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조사, 전략적인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고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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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과 달리 운영체제를 쓰는 휴대 단말기입니다.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나 윈도 모바일 같은 운영체제를 넣은 스마트폰이 판매 중이고, 머지 않아 윈도폰 7과 바다, 미고와 같은 모바일 운영체제가 적용된 단말기 등도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하드웨어 제원 뿐만 아니라 운영체제와 버전을 매우 중요하게 따집니다. 운영체제와 버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과 모바일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운영체제를 쓰지 않는 일반 휴대폰과 달리 스마트폰은 운영체제에 재주와 능력이 많이 좌우되는 데, 종전보다 더 나은 기능에 성능을 끌어 올린 운영체제를 스마트폰에 올리면 더 나은 움직임을 보이기도 있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자들 중 일부는 운영체제의 버전과 출시 소식에 매우 민감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를 통해 최신 제품을 쓰거나 종전보다 더 나은 환경을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터라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선택과 업그레이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된 상황입니다.


문제는 스마트폰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에 대한 제조사와 소비자 사이의 시각차가 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휴대폰을 출시하면 해당 제품의 버그 수정이나 일부 기능을 보강하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는 선에서 사후 관리를 해왔습니다. 휴대폰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소프트웨어 지원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고, 업그레이드 대한 개념도 크지 않았던 것이지요. 스마트폰을 내놓은 뒤에도 소비자가 1대의 단말기를 구매할 때 그 안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를 쓰는 계약으로 이해를 했던 것입니다.  


반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틈틈히 업그레이드되는 운영체제를 서둘러 자기가 쓰고 있는 단말기에 적용시켜 줄 것을 제조사에게 요구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왔을 때 하드웨어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대부분 단말기에서 곧바로 판올림을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신했지요. 새 단말기를 사지 않으면서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만으로 같은 하드웨어에서 좀더 나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의 관리 문제를 대하는 소비자와 제조사의 시각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를 둘러싸고 이용자와 업체 사이에 잡음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용자는 새로운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만 제조사가 난색을 표하면서 양측이 얼굴을 붉히는 일이 종종 일어났던 것이죠.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당연하게 여기는 소비자와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기 쉽지 않은 제조사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과거 윈도 모바일 6.5 업그레이드나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2.2 발표를 전후해 나왔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와 제조사의 감정 대립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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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만으로도 성능이 좋아진다. 물론 기능도 늘어난다.
소비자의 바람대로 제조사가 해결해 주면 될 일이지만, 제조사가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탓입니다. 업그레이드 운영체제를 올렸을 때 하드웨어가 이상 없이 작동하는 지 다시 조율하고 시험해야 하는 데, 이 테스트는 제품을 내놓을 때 하는 테스트와 별반 바를 게 없습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 정도 준비 기간도 필요하고, 새로운 운영체제의 등장 속도가 빠르고 업그레이드 해야 할 단말이 많을 수록 결국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제조 업체의 현실을 소비자가 모두 이해하고 넘기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소비자 역시 더 좋은 제품을 쓰기를 바라는 마음에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니까요. 때문에 매번 제품을 출시할 때 소비자는 제조사에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묻고, 제조사는 ‘검토 중’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넘기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물론 다음 버전의 운영체제를 올리겠다고 확답을 내놓는 제조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업체마다 입장차가 다른 만큼 이에 대한 반응도 제각각이니까요.


업그레이드 실시 여부에 따라 업체에게 보내는 믿음은 분명히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업그레이드를 바라는 소비자와 업그레이드를 주저하는 제조사의 타협점은 어딘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무조건 모든 단말기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단말기의 가치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조절하는 정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를 테면 비싼 고성능 단말기라면 출시 시점으로 최소 몇 년 동안 운영체제의 업그레이드 약속하는 것도 될 수 있겠지요. 1년은 너무 짧으니 단말기 이용 연도를 감안해 업그레이드 보장 기간을 정하는 것도 그리 나쁜 시도는 아닐겁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앞으로 업그레이드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적극적이면서 전략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편이 낫습니다. 업그레이드에 대한 결정을 미루다 소비자의 반발을 키운 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약속하는 것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나쁜 인상만 남길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제조사를 성가시게 만드니까 업그레이드한다”는 인식을 심게 되면 소비자들은 제조사에 대한 불평과 안좋은 인상만 가질 뿐입니다. 차라리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따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게 바람직합니다. 업그레이드의 유무와 범위 등 그 조건을 미리 밝히면 소비자는 자기가 산 제품의 가치를 확실하게 확인하고, 제품 구매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업그레이드 유무는 이제 소비자들의 제품을 선택하는 데 따져야 할 조건 중 하나가 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업그레이드는 분명 부담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말로 피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단말기를 출시할 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두고 잡음을 내지 않는 방법은 명확한 업그레이드 정책을 함께 공개하는 것 뿐입니다. 업그레이드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안고 떠나는 소비자를 그냥 두는 우를 범하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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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32 Comments

  1. 소비자
    2010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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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업글때문에 제조사랑 얼굴 붉힐일이 없는
    이런 저런 불안감에 그냥 독점 적인 아이폰이 낫겠내요.

    아, 물론 apple이 독점하는거 원치 않아요. 너무 잘나가면 거만해 지니까
    그래서 아이폰쓰는 사람도 주변 사람들에게는 안드로이드폰 추천해요.. ㅋㅋㅋ

    • 칫솔
      2010년 5월 30일
      Reply

      사실 애플처럼 딱 세 개의 모델만 내놓고 몇년 동안 팔아먹으면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도 적겠지만, 국내 업체가 1년에 내놓는 스마트폰이 너무 많다보니 모든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하기란 무리가 있긴 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업그레이드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님을 위해서. ^^

  2. dylanseo1995
    2010년 5월 30일
    Reply

    도대체 ‘Your Device’가 뭐시길래 가장빠른속도를 ㄷㄷㄷ 갤럭시 S 6월에 나오면 살예정인데 2.2로 업그레이드 못시키는건가요? (해외) http://www.youtube.com/watch?v=Ce_oEzSosic

    • 칫솔
      2010년 5월 30일
      Reply

      수동으로 2.2 업그레이드한 넥서스원입니다.
      갤럭시 S는 아마 외국에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에서는 갤럭시 A 업그레이드를 약속한 것으로 짐작컨데 2.2까지는 일단 업그레이드를 할 것 같습니다만~

  3. 2010년 5월 30일
    Reply

    KT에서 넥서스원 출시한다고 내일 발표할 수도 있다네요.(확정사항아님;;;)
    넥서스원 나오면 사야겠군요. 골치썩지않고 편하게요.
    삼성이 어정쩡한 입장을 취할 수록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삼성표 안드로이드폰 수요는 줄어 들겠군요. 전략폰이면 확실히 밀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그렇잖아도 어제 오전에 발표되었더군요. ^^

  4. 쿠칭
    2010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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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나 윈모같은 경우 결국 새버전의 os위에서 새로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해야하니 새모델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겠죠.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스마트폰 os의 커스터마이징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 하는 문제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조사 나름대로 편의 기능을 더 제공할수야 있지만 매번 이렇게 업그레이드 지연 문제를 안고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구글이 넥서스원을 내놓은 이유 중 하나가 제조사에게 커스터마이징 없는 안드로이드폰도 충분히 좋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액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wp7은 커스터마이징 허용 안하는 분위기구요. 스마트폰이 점점 pc에 가까운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이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제조사 및 이통사들은 자신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이런 길을 쉽게 선택하지는 않을거 같긴 합니다만.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구글 입장에서는 굳이 새로운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진 않을 겁니다. 이미 안드로이드에 구글 서비스를 최적화하면 그만이고, 지역적인 고려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만 넥서스원이 레퍼런스로 보여주는 것은 그것대로 가치를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제조사가 그들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여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것 역시 이용자에게 충분히 가치를 주는 일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러한 가치를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향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

  5. 안드로이드
    2010년 5월 30일
    Reply

    업그레이드가 가장 문제되는 것은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구글에서도 이건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이, 1년에 판올림이 2~3번씩 되어버리면 제조사 입장에서는 매번 따라가기가 어려울 겁니다. 당장 올해만 봐도 얼마 전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가 올해말에 발매될 거라고 하는데 이러면 프로요 적용 3개월 끝나자마자 또 진저브레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사실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나오는거죠. 차라리 1년 주기로 정해놓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사용자간의 박탈감도 줄이고 제조사의 업그레이드 기간도 충분히 늘려주는 대응이 아닌가 합니다.

    • 2010년 5월 31일
      Reply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여서 -ㅅ- 어떻게 보면 매번 안드로이드가 새로 나온다고 계속 업데이트 해줄 필요는 사용자나, 제조업체에서나 없다고 보입니다. 업데이트한다고 해서 기존에 있었던 어플리케이션들이 안되게 만들지는 않겠죠. 그냥 버전이 여러 개 나오면 그 중에서 업데이트 빨리할 업체는 빠르게 하고, 그냥 기존 안정된 버전에서 서비스하면 되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구글이 업그레이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이렇게 가면 정말 제조사나 이용자 모두 혼란을 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6. 수상한사람
    2010년 5월 30일
    Reply

    결국, PC 처럼 부품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은 OS 업그레이드에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But, 부품의 표준화가 이루어지면, PC 시장처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시장이 되어서,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지니 그거나 그거나죠…
    지금 입장에서는 애플 만큼 뛰어난 수익률을 올릴 수 없어요. 아무리 비싼 스마트폰을 판다고해도.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PC용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비교하기는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만… -.ㅡㅋ

  7. KT에서 드디어 넥서스원 도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국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현재로서 또하나의 큰 경쟁축을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에서는 상대적으로 SKT 의 안드로이드폰 라인업에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그동안 안드로원 이후 웅크리고 있던 KT가 마치 ‘우린 이거 하나면 돼’ 라고 얘기하듯 ‘구글폰’ 넥서스원 (NexusOne) 을 떡하니 내놓는 형국이..

  8. ㅎ...
    2010년 5월 31일
    Reply

    2년 약정으로 팔아 막었으면, 최소 2년은 업그레이드해 주어야 합니다.
    폐쇄성으로 욕 먹는 애플도 2년은 해 줍니다.

    제조사와 소비자의 전략적 접근?
    시잘 무서운 줄 모르는군요, 한번 마음 떠난 소비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애플은 지난 몇년 동안 3가지 밖에 안만들었기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신경쓸 수 있지만, 여러 제품을 만드는 국내 업체는 현실적인 문제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어찌됐든 한번 떠난 마음은 돌아오기 힘든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9. 2010년 5월 31일
    Reply

    음.. 넥스스 원을 사던가 해야 하는거군요 -ㅁ-
    갤럭시 A만 해도 보기보다 성능이 좋길래(친구거 강탈) S가 공짜로 풀리면 살까 이러고 있었는데 말이죠 ^^;

    머.. 가장 좋은건 미국의 complete care 처럼
    상품권으로 몇년 AS를 팔듯, OS 업그레이드권 1회 이런걸 저렴하게 팔면 타협책이 되지 않을려나요?
    (음.. 게임의 캐쉬템 개념이 되려나요? ^^;)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아무래도 넥서스원이 레퍼런스 단말기이니 구글이 맨먼저 서비스 지원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죠. 어쨌든 제품을 출시하는 제조사가 업그레이드에 대한 입장 만큼은 명확히 밝혀주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

  10. 2010년 5월 31일
    Reply

    제조사들의 입장은 뭐랄까요. 간단히 새 휴대폰을 계속 팔아야만 수익이 난다는 개념을 갖고 있는 한 펌웨어 업그레이드(OS 업그레이드의 경우 제조사 입장에서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개념이겠죠 -.-)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일 수 밖에 없겠죠. 애플과 같이 적은 개수의 단말기를 팔고 내부를 열심히 뜯어고치는 방법을 쓰는 것이 한국의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좀 생소해보인다는 생각도 듭니다. -.-;

    • 칫솔
      2010년 5월 31일
      Reply

      어차피 예전에 피처폰 찍어내듯이 스마트폰을 만들지도 못하는 환경이라면 이제 판매 정책을 바꿔야 할 때가 되긴 했어요.

  11. 2010년 5월 31일
    Reply

    LG전자의 절치부심이라 해도 좋을 옵티머스 Q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에 한창이다. 공유가 메인을 맡은 TV 광고가 런칭했으며 국내에서 흔치 않은 쿼티 키패드를 탑재한 제품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았다. 하지만 안드로원 이후 본격적으로 LG전자가 국내 시장을 타겟으로 준비한 옵티머스 Q의 출시가 공식화된 후 시장의 반응은 의외로 흐르고 있다. LG전자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쁘지 않은 하드웨어와 어플들… 옵티머스 Q에 대해서는 이전 간담회 포스..

  12. 2010년 6월 1일
    Reply

    오랫동안 휴대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그때그때 유행에 걸맞는 디자인, 그리고 특별한 기능들이었다. 이 두가지 사항만 잘 맞춰낸다면 휴대폰 시장에서 히트를 치는 것은 따놓은 당상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들은 너도 나도 아이폰을 분석하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때 등장한 OS가 바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OS로써 무료에 오픈소스라는 장점은 각자 ‘자신만..

  13. 2010년 6월 1일
    Reply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버전 업을 하는 구글이 원망스러울 겝니다.

    • 칫솔
      2010년 6월 5일
      Reply

      하지만 넥서스원 이용자들은 환호하겠죠? ^^

  14. 휴대폰은 이제 더 이상 통화를 위한 디바이스가 아니라 휴대폰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맘껏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손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최근 급부상하면서 컨텐츠•서비스 수요 상승 등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선두 업체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을 보이긴 했지만,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가기 위해 오늘도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결실로 지..

  15. 2010년 6월 2일
    Reply

    이 게시물은 engadget의 기사를 의역, 요약 및 재편집 한 것으로 본래 기사가 전하는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편의상 경어체로 작성되었음을 양해드립니다. T-Mobiel G1이 2008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는 매우 빠르게 성장 해왔고 – 최근 기억에 아마 다른 어떤 OS들 보다 가장 빨랏을 것이다 –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왕성한 스마트폰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다. 그 최신작인 안드로..

  16. 2010년 6월 8일
    Reply

    구글측에선 따라갈수 있는 회사도 있구 따라올수 없는 회사도 있는걸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장의 진리는 따라올수 있는 회사만 살아남는 치열한 전쟁터이기 때문에
    새로운 혁신은 이러한 따라갈수 있는 회사가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요
    따라 올수 없는 업체같은 경우 그러한 기술력에 단말기를 만든다는 것을 좀더 재고해봐야 할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특히 구글의 OS는 로열티를 안받으니 거기에 따른 회사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봐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수많은 국내 제조사들은 각자의 운영체제나 새로운 윈도우 버전만 바라보면서 아이폰과 대항하려고 했을꺼에요
    따라올수 없는 기업은 좀더 마인드를 바꾸어서 인력충원이나 빠른개발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어서 거기에 대항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 칫솔
      2010년 6월 5일
      Reply

      사실 처음부터 기술력을 갖춘 곳은 구글 밖에 없지요. 다른 단말기 업체들이 속도를 내서 따라가려면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왕 손을 댄 것이면 좀더 확실하게 투자를 하는 게 더 바람직한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

  17. 며칠전 iOS4가 출시되면서 대폭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옵티머스큐도 초기출시 때 1.6의 낮은 버전이란 불만이 쇄도했고 결국 2.2업그레이드를 lg에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피쳐폰에서는 볼수없었던 스마트폰의 업그레이드, 곧 판올림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1. 인식1) 유저들의 인식먼저 스마트폰에서 일고있는 이러한

  18. 2010년 6월 23일
    Reply

    무엇보다도 한국의 단말을 만드는 대기업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같습니다. 아이폰의 변화에 너무 휘둘리고 있어서 대응이 너무 늦는 것이 경쟁력 상실과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 칫솔
      2010년 6월 24일
      Reply

      대응은 늦었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정말 빠르게 따라 붙고 있다고 보입니다. 문제는 환경을 구축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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