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포스팅한 ‘한국 재진출한 에이서, 국내 PC 시장 흔들까?‘라는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끼는 분을 위한 보충 포스팅입니다. ^^
어제 에이서 한국 진출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에 4명의 레이싱 퀸이 에이서 퀸(?)으로 활약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분들이 그 주인공이죠. 이들이 누군가 검색 창을 뒤적거릴 분들을 위해 이름을 말씀드리면 왼쪽부터 유승아, 이수정, 최지향, 류지혜 씨입니다. 각자 에이서가 출시하게 될 제품 색깔의 탱크탑과 팬츠로 통일했고, 여러 사진 기자들을 위한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이날 전시된 PC와 노트북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가지를 골라보라고 최지향 씨에게 물었더니 들고 있던 노트북 대신 덥썩 아스파이어 게이밍 PC를 고르더군요. 일단 크고 스타일 멋지고 비싸 보여서라는 게 이유랍니다. 역시 남자다운 PC라서 끌린 걸까요? 그런데 최지향 씨, 어쩌죠? 그날 나온 제품 중 가장 비싼 건 그게 아니랍니다~
제품이 전시된 진열대 뒤로 돌아가 포즈를 준비하고 있는 에이서 퀸들. 이날 전시된 제품은 모두 7가지로 9월 중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대를 해볼만한 제품은 아이온 플랫폼을 넣은 넷톱인 아스파이어 레보(Aspire Revo)와 울트라씬 노트북인 타임라인 T1810입니다.
“에이서의 한국 진출, 축하해요~”
방송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에이서 퀸들. 에이서보다 이들의 미모가 더 돋보인다는 것은 모르는 건가요?
샤방샤방한 에이서 퀸들이 활약하던 발표회장 바깥과 달리 안쪽은 수많은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비교적 엄숙한 분위기로 한국 진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손범수 씨가 맡았고요. 한국 시장을 관리할 에이서 측 관계자와 국내 유통을 맡을 두고 테크 관계자 등이 제품 소개와 향후 전략 등을 소개했습니다. 에이서의 달라진 위상과 재진출에 대한 관심 때문인지 예상보다 많은 질문이 나와 조금 늦게 발표회가 끝났습니다. 이날 발표화 관련된 이야기는 ‘한국 재진출한 에이서, 국내 PC 시장 흔들까?‘라는 글을 참고해 주세요.
위의 사진들에 비해 밑의 두 사진은 정말.
저도 넣을까 말까 한참 고민했답니다. -,.ㅡㅋ
역시 DSLR이 필요합니다. -_-;
그럼요. 특히 미인과 함께 하려면 필수죠~ ^^
빛이 나다가 아래 사진은 사그러드는군요 ㅋㅋ
마음을 진정시키시라고 일부러 넣었습니다. ㅋㅋㅋ
기대되네요 한국에서는 안먹히는가 싶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반응이 꽤 좋을듯!
앞으로 얼마나 예쁜 짓을 하는 지 두고봐야겠죠~ 이 미녀들처럼~ ^^
하하하.. 금요일 오후를 마무리하게 해주는 완벽 훈훈 포스팅!!!
이글 쓸 때 악랄가츠님이 떠오르더군요.(응?)
기대하고 있는 타임라인…!!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이서가 재진출하는군요.
과연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링위에 올라선 도전자들이 끊임없이 도발하고 싸움을 걸면 관객은 신나기 마련이죠~ 에이서도 그런 재미를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
스파이샷… 아직 그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몰래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사진들을 통칭(이라긴 모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부르곤 하는데 이번에 올리는 사진이 그런 스파이샷들이다. 새로 들어오는 넷북과 노트북들… 아니 이미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사진이 다 인터넷에 등장했으니 스파이샷을 위장한 제품 사진이라고 하는게 맞을까? 어두운 실내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하다보니 아쉬움이 많은 사진들이지만…-_- 지난 8월 18일 저녁 일련의 블로거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