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본사에 가보고 싶지 않나요?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구글에서 신규 론칭한 놀(체스터님에 따르면 놜~~ 이라는군요)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최우수상 다섯 명에게 구글 본사에 보내준다네요. 우수상 10명에게는 아이팟 터치를, 그리고 선착순 500명에게 구글 기념품 세트를 준답니다. 안내는 이곳에서 -> http://www.google.co.kr/intl/ko/landing/knolcompetition2008/index.html
놀은 구글이 새롭게 준비 중인 지식 공유 서비스입니다. 일단 구글의 설명부터 짧게 보죠.
지식의 저자를 강조하는 구글의 지식 공유 서비스입니다. 지식(Knowledge)의 단위를 의미하는 놀은 쉽고 편리한 문서 작성 및 편집 도구를 제공해 누구나 자신만의 유용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놀을 통해 작성된 지식은 놀 저자의 이름과 함께 주요 검색 엔진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됩니다.
구글의 설명을 읽으면 쉽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열라’ 어렵죠? ^^ 놀의 설명을 읽어보면 어려운데, 지식 공유 어쩌고 하는 대목에서 떠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위키일 듯 싶군요. 하지만 위키가 하나의 주제에 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정보를 채우는 것과 달리 놀은 개인 단위로 지식 쌓기가 되는 점일 듯 싶더군요. 이를테면 늑돌이님이나 제가 각자의 놀에 노트북이라는 주제로 글을 쓸 수도 있으면서도, 서로의 놀에 대한 편집권을 인정하면 상대의 놀에 다른 내용을 더하거나 불필요한 내용을 뺄 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편집할 수 있지만, 정해진 이들에게만 수정권이 주어지는 점이 위키와 차이랄 수도 있겠지요.
처음 놀에 글을 쓰는 데 정말 적응 안되더군요. “이게 뭐야?” 하면서 쓰기는 했지만, 평상시 보는 편집화면과 달라서 어렵고, 무엇보다 게시라는 단어가 왜 그리 어색하던지. 편집 화면의 왼쪽 위 저장과 닫기 외에 오른쪽 옆에 붙은 게시 버튼을 눌러야 글이 공개된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았답니다. -.ㅡㅋ 어찌저찌 글을 올리고 보니 그 다음에는 익숙해져서 뭔가를 더 보충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는 하더라고요. 아, 글을 고치면 버전이 하나씩 올라가더군요. 자주 고치는 게 좋은지 안 좋은지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넷북에 관한 놀로 저도 공모전에 참여를 했습니다.
http://knol.google.com/k/philsik-choi/9/3qegcapf9u6c5/7
제가 써본 9가지 넷북(미니 노트북)에 대한 평가와 아톰, 넷북에 대한 설명을 담아봤는데, 공모전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수정해보렵니다.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이 평가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글 안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구글 본사 구경 가고 싶은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처음 쓸 때만 빼고는 그리 어렵지 않아요~ ^^
덧붙임 #
공모전 규정을 읽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http://www.google.co.kr/intl/ko/landing/knolcompetition2008/rules.html 의 공모전 일시와 주최사를 한 번 읽어보세요.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7 강남 파이낸스 센터 22층에 있는 구글코리아 유한회사(이하 “스폰서”)가 후원합니다.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8-42 관훈 빌딩 7층에 있는 Leo Burnett㈜(이하 “주관사”)가 주관합니다. 후원사와 주관사를 합하여 “주최사”라고 합니다.”
-.ㅡㅋ
구글(Google)이 새로 만들어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서비스인 놀(Knol)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칫솔님 블로그에서 보게 됐다. 그래서 가봤더니 첫 화면에서 좌절(OTL)하고 말았다. ㅜㅜ 밑줄친 곳을 보면 펌 지식들 중에 뽑는다는 표현….!!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글을 적절히 작성하지 못하여 표현 자체가 상당히 문제가 있지않나? 역시 이공계의 기술자(?)를 존중한다는 구글답게 글쓰기에는 약한..
규정이 참 ㅋㅋㅋㅋ
글재주도 없고 귀찮은 저같은 영혼은 당장이고 때려쳐야겠네요 ㅋ
그래도 그 규정을 뚫고 누군가는 미국에 가겠지요? ^^;
구글의 지식 공유 사이트인 놀(Knol)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여, 숨겨진 지식 고수를 찾는 놀(Knol)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혹은 최대 2명의 공동 저자가 팀을 이뤄 놀을 작성할 수 있는데 개인이 응모할 수 있는 놀의 숫자에는 제한이 없다. 구글코리아에서는 우수한 놀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5명에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 방문(항공권과 숙박권 제공), 우수상 10명 iPod Touch, 선착순 500명에게는 Go..
Knol 공모전 : 바로 앞에 앉아있는 체스터님을 위해 간접 홍보 굽신굽신.
구글 본사 보내드려야 겠군요 ㅎㅎㅎ… 열심히 하루에 한번씩 눌러보기 -_-;
저한테 쓰실 에너지는 와이프분께~ 아참.. 놀에 댓글 달아주셔어 고맙습니다. ^^
규정이 아주 세세하게 정의되어 있네요. 읽다가 중간에 관둘만큼;; 특히 관계된 회사의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직계가족까지도 아예 참가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말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내부자 개입 여지를 싹 봉쇄해버리겠다는 것인데, 꽤나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
규정이 엄격한 것은 좋은데, 썩 읽기 편한 말투는 아니었어요. 그쵸? ^^
음….
칫솔님….저 기념품 하나만….(퍽)
뭐.. 괜찮다면 집에 돌아다니고 있는 구글 볼펜이라도… ^^;
구글이 이번에 꽤나 신경을 쓰는거 같다. 아까는 애드센스 블로그 포스트 이벤트를 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지식공유 서비스인 놀에 대한 이벤트를 한다. 아래는 구글에서 밝힌 놀 이벤트에 대한 내용이다. 구글 놀 공모전 개요 각 분야의 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와 숨어있는 지식을 찾기위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전 일정 놀 등록 및 제출 시작: 2008년 11월 17일 놀 등록 및 제출 마감: 2008년 12월 15일 수상자 발표: 2008년 12월 29일..
칫솔님 왠지 가실것 같다는 ^^
세상에는 정말 많은 블로거가 있다구요. 저는 따라가지도 못해요~ ^^
일단 Knol 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 많으실텐데요. 한글로는 ‘놀’이라고 읽고, 영어로는 “놜~~” 이라고 읽더군요.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다양한 형태로 세상에 표현됩니다. 지식인의 답글을 통해서나, 블로그의 포스트, 그리고 까페, 홈페이지 등등 이름만 달랐을 뿐이지 일정한 형태로 ‘글’ 이나 ‘슬라이드’ 또는 ‘동영상’ 등을 통해서 표현됩니다. Knol 은 수많은 저작도구 중에서 특히 ‘지식’을 정리하는데 최적인 도구입니다. 블로..
과연 내가 갈 가능성은 몇 %일까욥?
덜덜덜
글쎄요. 그런 건 확률을 따지기보다는 도전해보는 게 답일 듯…
공모전 규정 문구는 기업간 계약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네요. 몇 년 동안 저런 폼의 양식을 끼고 살았더니 그리 낮설어 보이진 않습니다만… 다만 공모전 규정에 나오리라고는 생각 못했네요. ㅎㅎ
그나저나… 놀의 수에 제약이 없다고 하는 의미가 매번 한 개의 엄선된(?) 글을 쓸때마다 공모전에 제출을 해야 한다는 의미였군요. 저는 대표 주소만 보내주면 되는줄 알았답니다. 흑.
그렇죠. 공모전에 나올 멘트는 아닌 듯.. ^^
아, 글 쓴 주소만 넣는게 아니었나요? 저는 대표주소는 아니라 생각했었는데… 그나저나 끄루또이님도 응모 하셨을거라 믿습니다만.. 흘~
좀 이쁘게 봐주세요.. 그렇다고 암말도 안할순 없잖아요 ^^
개별 KNOL 마다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하나의 high quality knol 로 승부를 하실지, 아니면 여러개의 knol 로 승부하실지 고민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두개의 Knol 에 Quality 에 승부를 거시는게 유리합니다요….. :)_
체스터님 블로그에 올라온 재미있는 이벤트.. Knol 을 통해 지식을 정리해 주시면 5분을 뽑아 구글 본사 견학을 간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놀(Knol) 공모전’ .. 자세한 이벤트 소식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게 있어서는 이 이벤트 속의 키워드 모두가 매력적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기업 구글이 첫번째요, 제가 좋아하는 분인 체스터님이 두번째요, 거기에 구글 본사 방문 @.@ 이건 너무 강력한 미끼인데요.. 게다가 상품 내역을 보니 우수상..
인터넷이 전세계에 공급되면서 생긴 현상 가운데 하나는 바로 많은 분야에 있어서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TV나 라디오, 신문 등 기존 매체에서의 제한적인 참여와는 달리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세상에서는 새로 만들고 고칠 수 있는 공간이 얼마든지 존재하며 그 전파력 또한 이제는 기존 매체를 능가할 정도다. 그런 결실로 나온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위키피디아(Wikipedia). 위키백과로도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일종의 백과사전으로 기업이 아닌..
구글의 지식공유 서비스인 놀(Knol)은 저자(Author)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주위에서는 온라인 백과사전이자 웹2.0의 집단지성(Collective Inteligence)를 가장 잘 구현했다고 평가하는 위키피디아(Wikipedia)와 구글의 놀(Knol)을 자주 비교하는데.. 몇 가지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가장 큰 차이는 구글놀(Knol)은 저자(Author)를 강조하는데 반해,..
앗…구글본사 구경 좀 가보려했더니….공모전 개요 1번에서 짤렸네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제가..외국국적자라……..하아….너무해ㅠㅠ
칫솔님이랑 늑돌이님 가실거 같아요..부러워라..ㅠ
아..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는 어려울 거에요. 더구나 게을러서 보충도 안하고 있거든요. ㅜ.ㅜ
그나저나 외국에 계시다니.. 어디에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