도 갖고 싶니 ?’ 책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click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행복의 지도 : 어느 불평꾼의 기발한 세계일주”란 책인데..
넷북 파세요.
다 처분해야죠. 뭔가 의미 있는 일 하나를 하고 난 다음에~ ^^
노~~올 말이죠?
아.. 아니에요. 작은 간담회 하나 한 뒤에 내놓을려구요. 곧 공지할께요~ ^^
지금이야 애플이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많이 인정받지만 예전에는 디자인보다는 제원만 보고 제품을 고르는 일이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에는 노트북PC란 주로 전문가만 쓰는 것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어두운(?) 시절에도 기능과 함께 멋진 디자인을 추구하던 회사가 있었다. 그 회사는 워크맨, 플레이스테이션 등으로 유명한 소니. 소니는 노트북 업계에서 VAIO라는 브랜드로 다른 업체는 따라오지 못하는 멋진 디자인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200만원….환률 생각하면 확실히 괜찮은 가격이긴한데….. 비싸군요….ㅜ.ㅠ
언제나 가격이 태클을 걸죠. 그나마 이번에는 선방했지만요~ ^^
칫솔님이라면 지르실 수 있으십니다…+_+ㅋㅋ
이번에는 지름신에게 안 지겠………….. ㅜ.ㅜ
노트북 번들 이어폰이 노이즈 캔슬링이라니^^; 그래서인지 가격이 꽤 높네요…
사실 이어폰 뿐만이 아니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성을 봤을 때 그만한 가치는 가질 것 같아요. ^^
가격이 에러네요… 지름신이 저멀리 귀양가는 느낌입니다. 역시 지름신마저 시베리아나 삼수갑산으로 귀양보낼 능력을 가진 손희에게는 언제나 늘 감탄하게 됩니다. 아무리 엔화 환율 1600원의 영향이 컸다지만, 잇츠 손희의 가격 정책에는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 그러고보면 고진샤는 정말 착하죠? 터치스크린에 스위블 액정인데도 80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사실 CPU 운운하지만, 어제 나온 i7 네할렘조차도 30만원대니까, 성능이 좋아서 비싸다는 말은 할 수 없겠죠… 메인보드는 더 쌀테니까요…)
불사님이 시베리아로 귀향 보낸 지름신이 저에게 도망친 모양인데요? ^^
사실 고진샤 제품을 비하할 뜻은 없습니다만, 질적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다만 가격대비 질의 차이를 만족하느냐 아니냐는 역시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단순히 가격만 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데 글에서 그게 표현이 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T.T 용산에 노트북 사러 가면서 마음속으로는 HP CQ20-101TU나 레노버 x61로 정하고 있었는 저놈보니
와, 좋더군요.. 진짜 총알만 있었으면 질르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고급스런 디자인에 가벼움, 거기다 성능까지. 완전 가지고 싶엇지만 역시 총알이 문제.. 그냥 HP 12인치 노트북으로 샀습니다. 환율이 좀 더 좋은 때였다면 저놈 지를수 있었을까요? ㅠㅠ
지금은 현실적인 판단도 매우 중요하리라 봅니다. 무리하지 않은 선택 잘 하셨고요. 환율이 좋았다면.. 글쎄요. 그래도 싼 가격은 아니었을거에요. ^^
전 바이오 제품만 늘 써왔어요.
4년전 바누아투에 올때 약 10년 동안 쓸 생각으로 최고 사양을 샀었지요. 프리미어를 비롯한 블로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모두 있더라고요.
그래서 눈물 흘리며 질렀는데, 이년전 제 아들이 쥬스를 쏟아 장렬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어쩔 수 없이 허접한 바이오 하나 장만해서 겨우 쓰고 있는데, 이 제품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마음이..ㅠㅠ
담번에 제품 구입 후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저런.. 블루팡고님의 희망이 아드님의 주스 한잔으로 물거품이 되었군요. 그나저나 다시 바이오를 사셨다니 비투아누의 바이오 마니아시네요. ^^ 이걸 살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사게되면 또 말씀드릴께요~ 흐흐
TV에 연결시 h.234를 1080으로 무리없이 쏴주는 것은 확실히 퍼스트 PC의 성능이라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화려하게 미끈함을 강조한 디자인보다, 바이오의 사용자가 점점 익숙해지면서 만족하게 하는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만약 지르신다면…ㅎㅎ 저도 제품 보증으로 생각하고 따라 지를지도…
퍼스트까지는 아니어도 1.5는 될 것 같아요. 저도 시티맨님처럼 익숙해질수록 만족도를 높여주는 제품이 좋답니다~ 그나저나 제가 사더라도 안산것처럼 입다물고 있으면 시티맨님은 안사실거죠? 흘~
TT(눈물)나게 갖고 싶은 소니 바이오 TT
뭐 소니가 가격정책으로 욕을 먹긴 해도 제품이 좋은 것 만은 인정할 수밖에 없죠… 안그럼 제정신으로 그런 가격 정책을 고수할 리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디카나 MP3P쪽은 경쟁이 심해서인지 가격이 꽤 착해졌는데, 노트북에선 바이오의 명성이 있어서인지(소니에서 만든 배터리가 동네북이 되긴 했지만 말이죠…) 가격이 좀 센 것 같습니다.
저도 고진샤 쓰지만 AS는 없는 셈 치고 쓰는거라 그 회사에 그리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 일단 다른 사람들에겐 AS도 어느정도 고려해서 권해주거든요…
저도 배터리 문제로 이미지에 타격은 많이 입었다고 생각해요. 값은.. 어쩌겠어요. 파는 사람이 그렇게 판다고 하니.. ^^ 그럴 수록 더 좋은 제품 만드는 것 외에 답이 없을 듯 싶어요~
넷북이 아닌 ‘작은 노트북’으로 이동성을 내세우며 우리앞에 나타난 소니 바이오 TT가 과연 퍼스트 PC로써 손색이 없을지 무척 궁금해진 강자이너는 노트북 달랑 들고서 BB양과 커피샵에 방문했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종종 ‘넷북’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성능면이나 가격면에서 봤을 때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넷북이 대부분 펜티엄3급의 CPU를 지니고 있는데 비해서 바이오 TT는 듀얼코어(Core 2 Duo SU9400(1.4 GHz))를 탑제하고 있어서 바이..
생각해보니….. 칫솔님께서는.. 비교샷을 찍을때… 대체로 삼성넷북과 함께하시는군요~~^^ 제일 애착이 가시나요?~~
꼭 그런건 아니에요~ ^^ 다음에는 다른 넷북으로 해보죠~
가격 ㅎㄷㄷ;; 하지만 착한 무게와 두께..거기다 받쳐주는 성능에 값진 어플리케이션들…부러운것들 투성이지만 가격이 T^T
맞아요~ 모든 게 부럽지만, 값만은 부럽지 않죠~ ^^
정말 엄청난 뽐푸입니다 ㅜ.ㅜ 다른 넷북에는 눈길이 안갔는데 이렇게 좋은 사양으로 TT는 정말 후덜덜입니다 지금 지름신과의 사투중입니다
인류보완계획님께는 지름신이 아니라 사도 출현이 아닐까요? ^^
크기, 무게는 넷북에
HDMI……………………
스타일리쉬한 키보드, 외관 디자인… 조명센서… 탐나도 너무 탐나는걸요.. 2천불이라..
결코 엄청 비싸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아마 TT의 옵션으로 500불 정도 됄려면 몇년정도 기다려야할듯
ㅋㅋㅋㅋㅋ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허허허
확실히 이것저것 따져서 2천 불이면 그리 비싼 건 아닌데, 여기 환율을 따지면… ㅜㅜ 나죠. 그나마 선방. ^^
흠…. 간만에. . . .. . .. 지름신이 .. . 강림하실듯 하지만.. . .
잔고여신님이 끊임없이 경고를 보내주시는군요 -_-
통장 잔고는… 여신이었군요. ^^
(와이프는 헤라일까요?)
까짓것 질러버리면 되지, 뭘 고민이세요? ㅎㅎ
이걸 지르기에는 아직… 밀린 할부가 너무 많아요~ ㅜ.ㅜ
오늘은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TT-16LN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을 보면서 디자인에 감탄했던 지난 편에 이어 오늘은 속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다. 즉, 바이오 TT의 기능과 성능, 그리고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내리는 시간이다. 아름답고 강한 소니 노트북 VAIO TT-16LN 리뷰 – 1부. 겉 아름답고 강한 소니 노트북 VAIO TT-16LN 리뷰 – 2부. 속 (기능/성능 및 결론) 시작하기 전에 바이오 TT-16LN의 기본 제원을 일단..
바이오 tx47을 빌려서 현재 사용하고있는데 매력에 푹 빠져서 이와 비슷한 성능을 가진것 중에 어떤게 있나 찾아보다가 tt란 녀석이 이번에 나온걸 알고 정보를 찾아봤는데. 정말 매력적이내요. tx47은 코어솔로 1.2기가라서 좀 버벅대는 느낌이 있는데 듀오를 쓴 tt는 어떨지 궁금하내요.. 그런데 nc10과의 가격차이가 2.5배는 나버리니.. 고민중입니다.
저라면 nc10을 사느니 돈 모아서 TT로 가겠습니다. ^^;
PROLOGUE 이제 많은 회사들이 디지털 기기를 만들 때 여성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화사한 컬러와 패턴, 작고 가벼워진 IT제품들이 시장에 넘쳐나는 것이 그 증거. 또한 남성들이 핑크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핑크와 레드 등 화려한 컬러를 비롯해 여성적 성향이 강한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한 모델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이를 보고, 여성만을 위한 단순한 변화가 아닌 제품 콘셉트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것이 여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