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옥션을 대체할 수 있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금 팔아야 하거나 사야 할 물건이 있다면 어디로 가시나요? 옥션? 중고 장터? 동호회 장터? 아마 대부분은 이런 곳을 이용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블로그에서 물건을 팔 수 있다면 어떨까요? 흠. 잘 팔린다면야 나쁠 게 없겠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이니시스가 개인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겠다고 내놓은 INIP2P를 들여다보면 그렇습니다.


INIP2P(이하 이니피투피)는 블로그와 같은 개인화 툴에서 직접 인터넷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이니피투피에 제품을 등록하고 그 정보를 자기 블로그의 글에 넣으면 아래와 같이 결제 정보가 뜨게 됩니다.


지금까지 블로그에서 개인의 물품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는 툴은 없었기에 일단 이니피투피의 등장 자체는 신선하기도 하고 반길만 합니다. 가입 절차도 번거롭지 않고 쉽게 거래를 틀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간소하게 만든 것도 꽤 돋보이더군요. 정말 결제 정보 입력은 간단했습니다. 주로 쓰는 e-메일을 이용해 로그인하고 판매자 메일 인증만 하면 바로 직거래 결제를 위한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문제는 없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상식적인 수준의 문제들을 하나 하나 짚어 보도록 하죠.


* 구경꾼이 꾸준하게 유입되기 힘들다
장사판에서 물건을 구경하려는 사람이 없으면, 또한 살 물건을 찾기 어려우면 파리만 날리는 게 이치지요. 판매자 입장에서는 물건을 구경하려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물건이 눈에 잘 들어오거나 꾸준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물건을 구경하는 사람이 없고 반대로 사려는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없는 데 장사가 잘 된다면 그건 연구 대상이겠죠. ^^
이 말을 먼저 꺼낸 이유는 블로그의 특성에 대한 문제 때문입니다. 해당 글을 올렸을 때 블로그의 접근성이나 판매 정보의 지속성이 매우 불확실합니다.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와 아닌 블로그의 차이에서 오는 판매글의 노출 빈도도 다를 테고, 새 글이 올라오면 해당 글에 대한 정보가 묻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블로그 주제나 운영 방침에 따라 판매글은 독자에게 생뚱맞을 수도 있겠지요.
가장 큰 문제는 블로그가 장터가 아니다보니 물건을 사려는 이들이 블로그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내가 바라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이미 온라인 시장으로 자리잡은 옥션이나 오픈 마켓으로 직행하지만, 장터로서 포지셔닝 되지 않은 블로그로 가지는 않을 거라는 말입니다.


대안은?
블로그에 올려진 판매 정보가 어딘가에 모여 있거나 공유되고 전파되어야 합니다. 첫 째, 이니시스가 이니피투피로 상거래를 진행 중인 블로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두고 이를 보여주는 게 하나의 방법입니다. 자체 페이지를 열든지 올블이나 블코 같은 메타와 제휴를 맺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RSS로 꾸준하게 발행하는 것도 방법일테고요. 둘 째, 이니피투피 결제 창을 걸었을 때 한 쪽에 다른 블로그의 판매 정보를 표시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블로그간 직거래 정보 SNS 또는 쇼핑 정보 SNS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 째, 다른 블로그의 판매 정보를 꾸준하게 노출할 수 있는 위젯을 다는 것입니다. 물론 위젯 게재에 따른 혜택은 당연히 블로거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 수수료 부담이 큰 것 같다
이니피투피는 등록수수료가 없지만, 결제 수수료가 비싸게 느껴집니다. 신용카드 5%, 실시간 계좌이체 3.5%, 가상 계좌 2.5%(안전 거래 포함)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싼 물건은 별 차이 없어도 비싼 물건을 팔 때는 수수료로 떼이는 돈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옥션보다는 조금 싸긴 합니다. 노트북을 팔았을 때 카드 기준으로 0.8% 싸니까요. 이니피투피가 5%, 옥션이 5.8%입니다. 하지만 옥션은 무이자 3개월 할부일 때만 2.8%(6개월은 4.8%)를 가산하기 때문에 0.8%가 비싼 것입니다. 이니피투피는 무이자 할부제도 등에 대해서 명확한 정책이 보이지 않더군요. 무이자 할부가 없는 상황이면 구매자는 부담스럽고, 판매자는 수수료가 더 비싸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안은?
낙찰가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수료 면제 제도를 운영하십시오. 앞서 위젯을 단 블로그에서 물건을 팔았을 때 0.5%라도 수수료를 깎아 준다거나 위젯, 또는 이니피투피 결제창 옆에 링크된 다른 블로그의 상품이 해당 블로그를 통해서 팔렸다면 판매 수수료 중 일부를 돌려주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 정책을 잘 이용한다면 애드센스보다 나은 광고 플랫폼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 조금씩 나눠 먹자는 이야기지요. 또한 구매자가 부담 없도록 무이자 할부 정책도 추진바랍니다.

* 판매자를 어떻게 믿을까?
제가 물건을 사는 입장에서 보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에 대한 신뢰를 문제 삼을 수 있습니다. 제아무리 평판이 좋은 블로거라도 그 평판이 모두에게 알려진 것은 아니니까요. 평판이 좋든 안좋든 판매자에 대한 신용을 보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거래라는 시스템이 있지만, 그것은 구매자가 사기로 결정한 뒤 안전하게 거래할 때 필요한 시스템이지 구매자가 결정하기 이전에 내려야 판매자의 신용 판단은 아닙니다.


대안은?
이에 대해서는 신용 평가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겠지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신용을 평가하는 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내기가 쉽지 않군요. 검색 시스템이나 메카 블로그의 수많은 블로그 랭킹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판매 거부, 구매 거부에 따른 분쟁 해결책은?
마지막으로 판매 거부 또는 구매 거부에 따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이 없더군요. 결제가 이뤄지면 무조건 팔고 무조건 받아야 하는 식이라면 분명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분쟁 사례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결제가 된 제품을 받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아 반송시킬 수도 있고, 판매자의 마음이 바뀌어 판매를 번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겠습니까?


대안은?
이러한 분쟁 사례에 대한 시리나리오를 작성하시고 그에 따른 메뉴얼을 작성해 이용자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한 결제 이후 분쟁에 대한 조정자 역할도 이니시스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고요.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블로그, 옥션을 대체할 수 있나?’라고 던진 물음에 대해 의견을 남길 때가 됐네요. 블로그가 어떤 형태로 바뀌고 발전할지는 저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변화무쌍한 쇼핑 트렌드를 감안한다면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직거래 정보 SNS 또는 쇼핑 정보 SNS(그냥 직거래 SNS라 하죠 ^^)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오픈 마켓이 무너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거나 대체할 것이라 낙관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에게 쉬운 접근성, 이미 익숙해진 시스템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블로그를 통한 직거래는 그 나름의 시장성을 갖춰가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지요.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게 맞을 겁니다. 방향성을 잘 잡고 블로그를 통한 직거래 시스템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비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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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47 Comments

  1. 2008년 7월 18일
    Reply

    좋은 정보네요, 갖고 있는 중고품을 팔고 싶기도 한데, 막상 중고사이트를 통해 팔기도 그렇고 해서 블로그를 통해 팔면 어떨까도 생각해 봤는데, 문제는 분명있지요, 말씀하신대로 판매에 따른 분쟁이 큰 이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블로그를 통한 판매는 컨텐츠 정보로 생각한다면, 유입도 올라갈 수도 있지않을까 하네요…물론 근원적인 컨텐츠를 풍성하게 한다기 보다, 부수적 차원의 풍성화로 보면..
    왠지, 블로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쇼셜미디어로 블로그가 계속 발전해가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물건 팔거 뽑아봐야겠어요…ㅋㅋ..잘봤습니다.

    • 칫솔
      2008년 7월 18일
      Reply

      네.. 잘만 되면 좋은 시스템이긴 분명합니다. 저도 블로그를 통해서 물건을 팔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더 많은 외부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게 블로그를 홍보하는 수단이 된다면 더더욱 좋고요. 직접 판매에 도전해 보시길~ ^^;

  2. 2008년 7월 18일
    Reply

    이니피투피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는 안쓰는 물건 처분해서 좋고
    구매자는 싸게 사서 좋고..이니에 등록이 되있기 때문에 돈 떼먹힐 일도 적은데
    역시 문제는 방문자.. 많이 방문해야 팔릴까 말까의 문제.
    그리고 수수료가 저 역시 신경이 쓰이구요. 그래서 동호회 장터에 지금 물건 하나
    팔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느꼈던 문제점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이니 관계자가 꼭 봐야할 듯..

    • 칫솔
      2008년 7월 18일
      Reply

      그렇죠. 블로그를 방문하는 지인들도 관심이 있다면 물건을 사려 할지도 모르지만, 대다수의 모르는 이에게 접근하기 쉬워야만 더 잘 팔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3. 개인간 안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니피투피에서 드디어 여러분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선사해 드립니다. 이니피투피가 작년 12월 17일 오픈 이후 처음 여러분에게 다가가는 자리라 무척 떨리고 기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채워 넣어야 할 것들이 많은 이니피투피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그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자 합니다. 은둔해 있던 이니피투피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분들에게 그동안의 저희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새로워질 이니..

  4. 2008년 7월 18일
    Reply

    안녕하세요. 칫솔님..
    너무나도 꼼꼼한 리뷰에 감사드리구요. ^^

    저희 역시 현재 가장 부족한 부분이 바로 노출의 문제임을 알고 있으면서,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더불어 TG삼보 에버라텍 2300 꼭 팔리기를.. ^^

    • 칫솔
      2008년 7월 18일
      Reply

      네. 어서 해결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잘 하면 선 굵은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을 것 같기에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저 노트북이 팔렸으면 좋겠어요. ^^

  5. 2008년 7월 18일
    Reply

    알찬 리뷰 잘 읽고 갑니다.
    아직 이니피투피를 써보지 못했는데, 한번 시도 해볼만한거같아요.
    문제점 뿐만아니라, 대안까지 제시해주셔서,, 여러모로 좋은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 칫솔
      2008년 7월 18일
      Reply

      네. 직접 해보고 평가하시는 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의외로 서비스는 좋은 데 약점을 어떻게 커버할까 하는 고민만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6. 지난 번 노트북을 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2008/06/22 노트북 팝니다. 상품 정보 펼쳐 보기.. 노트북 팝니다. 모델명은 HP TX2015AU입니다. 12인치 와이드형 태블릿PC구요. 모니터가 회전하는 컨버터블입니다. 감압식 전자식 터치 화면으로 손으로, 또는 전자펜으로 모두 작동 가능합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조사 : HP 출시일 : 2007-11-15 CPU특성:듀얼코어 CPU:튜리온64×2 TL-60 CPU클럭(Ghz):2.0G..

    • 칫솔
      2008년 7월 18일
      Reply

      그러게요. 재밌죠? ^^

  7. 2008년 7월 18일
    Reply

    음..이게 과연 잘될지가..칫솔님이 말하신대로 블로그에서 물건을 판다고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걱정거리는 바로 유입경로인데… 그게 가장 큰 문제인듯 하네요..

    • 칫솔
      2008년 7월 18일
      Reply

      아래 이니지기님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라 하니 믿고 기다려보죠. ^^

  8. 2008년 7월 18일
    Reply

    딱보고 paypal이 생각났습니다..롤모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paypal결제는 이베이등의 옥션사이트와 상호보완적이지만 송금 서비스등 독립적으로도 다양하게 쓰일수 있고 오픈케이스를 통해 결제에 대한 분쟁 또한 가릴수 있구요..하지만 신뢰의 문제라면 이니피투피 특별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한 단독으로 피드백(신용평가)이 이루어질수 는 없을듯합니다.. 장터가 블로그라면 역시 칫솔님 말씀처럼 블로그 랭킹등 판매자에 대한 신뢰뿐이겠지요..물론 칫솔님 물건이라면 믿을만 할듯..^^* 아무튼 직거래에 있어 현금보다 카드를 이용할수 있다는점 어느정도일지는 모르나 한단계라도 안전장치를 걸친다는점등은 반가운일이네요..

    • 칫솔
      2008년 7월 19일
      Reply

      아.. 페이팔이 일부 롤모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 판매자의 신용 문제는 좀 복잡한데요. 판매자를 잘 몰라도 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참. 저만 믿고 물건 사시면 곤란합니다. 사려는 제품을 파는 사람이 믿을만 한가의 관점과 내가 아는 사람이 파는 제품은 다 좋다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라서요. ^^

  9. 이 글은 이니시스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 INIP2P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나타낸 글이며, 제가 속해있는 회사나 집단의 의견이 아님을 사전에 밝혀둡니다. 이 서비스를 처음 보기 전 이미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옥션 등과 같은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자신의 물건을 팔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PayPal로 대표되는 미국 PG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우리나라 PG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보..

  10. 2008년 7월 19일
    Reply

    이런 시스템이 있었군요~ 지적하신 부분들만 좀 더 보완되고 수수료가 좀 더 저렴해진다면… 꽤 괜찮을 수 도 있을 거 같네요… 이 블로그 첨 들러보는데요… 멋진 블로그,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집집마다 좋은 일! ^^”

    • 칫솔
      2008년 7월 19일
      Reply

      아마 서비스 초기이므로 문제점을 고칠 기회는 많다고 봅니다. 도우.GLY님도 나중에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11. 2008년 7월 19일
    Reply

    지난 번에 제 블로그를 통해서 스카이프용 벨킨 와이파이(WiFi)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어제 이 상품이 드디어 판매되었다. 제 블로그를 통해 물건을 팔 수 있을거라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실제 판매가 되고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뿌듯하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개인이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옥션(Auction)이나 지마켓 등과 같은 이마켓플레이스에 상품을 등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 회원..

  12. 2008년 7월 19일
    Reply

    칫솔님이 잘 지적해주셨네요
    옥션에서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판매자로서 잠깐 생활을 해본 저로서는 이 모델에 대한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개인 블로거가 사업으로서 하는게 아니라 가끔 개인 소장품 내놓는 용도로서는 그나마 보완이 되면 될만 하겠는데 그것도 느린 판매속도 한번 경험해보면 쉬운 부분은 아닐것 같구요
    다량 판매를 요하는 판매상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높은 장벽들이 보이네요
    (물론 이니시스가 노리는 부분이 오픈마켓과 같은 영역은 아닐거라 예상해봅니다만)

    • 칫솔
      2008년 7월 19일
      Reply

      네. 오픈마켓의 영역은 아닐겁니다. 다만 이미 업자들의 전용 공간이 되어버린 오픈마켓과 차별화된 개인마켓을 노린다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또 모르죠. 아예 개인 쇼핑몰 형태의 블로그가 나타나는 올지도… ^^;

  13. 2008년 7월 19일
    Reply

    구경꾼이 유입되지 않는다의 대안이 너무 좋은데요!
    굿아이디어입니다~ 블로그의 상품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활성화 된다면 꼭 필요할 것 같네요^^

    • 칫솔
      2008년 7월 21일
      Reply

      아.. 어제 라지엘님이 좋은 사이트를 하나 여셨더군요. http://www.bloket.kr/ 블로켓입니다. 이런 사이트가 필요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

  14. 2008년 7월 19일
    Reply

    스타블로거란 미명 아래 많은 블로거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블로그 자체가 꾸준히 브랜딩의 가치를 발견해 나가고 있음에 가능성을 둬 봅니다. 아직은 개선해야 할 문제가 많아 보이지만, 미래지향적인 상큼한 발상에 무게를 더 둬봅니다. : }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 칫솔
      2008년 7월 21일
      Reply

      미래지향적인 서비스지만, 노력에 따라서 좀더 빨리 현실로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15. 돼지 한마리 (새벽에 잡음) 새벽에 갓잡아 올린 돼지 한마리 블로그에서 판매 합니다. ^^ 가격 : 각 부위별당 기간 : 4월 24일 (냉장, 당일 배송) 1人 한정 수량 : 2kg씩 more.. 갓잡은 돼지의 맛은 어떤 맛일까? 궁금 하지 않습니까? 24일 새벽에 잡아 24일 오전에 포장해서 24일 오후에 배송 해드립니다. ^^ㅋ 그럼 간략하게 양식 올립니다. 신청 내용 신청 방법 : 비밀 댓글 신청 기간 : 4월23일~24일 (24일 새벽에 잡아..

  16. 2008년 7월 20일
    Reply

    대중은 얼리어답타가 아니죠.
    웹에서 쇼핑은 익숙함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봤고, 돼지 한마리 팔때.. 관련글 트랙백 걸어봅니다.^^

    • 칫솔
      2008년 7월 21일
      Reply

      익숙함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하는지는 말 안해도 되지 않나 싶고요. ^^

  17. 2008년 7월 20일
    Reply

    이니시스의 블로그, 개인간 거래의 전자지불서비스인 INIP2P를 이용한 물품판매요령입니다.INIP2P로 이동해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한 후 로그인합니다.로그인후의 상품관리 탭을 클릭하고 왼쪽 아래의 상품등록을 클릭합니다 상품등록 상세페이지로 이동됩니다.판매물건의 등록은 아주간편한 편입니다.상품명에 판매할 상품명을 입력하시고, 판매할 물품의 가격, 갯수를 입력하면지불수단에 따른 수수료와 판매후 지급받을 금액이 표시됩니다.판매하는 상품에는 판매가 불가능…

  18. 2008년 7월 21일
    Reply

    칫솔님의 글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블로켓이라는 사이트가 앞서서 등장했네요!
    정말 필요한 사이트가 생긴 것 같습니다^^

    • 칫솔
      2008년 7월 21일
      Reply

      그러게요. 그나저나 블로켓을 멋지게 소개해주신 것 같아요. ^^

  19. 2008년 7월 21일
    Reply

    얼마전 칫솔님이 블로그, 옥션을 대체할 수 있나?이라는 글을 통해서 블로그를 통한 상품판매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시고 대안을 제시하셨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칫솔님의 의견에 동감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동감을 했던 부분이 블로그가 전문적인 사이트가 아니고, 언제 어디서 어떤 제품이 블로그에 팔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구경꾼(상품구매자) 유입의 문제였습니다. 칫솔님은 문제점의 대안으로 블로그간 직거래 정보 SNS 또는 쇼핑 정보 SNS을 제..

  20. 우연히 블로그 순회공연을 하던 중에 이니시스의 INIP2P에 관한 글인 칫솔님의 블로그, 옥션을 대체할 수 있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옥션에서 근무를 했던 경험에 비추어 칫솔님이 올리신 글에 관하여 간략하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1) 구경꾼이 꾸준하게 유입되기 힘들다. – 당연합니다. 인지도가 높은 블로거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블로거의 평균 방문자수는 100을 넘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판매를 위한 블로거들이 아니기때문에 더욱더 힘듭니다…

  21. 2008년 7월 23일
    Reply

    웹을 바라보시는 통찰력과 해박함
    그리고, 대안을 제시해주시는 모습까지..^^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전자 상거래의 모든걸 정확하게 집어 주셨네요.

    저도 관련 글 하나 쓸까 하다가 참고하러 왔습니다.^^ㅋ

    • 칫솔
      2008년 7월 24일
      Reply

      하악~ 미페이님께서 이렇게 과찬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생각만 많을 뿐 미페이님처럼 할 수 있는 과감한 실행력이 부족하답니다. 앞으로 미페이님께 많이 배울께요~

  22. 얼마전, 동쪽 하늘에서 별똥별 하나가 떨어지더니..하늘에서 청이슬이 내리고, 푸른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그때 저작거리에서 전장 日數일수(PG대행)로 큰 돈을 벌어들인 이씨(이니스시)가문에 블로켓이라는 작은 아가가 “응애~응애~” 하면서 태어났다… more.. 이씨 가문에서는, 블로켓의 탄생이 결코 범상치 않은것이라고 판단… 옛부터 죽은 사람도 살려내고, 산 사람도 죽인다는.. 동방의 명의로 소문난 블로그 가문에 DNA 분석을 의뢰 하게 되..

  23. 2008년 7월 24일
    Reply

    주간 블로고스피어 인사이드 6호 입니다. 저는 요즘 8월 초에 떠날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마도 휴가를 가면서 블로그도 잠시 쉴 것 같습니다. 그리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참! 얼마전 초복이 있었는데 삼계탕은 잘 챙겨드신지는 모르겠습니다.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6호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글 써주시는 블로거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블로고스피어 COOL 풀타임 블로거를 선택한 재미교포 한인의사 전업블로거를 선택한 신장내과..

  24. 2008년 7월 25일
    Reply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82호 – 2008년 7월 4주 주요 블로깅 :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8.0 출시…”인터넷 대란 우려”라는 기사가 떴군요. 국내 인터넷 금융 거래 방식이 액티브X 방식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액티브X가 철폐될 경우 혼란이 우려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나친 플랫폼 편중화가 낳은 부작용이 이제야 드러나게 되는 셈이죠. 관련 분석/비판 블로깅으로 학주니님의 Internet Explorer 8, ActiveX 제한으로 인터넷 대란..

  25. 2008년 7월 27일
    Reply

    블로그에 쇼핑이 결합되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과연 승산이 있을까, 또 어떤 방식이 최적화된 형태일까 참 궁금합니다. 현재는 ing 중인게 너무많아서요 (^^)

    • 칫솔
      2008년 7월 28일
      Reply

      그러게요. 그래도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요. ^^

  26. 최근들어 친분이 있는 블로거분들이 재밌는 실험을 하셨습니다. 한 결제시스템 회사에서 만든 블로그내 결제시스템을 이용해서 물건을 파는 모듈을 테스트하시더라구요 개인 블로그가 가진 매체력의 한계 및 블로거들이 내놓는 물건이 1~2개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점을 봤을때는 체결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신선한 시도인 것 같습니다.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개인이 만든 공간에서 상업적인 행위를 하고자 할때는 앞으로 꽤 유용해질수도 있어..

  27. 2008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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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옥션을 대체할 수 있나?…노트북 팔아야 하는데, 이걸 이용해 볼까.

  28. 7월에 진행되었던 “이니피투피 사용후기를 써주시면, 경품이 펑!펑!펑!”의 당첨자를 발표해드립니다. 우선 너무나도 꼼꼼한 리뷰와 개선해야 할 점, 저희가 간과한 점 등을 지적해 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니피투피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산만큼 쌓여 있음을 새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께 선물을 드렸으면 하는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냉정히(^^;;) 선정을 했습니다. 선정되지 못하신 분들께..

  29. 2008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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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솔님. ^^

    저희 이니피투피 사용후기 이벤트 1위에 선정되셨네요. 일반 포스트가 아니라, 체험단 참여하신 거라 내부적으로 검토했으나, 다른 참여자 분과 동등하게 인정하여 선정하였습니다. ^^

    축하드리고, 그리고 좋은 의견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시리라 의심치 않으면서.. ^^

    그리고 경품 관련하여 제세공과금은 저희가 부담하나 신고 관계로 신분증 사본이 필요합니다.
    스캔한 이미지를, 이메일 zombi@inicis.com 혹은 Fax 02-3430-5755 로 보내주시기 바라구요.

    그리고 배송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역시 zombi@inicis.com 로 보내주세요.. ^^

    • 칫솔
      2008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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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홋.. 정말인가요? 이런 가문의 영광이… 냉큼 메일 드리죠~ ^^

  30. 2008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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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여 1:1 개인 인터넷 상점이 생겼다. 어찌보면 또 하나의 메타 블로그인 것 같다. 이니시스에서 운영하는 블로켓은 블로그를 통해 이니패이 시스템으로 물건을 등록한 블로그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물론 새로운 서비스인 관계로 아직은 테스트 마켓 단계이지만… 아이디어는 좋은것 같다. 나도 뭐 팔것 없나? 사실 전 부터 날개 솔루션으로 메타블로그를 만들어 볼려고 했었는데… 블로켓 좌측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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