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가 그 의미를 송두리째 바꿨음을 알리는 행사를 벌인지 벌써 이틀이나 지났군요. 지난 화요일(8월 5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지하 1층 그랜드 볼룸에서 블로거를 비롯해 바이오 카페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앞으로 VAIO가 새로운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그 가치를 더욱 높인 새로운 바이오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이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소니 코리아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였지요. 인텔이 센트리노 2를 발표하던 날 소니도 모든 제품의 라인업을 정비해 발표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이날 공식 발표한 것입니다.
이날 소니 코리아는 ‘신상’ 바이오 노트북을 좀더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서 4개의 섹션으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각 섹션 주제는 브랜딩, 바이오 Z, 바이오 SR, 바이오 FW였지요. 섹션이 나뉜 만큼 참석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눠서 20분마다 설명을 듣도록 했습니다. 각 섹션에서 시연을 겸한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짧은 Q&A와 퀴즈 이벤트 했고요. 섹션을 나눠 소그룹별 행사라 달라보였을지는 모르지만, 각 섹션 행사는 발표-Q&A-퀴즈로 진행되는 일반 발표회와 같은 형식이라 단조로웠습니다.
그래도 각 섹션에서 전하려던 메시지는 분명이 있었는데요. 이를 위해 많은 연출과 설명이 따랐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것들만 정리해보지요.
브랜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바이오에 대한 바뀐 의미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려는 데 있었습니다. 즉 종전 VAIO와 이날 발표한 VAIO가 다른 의미라는 뜻이지요. 이날 행사 전까지 VAIO는 video audio integrated operation의 의미로 쓰였지만, 행사 이후에는 video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바뀌었습니다. 종전 바이오는 비즈니스 중심의 노트북 세계에서 비디오와 오디오를 즐기는 강화된 하드웨어의 노트북을 지칭하기 위한 의미로 쓰였다면, 이후부터는 비디오와 오디오를 즐겨 온, 또는 앞으로 즐기려는 이용자의 경험을 발전시켜 줄 더 똑똑해진 소프트웨어와 기능성을 갖겠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담은 것이 신형 바이오 노트북인 것이죠.
1. VAIO가 video audio integrated operation에서 video audio intelligent organizer로 바뀌었다.
2.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겠다.
3. 세계 어디에서나 바이오 노트북을 수리할 수 있는 인터내셔널 워런티와 2~3년 워런티를 준비한다.
4. 바이오 노트북을 잘 모르는 이를 위해 고객에게 접점 컨설팅을 실시하겠다.
* 발표자는 소니 본사의 글로벌 바이오 다이렉트 사업부 본부장인 오다 히로유키 씨.
바이오 Z
바이오 노트북 중 최상위 모델이 될 것입니다. Z의 어원은 알파벳의 맨 마지막 글자인 Z처럼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는 뜻입니다(이후에 나오는 더 좋은 노트북은 어쩌려구… -.ㅡㅋ). 일단 그 뜻에는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아서 이동성도 좋은 데다 성능도 잘 갖춘 덕분에, 현장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갖고 싶다고 표현할 정도였으니 충분히 그 의미를 전달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마어마할 값에는 아랑곳 않고 말이죠. 색 재현력 100%의 33.2cm(13.1인치) 16:9 비율 화면에 부팅없이 내장형 그래픽과 전용 그래픽 칩셋을 번갈아 쓸 수 있는 그래픽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달았습니다. 센트리노 2 노트북이긴 한데 구체적 제원은 아직 미정. 값도 미정. 허나 250 이하는 아니라는 데 한 표.
1. 더 이상 양보는 없다는 의미의 ‘Z’.
2. 모서리를 정밀하게 가공한 장인 정신.
3. 긁힘 없고 색재현성 끝내주는 16:9 비율 LCD.
4. 한 손으로 떠받칠 수 있는 1.48kg의 무게
5. 광학 드라이브까지 포함
* 발표자는 소니 본사의 바이오 총괄 매니저인 카오루 하야시 씨.
** 광학 드라이브를 제거하고 무게 절감을 위한 보조 도구를 붙일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egoing님의 의견이 있었음.
바이오 SR
사실 이날 행사에서 맨 처음 본 것이 바이오 SR인데요. 이 노트북은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 두 가지 기능이 모두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만든 실속형 노트북입니다. 실속형이라고는 하지만 적당한 이동성과 성능을 바라는 이에게 제법 알맞을 듯하더군요. SR의 특징은 이용 목적에 따라 바탕화면과 기능을 지정해 둔 것으로 바꿀 수 있는 스위칭 모드인데요.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업무용, 엔터테인먼트용, 개인용에 맞게 조정된 바탕화면과 아이콘 단축 버튼이 나타납니다. 가상데스크탑은 아니고 단순 모드 변경입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3와 같은 크로스 미디어 바(XMB)를 넣어 영화나 음악 등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프레젠테이션에 알맞은 화면 변환 모드를 넣은 점도 돋보입니다. 33.7cm(13.3인치) 와이드 화면을 넣은 바이오 SR의 실속형은 150만 원, 고급형은 165만 원. 은색과 검정, 핑크 세 가지 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업무용과 엔터테인먼트 모두를 바라는 이를 위해 나왔다. 적당히, 잘 타협했다.
2. 플레이스테이션 3와 같은 크로스미디어바(XMB)가 들어 있다.
3. 기능이 너무 많아 보여서 여기에 다 적을 수 없을 듯. 리뷰 필수 품목으로 정했음!
4. 소니 코리아에 양치기청년이 있다(질문하면 선물 준다더니 안 줬다!).
5. 모든 섹션 중 가장 재미 있었다.
* 발표자는 소니 코리아 바이오 담당 나카자와 에이코 씨.
바이오 FW
F시리즈는 전형적인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지칭합니다만, 정말 업무용에는 전혀 특징이 없는 노트북이 FW입니다.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달고 나오는 노트북으로 한마디로 영화 감상용이죠. 독특하게도 41.65cm(16.4인치) 길이의 16:9 화면을 쓴 데다 청색 영역을 좀더 돋보이도록 만들어 좀더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뽀대는 많이 납니다만 3kg이나 나가는 몸무게 탓에 이동성은 꽝입니다. 고급형이 220만 원, 실속형이 175만 원입니다.
이렇게 돌아봤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그러나…
4개의 섹션에서 동시에 행사를 하다보니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오는 소리가 마구 섞인 탓에 어느 한쪽에 집중하기 힘들더군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 받는 데 방해를 받았습니다. 이 정도는 사전에 미리 체크가 되었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날은 아니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새 바이오의 두 개의 디자인적 키워드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 실린더 디자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루지요.
덧붙임 #
1. 이날 행사는 시작부터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하필이면 말 많이 만드는 태평양 건너 나라 대통령이 방문한 데다 행사 장소가 요즘 가장 시끄러운 시청과 가까운 남산 아래다 보니 예기치 않은 도로 통제까지 있어 참석자들이 늦게 도착하더군요. 결국 10분 연기되어 진행됐습니다.
2. 일본쪽 바이오 관계자들이 온 것은 환영하지만, 그들의 하는 말들을 통역을 거쳐 듣다보니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시간도 많이 잡아 먹고요. 다음에는 무선 수신기를 통해 실시간 통역을 했으면 좋겠어요.
3. 모나씨님의 지적대로 프렌즈와 파티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다음에는 집 나간 친구도 돌아오게 만드는 파티를 하길 바라며.
여자라면 거금이 들어가는 순간들이 꽤 있지요.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빤딱이 에나멜 핸드백에 꽂혔다거나 남자친구 얼굴보다 마놀로 블라닉 하이힐이 더 자주 아른 거린다거나 또는 디지털 펌을 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매직 스트레이트를 한다거나 갑자기 불가리 비 제로 원을 손가락에 끼고 싶어 진다거나 라 메르 화장품 전 라인을 눈 딱 감고 지른다거나 이제는 화장품 가지고는 안된다며 피부과에서 IPL 정기 티켓을 끊는다거나. 저는 여자임에 분명한데 이런 아..
수고많으셨어요^^
난 한 게 없는데? 아무튼 반가웠어요. ^^
어제 그랜드 서울 힐튼호텔에서 VAIO의 새로운 노트북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행사는 단순히 노트북발표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이름, 새로운 슬로건으로 조금 더 국내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이기도 합니다. Sony는 여기서 새로운 노트북라인인 Z, FW, 그리고 SR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힐튼호텔에 도착하니… 이것이 절 맞이하더군요. 이때부터 너무나도 긴장되면서도 빨리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도착했을 때는 6..
다른 후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스토리베리로 작업했습니다. 사진이 많아 로딩이 좀 걸릴 수도 있습니다만, 기다려서 봐주시면 감사할 듯. 혹시 나오지 않거나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한다면, 그에 대한 얘기를 리플로라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더불어 그림 넣고 글 갖다붙이는 아주 간단한 형태의 ‘스토리 포토’를 사용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급 에디터’를 이용하면 좀 더 화려한 효과나 움직임도 행할 수 있습니다만, 마감도 임박했고 해서 이번에는 쓰지 않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헉.. 저야 가서 밥먹고 글쓴 거 외에는… 고맙습니다. ^^
Z 다음은 [ , { 가 나오겠죠. 괜시리 아스키코드가 생각나서..ㅎㅎㅎ
그건 어떻게 부르죠? 음… 어려워요~ ㅜ.ㅜ
Bioman pow@ nicolasbdotnet 어제는 소니 코리아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에 참석을 했습니다.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발표회 였지요. 오전에 이미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한 상태였구요.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IT기기에 대한 준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도 아니기에, 세심한 리뷰를 작성할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일반 아주 노멀한 사용자의 기준으로 바라보는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쩌면..
또 뵙게 되어 반가왔네요. 칫솔님. ^^
한분 한분 아는 분들이 늘어나는 재미가 솔솔하지요. ㅋㅋ
그러게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강남오시면 연락주세요. ^^
바이오 SR!!!!!!!!!!!!!!!!!!!!!!!
아… 바이오 SR을 보니 혹시 그분이..?
지난 화요일 밤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의 그랜드볼룸에는 100여명에 이르는 블로거들이 운집해 새로 발표된 SONY의 노트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얼마전 intel이 센트리노 2 플랫폼 발표와 함께 블로거들을 선상으로 초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SONY도 자사의 새로운 VAIO 노트북 제품군을 많은 블로거들에게 경험시키기 위한 파티를 준비했기 때문인데… 새로운 VAIO, 새로운 경험, 사용자에게 더 다가서는 VAIO를 주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Z 지난 화요일인 8월 5일 저녁에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블로거를 대상으로하는 소니 VAIO 노트북 리버스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인텔 센트리노2 때와 마찬가지로 오전에는 Press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번 파티는 기존의 발표회나 간담회와는 다르게 참가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눠서 로테이션을 하는 등 뭔가 색다르게 시도하려는 노력이 보이긴 했지만 워낙에 주변이 시끄럽고 분주해서 그닥 효과적이지는 못한..
지난번의 인텔 블로거 선상 파티 이후 얼마 흐르지 않았다. 그러나 블로그계는 아직도 수 많은 행사가 있고, 소니는 아시아만을 위한 브랜딩 행사에 블로거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이번 행사에 대한 총평을 먼저 하자면 상당히 준비를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행사였다. 그 노력 자체에는 상당한 박수를 보내며, 특히 일본 본사의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진정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하지만 행사 진행상에 보였던 문제점은 소니 코리아측도 분명히 알..
바이오는 비싸서 ….전 패스^^
대다수는 동감을 표하지 않을까 싶어요~ ^^
바이오는 비싸서 ….전 패스^^ (x2)
위 댓글로 답변을 대신 함~ ^^
지난 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소니 코리아 주최로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가 열렸다. 이자리에서 소니는 새로운 슬로건인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 당신에게 더 가까이)’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러한 슬로건을 반영했다고 자평하는 3개의 제품군(Z, SR, FW시리즈)에 대한 설명회 겸 파티를 벌였다. 이번에 소니코리아는 당일 이른시간에는 기자간담회를, 오후에는 블로거 초청 파티의 형식을 취했다. 이러한 설명회 방식은 최근 기업..
Z 다음은 ‘0’가 아닐까요. 초심으로 돌아간다느니… 하면서.ㅋ
마지막 알파벳 Z로 내새운 걸 보면 정말 자신 있나봐요. =)
그럴까요? 제가 보기에는 ZA부터 시작할 것 같은데요? ㅋㅋ
8월 5일 회사 근처에서 소니 바이오 노트북 행사가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렸다. 행사가 있는 곳이 바로 회사 창문으로 보이는 힐튼 호텔이라 가까워 버스타면 금방이라고 생각하고 좀 늦게 나갔다가 지나가는 버스가 없어 걸어가는 바람에 행사에 늦을 뻔 했다. 한 10분 정도 걸었을까 처음(?) 와 보는 힐튼호텔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고.. 호텔 내부로 들어가니 알림판이 가는 곳곳마다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고 친절하게도 지하 1층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다..
SONY의 행사장으로 향하는 저를 그 더운날씨에도 부시의 행렬들이 많이 나와서 격려를 해주더군요. (고맙다 부시 -_-) 냄새나는 녀석들의 행렬을 뒤로하고 힐튼호텔에 도착한 건 저녁 7시 조금 안된 시각, 익숙한 분들이 많이 모여계시는 지하 1층 로비에는 벌써부터 기대에 가득찬 표정들로 꽉찬 분위기였습니다. 뭘 만들어도 한번 가지고 싶게끔 하는 SONY의 행사였기 때문이죠. (물론 뭘 만들어도 2배 이상은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소니이기도 합니다^^)..
더 좋은거 나오면 다시 A부터 시작하지 않을까요 ㅎㅎ
A는 아닐 듯.. 뭐 ZA나 Z1 이런 식으로 가다가 나중에 건담 모델 형식으로 바뀌겠죠. ㅋㅋㅋ
지난 5일, 소니 코리아에서 주최한 “소니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장소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그랜드 볼룸이었습니다. 장소가 호텔이니 만큼 음식도 맛있었고, 다양했으며, 1시간정도마다 리필을 해줘서 정말 즐겁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먹으러 갔다구요..쿨럭) 서민적(?)인 저로는 닭가슴살을 튀긴것과 오뎅꼬치, 과일들이 가장 맛있더군요. ㅎㅎㅎ이번 행사는 특이하게도, 고정된 좌석없이 바이오 노트북 브랜드별로 4개의 섹…
오늘 무가지에서 바이오 새로 태어난다고 선전하는데(전면광고)
아리따운 ‘가녀린’ 아가씨가 바이오 노트북을 들고 있는데 몸을 다 가리더군요..
작다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안습 광고랄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노트북 광고는 강호동이나 최홍만에게!
헛… 그런 광고가 있었나요? 몸을 가렸다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데.. 그나저나 최홍만에게는 어느 회사 노트북이라도 장난감처럼 나올걸요? ^^
소니 코리아 바이오 리버스 프렌드 파티 참석 후기, ‘VAIO Z’ 체험 소감 소니(Sony) 스타일리쉬함이 강하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꽤나 높은 편이고 섬세한 면들이 끌림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소니의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은 간지작렬을 표방하며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소니코리아 리버스 프렌드 파티 이러한 소니가 올해 여름을 기점으로 바이오(VAIO)는 이제 더 이상 ‘하드웨어 브랜드‘가 아니라 차별화된 사용자 가치를..
Vaio Z, 요즘 가장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녀석이다. Z 라는 모델명에서 더이상 나아갈 수 없다는 상황을 표현과 소니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그만큼 소니는 휴대성과 성능에 타협없이 궁극의 노트북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디자인 역시 그동안 소니가 보여주었던 소니 스타일 다운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 매혹적이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항상 바랬던 것들이 있다. 좀더 가벼울순 없을까, 좀더 오래가는 배터리, 좀더 속도가 빨랐으면, 이 녀석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