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나와 네티즌 기자단의 일원으로 대만 컴퓨텍스를 참관 중입니다. 관련 소식 현장에서 전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넷북과 MID는 인텔 아톰 기반으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좀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의 테그라를 기반으로 만든 넷북과 MID도 곧 나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엔비디아의 테그라 소식을 전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만든 넷북과 MID 6가지를 선보였다고 했는데, 확인해보니 모두 8가지를 공개했더군요. 지난 해 시제품은 나왔지만, 앞으로 판매할 제품은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일단 어떤 모델이 나왔는지 사진으로 확인하시길.
이상 여덟 제품입니다.
사실 냉정하게 보면 첫 선을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 인상적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비노바 뷰북 N910이나 마보 정도가 조금 인상적이었는데, 그 밖의 제품은 특별하게 여길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굵직한 PC 업체들의 참여가 적은 데다 너무 값을 내리는 것에만 치중한 나머지 겉으로 보는 디자인에서는 그리 강점을 지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이 단순히 값싸고 성능 좋은 제품을 찾는 게 아니라,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산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마보 정도는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가 제법 볼만합니다. 아래는 마보를 다루는 장면입니다. 이 정도의 움직을 가진 터치형 MID라면 나쁠 게 없을 듯 싶네요.
Zune HD 에는 많은 최신 기술들이 적용되는 것으로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제품 이름에 HD 가 붙은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많은 HD 관련 기술들이 Zune HD 하드웨어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HDMI 포트 지원 HD Radio 지원 HD급 영상 재생 (720, 1080P) 이 중 첫번째 항목과 세번째 항목을 연결지어보면, “HD급 영상을 HDMI 포트를 통해 TV-Out 해서 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HD급 영상을 재생하기 위해..
다나와 컴덱스 참가단 모집 글 보고…
엄청 고민했었는데…
에휴..
부럽습니다~~
에휴.. 일정이 너무 ‘빡’셌습니다. 더구나 비도 엄청 왔고요. ㅠ.ㅠ
MID보다는 뒤에 모델만 눈에 들어와요 ㅠ.ㅠ
언넝 터치/타블렛 타입의 7인치급 MID가 쏟아졌음 좋겠어요(가격은 50미만으로!)
모델만 눈에 들어오는 게 당연하죠~ ^^
음.. 확실히 모델(여자)에 눈이 먼저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 ㅎㅎㅎ
맞아요~ 어쩔 수 없는 거죠~ ㅎㅎ
그냥 쏟아져 나오는군요.
성능은 정말 놀랍네요.
잘봤습니다.
X86 애플리케이션을 못돌린다는 것을 빼고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제품의 수준만 좀더 올리면 좋을 듯… ^^
비쌀까요?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