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노트북 시대의 불가피한 선택, 광학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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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미니 노트북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광학 드라이브가 없다는 점입니다. 무게와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 광학 드라이브를 모두 뺀 것이지요. 광학 드라이브의 쓰임새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프로그램을 깔거나 예전에 디스크에 백업해 둔 데이터를 찾아야 하거나 동영상 샘플이 들어 있는 디스크를 봐야 할 때 난감합니다. 광학 드라이브가 있는 PC나 노트북에서 디스크를 읽은 뒤 USB 메모리로 데이터를 옮겨오는 과정도 번거롭습니다. 아직은 광학 드라이브를 써야 하는 일은 많은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미니 노트북의 대부분은 광학 드라이브를 번들로 주지 않습니다. 외장 광학 드라이브의 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애초에 광학 드라이브를 쓸 필요성을 무시한 때문이기도 합니다. 광학 드라이브를 연결해서 작업할 만큼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장치가 아니라는 뜻이 포함돼 있는 것이지요.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만, 여러 가지 미니 노트북을 만지다 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필요합니다. HP 미니나 EeePC를 살 계획이 있는 이들은 한 번쯤 고민해 볼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나마 워크젠 나노처럼 USB CD-ROM 드라이브라도 챙겨 주면 다행입니다. DVD-ROM 드라이브가 아닌 까닭에 영화 타이틀이나 데이터 디스크는 읽을 수 없지만, 윈도 XP처럼 CD롬에 담아 놓은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데이터 백업을 하지도 못하고, CD만 읽다보니 DVD에 백업한 데이터를 찾아볼 수 없어 답답하더군요. 말 그대로 윈도 XP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용 장치로서 기능하는 정도의 번들 제품인 까닭에 여러 미디어가 있는 요즘에는 퇴물과도 같은 장치입니다. (다행히 USB로부터 전원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외장 어댑터를 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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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LG GSA-60N, 오른쪽이 소니 DRX-840U
번들로 주지 않거나 부족함이 많은 번들 장치를 대체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에 달린 문제입니다. 돈을 더 들일 필요가 없이 만족하고 있으면 그만이고, 여전히 광학 드라이브를 써야 한다고 여긴다면 어떤 것을 사야할 지 고민을 하겠지요. 다행히 미니 노트북을 쓰다가 USB 외장 드라이브의 필요성을 느껴 하나 장만하려고 찾아보면 3~4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값은 내장형에 비하면 좀더 비쌉니다.

미니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닐 뜻이 없이 집에서만  쓸 생각이면 덩치 큰 외장형 드라이브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내장형보다는 비싸도 얇은 것보다는 약간 쌉니다. 성능도 내장형 드라이브 못지 않고요. LG GSA-E60N이나 소니 DRX-840U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값은 둘다 8만 원 안팎입니다만 GSA-E60N은 올 3월에 출시된 신형입니다. 일반 내장형 광학 드라이브에 케이스를 씌워 외장형으로 바꾼 것이라 덩치가 크고 전원 어댑터가 있어야만 합니다. 성능은 좋아도 미니 노트북과 함께 들고 다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휴대까지 고려한다면 좀더 얇아야 겠지요. 여기에 전원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얇게 만든 것만 찾아서 되는 일이 아니라 USB 전원 만으로도 작동해야만 합니다. USB 전원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크고 무거운 어댑터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크기와 무게를 감안해 얇고 가벼운 것을 쓰기로 한 것인데, 어댑터를 달고 다니면 의미가 없습니다. 반드시 USB 전원 만으로 작동한다는 설명이 있는지 없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되도록 USB 케이블 하나만으로 작동하는 게 좋겠지요. 종종 데이터 케이블과 별도로 USB 단자로부터 전원을 끌어 오는 제품도 보이는데, 그리되면 광학 드라이브를 쓰는 동안 USB 단자 1개를 쓰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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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USB 단자 중 하나로부터 전원을 공급받으면 1개의 USB 단자를 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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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 1개 만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게 더 낫다.
앞서 소개한 워크젠 나노의 번들 드라이브처럼 생겨야 그나마 들고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왕이면 좀더 많은 미디어를 읽거나 구울 수 있어야 좋겠지요. 이런 형태로 된 것은 소니 DRX-S70, LG GSA-E50L, 삼성 SE-T084L 등이 있습니다. 스타일은 소니나 LG가 좀더 나아 보입니다. DRX-S70은 빼어난 생김새를 자랑하지만, 트레이 형태인데다 USB 전원 만으로 작동하지 않아 어댑터도 함께 들고다녀야 합니다. 값(10만 원 안팎)도 조금 비싼 편입니다.

GSA-E50L은 디자인과 성능에서 소니나 삼성보다는 한 수 위로 보입니다. 윗 부분을 반들반들하게 처리해 돋보일 뿐만 아니라 모서리도 부드럽게 만들어 고급스럽습니다. 앞으로 트레이가 나오는 방식이지만 USB 전원만으로 작동하고 DVD는 최대 8배속, CD롬은 최대 24배속으로 읽고 씁니다. 라이트스크라이브도 되고요. 값은 10만 원 미만입니다만, 그나마 슬림형 외장 드라이브 가운데 가장 최근(?)인 작년 9월에 나온 제품입니다.

DRX-S70이나 GSA-E50L에 비하면 T084L은 겉보기에는 그냥 무난합니다만, 슬롯 로딩을 하는 게 보기 좋습니다. 미니 노트북에 따라서 USB 전원만으로도 작동합니다만 USB 전원을 쓸 때 DVD 재생이나 굽기 속도가 좀 처지는 게 단점입니다. AC 전원을 쓸 때는 8배속으로 굽던 것을 USB 전원을 쓰면 4배속으로 씁니다. 또한 지난 해 4월에 출시된 모델이라 읽기나 쓰기 배속이 요즘 내장형과 읽기/쓰기 성능에서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라이트 스크라이브 같은 부가 기능까지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는데다 두께가 19mm 밖에 되지 않아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은 없습니다. 실제 구매가는 9만2천 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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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니 DRX-S70, LG GSA-E50L, 삼성 SE-T084L(가격 순)이다.
무엇을 쓰던지 미니 노트북에 필요한 좋은 광학 드라이브를 선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SA-E50L과 소니 DRX-S70, 삼성 SE-T084L을 비교해 보고 싶지만, 한 번에 구매하기는 부담이 크네요. 일단 SE-T084L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미니 노트북에서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확인한 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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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24 Comments

  1. 폐인2
    2008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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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중 오타요~~!
    “GSA-E50L은 디자인과 성능에서 소니나 LG보다는 한 수 위로 보입니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 2008년 5월 14일
      Reply

      넵,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 2008년 5월 14일
    Reply

    음..정말 요즘 소형노트북이 늘어나면서 외장 ODD도 인기가 높아질것 같네요..

    • 2008년 5월 14일
      Reply

      아마 예전보다는 좀더 인기를 얻을 수도 있고, 광학 드라이브가 사라지는 과도기적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의 해결책일 수도 있겠지요. ^^

  3. 쏘니
    2008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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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T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광학드라이브는 물론 카메라 밑 일반 노트북과 다를 것이 없는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요. 강추입니다.

    • 2008년 5월 14일
      Reply

      바이오 TZ은 CPU가 업그레이드되고 150만 원 미만으로 떨어지기만 한다면 심각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

  4. 2008년 5월 14일
    Reply

    노트북이 작아지면서 확실히 ODD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게 불편하긴 하네요.
    하지만 그 ODD조차도 잘 쓰지 않는 현실이니… 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요.
    그래도 기술이 좋아져서 옛날과 달리 큰 성능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 2008년 5월 14일
      Reply

      항상은 아니라도 광학드라이브를 갖고 다녀야 하는 건 확실히 불편하겠죠. 비록 쓰임새가 적어진다고 해도 아직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니… ^^

  5. 2008년 5월 14일
    Reply

    CD나 DVD가 백업 저장미디어로서 점점 부족하게 느껴지는 시점이라 당장은 큰 불편함을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생각해볼 문제긴 한 것 같네요. 앞으로 차세대 광학미디어가 보급된다면 또 다시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실 CD나 DVD가 필요없다! 라고 제가 생각하는건.. 제 정신상태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 2008년 5월 14일
      Reply

      광학 드라이브가 완전히 사라지려면 이용자가 CD나 DVD에 백업해 둔 것들이 필요없는 상황이어야 한다는 뜻일 수도 있지요. 점점 필요 없는 상황으로 가기는 하지만, 아직은 아닌 듯 싶다는.. ^^

  6. 2008년 5월 14일
    Reply

    저는 이제 더 이상 광학드라이브가 필수가 아니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광학드라이브가 꼭 필요한 시점은 운영체제 설치 뿐 입니다. 이것도 윈도우는 설정 완료후 고스트로 저장하거나 여러 노트북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하드에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또 윈도 같은 경우 USB메모리로 부팅 설치 가능 합니다.
    바로 맥북 에어의 뛰어난 장점은 노트북에서 광학드라이브를 포기 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광학 드라이브는 백업장치의 기능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용량과 느린 속도, 그리고 생각보나 짧은 수명(DVD의 경우 사용이 많으면 에러가 자주 나더군요. 기스에 약하고…)
    또 광학 드라이브의 수명이 끝나가는 것을 증명 해주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저렴한 하드디스크 비용입니다.
    2.5인치나 1.8인치 외장 하드 케이스를 같이 사용할 경우 고용량 휴대성을 같이 겸비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광학드라이브가 없는 노트북을 사신 분이라면 저처럼 5.25인치 외장 캐이스를 추천 합니다. 주로 하드를 연결 하여 사용하다가 광학드라이브 필요시 굴러다니는 데탑용 광학드라이브를 연결하여 사용해도 됩니다. – 뭐 하드 역시 백업용으로 사용중이라 매번 연결은 안하지만…
    이작업이 좀 귀찮다면 아주 저렴한 젠더를 통하여(USB-EIDE 혹은 SATA젠더가 있음)를 통하여 사용 가능하고…
    노트북에 달란 광학드라이브는 분명 계륵입니다. 시스템이 위기 상황에 빠진다면 꼭 필요한 장치중 하나지만 평소에는 무게와 공간만 차지 하고 있는 계륵이죠.
    전 그래서 에어의 광학드라이브 생략과 유선랜 생략에 박수를 첬습니다.(음… 요즘 유선 + 무선이 동시에 지원된다면 유선을 선택하지민 ㅜ.ㅜ 제가 쓰는 무선랜이 팜레스트 발열을 차지하기 때문에… 발열 문제만 해결 된다면 우훗 ^^)

    • 2008년 5월 14일
      Reply

      그래도 음악CD를 못들어요~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나오는 PC게임은 어떻게 해요~

      요즘 같은 상황에 좀 억지일까요? 아직도 ODD가 아쉬운 1人입니다. =)

    • 2008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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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영화 DVD도 못 보죠 ^^
      그러나 미니 노트북을 가진 이들 중 대다수는 데스크탑이 있으니 해결이 가능 하겠지요.
      또 음악 CD는 CD player로 영화 DVD는 전문 DVD플레이어와 대형 화면을 지원하는 모니터로 보는 것이 더 좋지 안을까 합니다.
      그리고 미니 노트북에서 광학장치로 저장되는 게임은 보통은 고사향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는데, 게임플레이가 가능 할지….
      위에 같은 상황 때문에 저도 데스크 탑 컴퓨터에서는 아직도 광학드라이브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동성이 요구되는 노트북에서 광학드라이브의 수명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광학저장자치로 저장된 미디어는 iso저장이 가능하고 다시 이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한다음 마운트가 가능하기 때문(윈도우는 데몬 시디를 이용하면 됩니다. 리눅스도 가능하고 맥도 가능합니다.)

      에어를 친송하는 이유는 바로 노트북이기 때문입니다. 과감한 생략을 통한 경량화를 보여준 것 이지요. 이미 과거에도 그러한 생략으로 경량화를 추구 했지만 과거의 불편함과 현재의 불편함은 그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로 노트북을 단 2가지 브랜드만 살펴보기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맥북 프로와 Thinkpad만…사실 에어는 키보드 때문에 탈락입니다. ㅎㅎㅎ) 기타 브랜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ThinkPad의 경우는 광학드라이브가 달린 모델이라고 해도 그 광학드라이브를 제거하고 라이트세이버를 장착으로 이동성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나 엘지등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현재도 ThinkPad X61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학드라이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지넷유비쿼터스 NEXT-525C COMBO(http://pc.danawa.com/price.html?defSite=PC&cate1=862&cate2=10620)를 이용해 OS설치시 사용하거나 백업용이나 DVD플레이용 DVD굽기로 사용합니다. 평소에는 데탑용 하드달아서 저장장치로 사용하고요.(단점은 하드나 광학드라이브 교체시 발생하는 귀차니즘이 문제죠.)

    • 2008년 5월 14일
      Reply

      저도 haRu님이 맨처음에 언급한 대로 미니나 서브 노트북에서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목에서 썼듯이 지금은 불가피한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고 여기고 있을 뿐이거든요. 단순히 운영체제의 설치 뿐만이 아니라, 제가 백업해 놓은 데이터가 CD와 같은 디스크 매체에 남아 있는 한 당분간은 광학 드라이브를 완전히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에어처럼 데스크톱에 있는 드라이브를 통해 전달 받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노트북에서 직접 읽는 것만큼 편하지는 않은 듯 싶어요. 여튼 지금은 그야말로 과도기적인 상황이고 이 상황이 얼마나 일찍 끝나느냐에 따라 광학 드라이브는 사라질 겁니다. 플로피 때처럼요.

  7. 2008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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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변에서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강의를 할 때 보면 저마다 노트북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가 있다. 은근슬쩍 다가가 뭐하고 있나 화면을 보니 ..

  8. 2008년 5월 14일
    Reply

    이제는 대부분의 경우 광학드라이브가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적어도 운영체제의 설치과정만큼은 광학드라이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문제가 생기거나 재설치가 필요하더라도 복구솔루션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지만, 업그레이드나 다른 OS를 설치할 때까지 도움을 줄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광학드라이브가 있긴 있어야 하는데(광학드라이브의 휴대 여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서브컴에서 쓰다 남은 DVD-RW가 남아서 연결 젠더를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저처럼 굴러다니는 게 있다면 이쪽이 훨씬 저렴할 것 같습니다.

    • 2008년 5월 14일
      Reply

      네. 보조용으로 쓸 것이면 불사님이 쓰시는 방법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휴대성은 포기해야 하지만, 지출은 줄이면서 효과는 클 테니까요. ^^

    • 2009년 2월 11일
      Reply

      설치와 복구도 이젠 USB 가 충분히 지원하고 있어서
      (OS 설치도 물론)
      점점 ODD 가 설 자리가 없네요.
      아마도 마지막까지 남는 용도는,
      Audio CD, Movie DVD 같은 대중미디어일 것 같습니다.

    • 2008년 5월 15일
      Reply

      P2P가 개인과 개인이 아닌 한 사람만의 peer to peer 노릇을 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

  9. 2008년 5월 19일
    Reply

    제목에서부터 맥북 에어 얘기가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더랬습니다. ㅎㅎ”
    하지만, 칫솔님 포스트 덕분에 외장 ODD에 대한 걸 자세히 알 수 있었네요. @@;;

    말씀하셨듯이 때가 과도기인만큼 소비자나 기업체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같네요.
    그런 점에서 맥북 에어의 이전보다는 쉬워진 네트워크 상의 ODD를 활용하는 리모트 디스크가 꽤나 선진적이다 생각했더랬는데요..
    나중에 프로그램 설치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왜 반쪽으로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장 ODD도 하나의 USB 단자만으로 이용 가능한 것을 보고 멋진 기술이구나 생각했는데, 에어 전용이고요.
    좋았다가 시간이 흘러 허무했던 기억이 있네요..^^

    • 2008년 5월 19일
      Reply

      리모트 디스크는 어쩌면 선진적인 느낌이 있기는 한데, 문제는 무선 랜을 모르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싶어요. 아직은 광학 드라이브를 버릴 수 없는 이들이 많아 보입니다.

  10. gemma
    2009년 2월 3일
    Reply

    제가 이번에 미니노트북을 사서, usb형 cd롬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칫솔
      2009년 2월 3일
      Reply

      아.. 오래 전에 쓴 글이었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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