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만져 본 Zune HD, 미출시가 안타깝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 HD(이하 준HD)가 미국에만 출시된 것이. 단순히 가격이나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 두 가지도 좋지만, 직접 만져보니 그 진가를 알겠더군요. 아이팟 터치와 다른 돌풍의 이유를 준 HD는 분명히 갖고 있었습니다.


준 HD는 얼핏보면 잘 빠진 MP3 미디어 플레이어처럼 보입니다. 아주 크지도 않으면서 얇고 가볍지요. 옆에서 볼 때 안쪽으로 살짝 들어간 부분과 뒤쪽을 약간 사선으로 깎아 놓은 것을 빼면 색다른 형태는 아니지만 매끈하고 군더더기 없는 마감 처리로 꽤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좌우 폭이 좁으니 손에 쥐는 느낌도 좋습니다. 버튼은 딱 세 개 뿐. 화면 아래 메인 버튼과 왼쪽 위의 미디어 컨트롤 버튼, 상단의 전원 버튼이 전부입니다. 세 버튼의 생김새에 통일성은 없지만, 형태에 어긋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있는 시애틀로부터 전해지는 듯한 ‘hello from seattle’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네요. 그저 겉모양만 놓고 보면 화려한 멋은 없지만, 나쁘지 않은 인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래 만져도 쉽게 질리지도 않게 생겼다는 점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 HD에 강한 인상을 받는 것은 역시 전원을 켜고 그 재주를 하나하나 다루기 시작한 뒤입니다. 재주를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저 얇고 가벼운 미디어 플레이어라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지만, 막상 손에 쥐고 이것저것 만져보면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기능이 남다릅니다. 이제까지 보던 플레이어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데, 무엇보다 플레이어로서 매우 잘 설계된 UX가 돋보입니다.


사실 준 HD의 전원을 처음 켰을 때 잠금 화면 때문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잠금화면을 어떻게 푸는가 했더니 손가락으로 화면을 위로 밀어 올리면 되더군요. 마치 커튼을 걷어 올리는 듯 했습니다. 잠금 화면을 풀 때 터치 이후 반응 속도를 보니 준 HD의 터치감이 예상보다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다른 기능을 이것저것 다뤄봐도 꽤 부드럽고 전혀 더디지 않은 움직임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와 비교해 모자람이 전혀 없습니다.


잠금 화면을 풀고 나타난 준 HD의 메인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되어 있더군요. 기능 메뉴와 컨텐츠 메뉴로 나뉘어 있지요. 메인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을 터치하면 각각 다른 메뉴가 나타납니다. 기능 메뉴는 음악이나 사진, 동영상,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같은 각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고, 컨텐츠 메뉴는 이용자가 자주 다루거나 이전에 다뤘던 컨텐츠, 최근 설치된 컨텐츠, 지금 재생 중인 컨텐츠를 정갈하게 보여줍니다. 이용자가 즐기는 컨텐츠를 메인 화면으로 뽑아 냈다는 점이 매우 훌륭한데, 기능 위주가 아니라 컨텐츠 중심적인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이 구성은 정말 돋보이더군요.



준 HD에 컨텐츠를 넣어보니 부분적으로 다른 모습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는 커버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데 비해 준 HD는 커버 플로 아래에 배경 이미지가 깔립니다. 마켓 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한 음악은 대부분 이 배경 이미지를 갖고 있고, CD에서 추출한 앨범도 마켓 플레이스에 동일 앨범이 있으면 배경 이미지가 적용되더군요. 음악 플레이어나 동영상 플레이어는 꽤 간소하게 꾸몄습니다. 사진이나 인터넷은 멀티 터치를 이용해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고, 가속 센서가 있어 옆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이 돌아갑니다. 화면 확대와 축소, 자동 화면 전환, 이미지 넘겨 보기 등에서 움직임이 정말 빠르고 자연스럽습니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정말 시원하더군요.


준 HD의 인터넷은 즐길만 합니다. 창이 작고 해상도가 낮아 잘 보일까 걱정했는데, 일단 페이지를 띄운 뒤 멀티 터치나 더블 터치로 스크롤을 하고 확대 축소하면서 즐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래 쪽에 있는 상태 막대를 빼면 거의 메뉴가 없어서 널찍해 보이더군요. 다만 윈도 모바일 7 코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운용하다 보니 일부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페이지를 띄웁니다. URL을 입력하는 키보드가 작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쓰려는 글자에서 손가락을 떼야만 문자가 입력되도록 해 그 문제를 보완했습니다.



준 HD의 재주는 음악과 동영상, 사진, 라디오, 소셜, 인터넷이 전부지만, 컨텐츠를 다운로드해 넣으면 팟캐스트나 앱스 같은 메뉴가 추가됩니다. 컨텐츠는 기본적으로 준 HD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데, 몇 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준 HD가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것이다보니 영문 윈도에 미국 지역으로 설정한 윈도 라이브 계정이 있어야 합니다. 준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준 HD를 연결하면 PC 또는 마켓 플레이스에 있는 각종 음악이나 동영상, 드라마 컨텐츠나 애플리케이션을 넣을 수 있습니다. 준 HD에 넣을 컨텐츠를 선택해 왼쪽 아래의 준 HD 아이콘으로 넣으면 싱크를 할 때 파일을 넣습니다. 애플리케이션도 따로 설치없이 이 같은 방법으로 바로 넣을 수 있습니다. 지금 14일짜리 무료 패스를 신청하면 마켓 플레이스의 게임과 여러 유틸리티를 다운로드해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준 소프트웨어도 제법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프로그램보다 훨씬 다양하게 보여주면서도 복잡하지 않습니다. 각 장치 또는 컨텐츠별 분류도 잘 되어 있고 다루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각 기능별 움직임도 좋은 데다 이것 자체가 음악이나 영상, 사진 재생 소프트웨어 역할도 겸합니다. 직관적인 프로그램에 익숙해 있는 이용자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미디어 관리 프로그램의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줬다고 해도 지나친 평가는 아닐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준 소프트웨어의 퀵 플레이 화면

아직 한글화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일단 메뉴는 한글로 뜨지 않고, 한글로된 파일이나 MP3의 한글 태그 중 일부만 출력되거나 깨집니다. 인터넷을 할 때도 유니코드를 쓰는 웹페이지는 잘 나오는 반면 그렇지 않은 웹페이지는 대부분 깨지더군요.


준 HD를 보면서 이렇게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를 MS가 만들어냈다는 게 놀랍습니다. 이용자의 컨텐츠 활용에 초점을 맞춘 이처럼 다른 플레이어를 내놓을 수 있었다는 것이 말이죠. 아이팟 터치가 애플리케이션 플레이어에 가깝다고 본다면 준 HD는 미디어 플레이어에 더 가까운 인상을 남깁니다. 정말 제대로 된 국내 정발을 기다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올해는 어려울 테고, 내년에는 꼭 추석 선물로 주거나 받고 싶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덧붙임 #


삼성은 MS에서 준 HD의 국내 출시가 계속 연기되기만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라는 게 좋을 겁니다. 삼성의 YEPP M1과 R1도 준 HD와 똑같은 부품(엔비디아 테그라)을 쓰고 있지만, UX는 너무 뒤떨어져 있고 최적화 되어 있지 못하니까요. 지금의 터치형 MP3 플레이어 부문에서 아이팟 터치에 계속 밀리고 있는데, 준 HD까지 등장하면 앞으로 터치형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삼성의 입지는 더 좁아질 듯 싶군요.

Please follow and like us:
chitsol Written by:

56 Comments

  1. 2009년 10월 4일
    Reply

    출시되었으면 하는 제품이네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그러게요. 저도 꼭 출시되었으면 한답니다~ ^^

  2. 2009년 10월 4일
    Reply

    와 전 이거 처음보는건데..

    디게 좋네요. 와ㅏ…. 멋져요.

    인터넷 완전 짱이에요!!! ㄷㄷㄷㄷ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정말 멋집니다.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기기는 처음이라지요? ^^

  3. 2009년 10월 4일
    Reply

    칫솔님 명절은 잘 보내셨죠? 새로운 한주 화이팅 넘치는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넵! 활기넘치는 한 주 보내세요. ^^

  4. 2009년 10월 4일
    Reply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네. 추석은 잘 보내셨죠?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5. 2009년 10월 4일
    Reply

    여러모로 아이팟터치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군요. 커버플로우나 이미지 아래 음영도 그렇고요.
    제가 보기엔 아이팟터치를 이기기엔 역부족일 듯하지만, 나름 선전은 할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MS만의 독자적인 기술이 눈에 띄지 않는 점이랄까요?
    그리고 콘텐츠 확보도 관건일 듯하고. —
    아이팟터치는 어플리케이션의 강점도 있지만,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영화,드라마,TV쇼 등을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로 연결만 되면, 곧장 결재를 하고 아이팟터치로 바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지요. 카페에서 와이파이를 지원한다면,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도 아이팟터치로 보고 싶은 영화를 다운받아 함께 볼 수도 있고…뭐 그런 ^^
    아이튠즈가 미국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70%를 독식하고 있으므로, 준 에이치뒤가 기기 성능상 아이팟 터치를 이긴다 하더라도, 문제는 디지털 미디어의 유통 시장에서 강자가 되지 않는 한은…
    힘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국내에선 가능하죠. 그래서 준 에이취디가 국내에서 출시되었다면 아이팟터치는 가뿐히 이기고도 남을 텐데 말이죠. 왜냐하면 국내에선 아이튠즈 서비스가 되지 않으므로..ㅎㅎ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사실 아이팟 터치와 함께 써보면 비슷한 느낌은 거의 없답니다. 아이팟 터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가깝고, 준HD는 정말 미디어 플레이어에 더 충실하거든요. 하얀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와이파이를 통한 컨텐츠 접근은 아이팟 터치가 더 쉬운데, 플레이어로서 역할은 준HD가 좀더 나은 부분이 있답니다. 각 장치가 일장일단을 갖는 것 같아요. ^^
      아이튠즈의 음악 유통에 대한 독점을 MS 마켓 플레이스가 깰 수 있을지 한 번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BeLL
      2009년 10월 6일
      Reply

      커버플로우는 사실 애플에서 MS 윈미플을 베낀거죠.

    • 베이비
      2009년 12월 5일
      Reply

      커버플로우는 어차피 마소껄 베낀겁니다.
      그리고 준 hd는 커버플로우와 전혀 다른걸 보여줍니다

  6. 2009년 10월 4일
    Reply

    오호.. 요즘 뜨고 있는 준~!
    발빠른 칫솔님께서 역시 놓치지 않으셨군요~! ㅎㅎ
    음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ui는 왠지 아이팟에 더 적응되서 그런지..
    더 끌리네;;;; 물론 직접 써봐야 알겠지요? ㅎㅎ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출장 떠나는 친구의 것을 얼른 날려가 빼앗아 왔지요. ^^ 직접 써보면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거에요~

  7. 2009년 10월 4일
    Reply

    멋지네요.
    윈모7 코어의 힘일까요?
    MS 가 여러대 맞더니 정신 좀 차리는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윈모 7 코어의 힘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철저히 UX를 잘 연구한 듯 싶습니다. ^^

  8. 2009년 10월 5일
    Reply

    좋아보이네요. UI도 참신하고 반응성은 작살이군요.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정말 반응과 움직임은 예술이라지요. ^^

  9. 둔필승총
    2009년 10월 5일
    Reply

    요거 출시되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겠는데요.
    절 보고 갑니다.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추석 전에 나왔다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

  10. 2009년 10월 5일
    Reply

    저도 Zune HD가 꽤 좋아보이던데 벌써 만져보셨군요.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기분좋은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강남으로 오시면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
      추석 후유증 없으신가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11. HD
    2009년 10월 5일
    Reply

    삼성.
    아직 멀었습니다.
    design이 고작 겉만 번지르르 하게 하면…
    되는건줄 착각 하는 기업.

    아직.
    그들은(국내.대부분)은…
    디자인을 할때 “철학” 이 없어요.

    일반인들이…
    그냥 대충 대충 쓰니까….
    무슨 봉인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최근에
    나온…
    아몰레드 딱. 쓰는 순간.
    느껴지더군요.
    철학이 없구나!!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하드웨어 스펙만 강조하는 제품일수록 창의성이 부족할 수밖에 없죠.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만 하는 것보다 사용자 경험을 제품에 녹이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 2009년 10월 6일
      Reply

      정말 공감합니다.
      UX면에서 삼성의 수준은 OTL 이라는.. 겉모양 베껴서 빨리빨리 출시할 줄만 알지 연구는 한참 부족.

  12. 2009년 10월 5일
    Reply

    지를만 하죠잉?ㅎㅎ 돈만 생기면 정말 지를만한 물건인 것 같아요^^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그럼. 충분히 지를만하지. 동감~ ^^

  13. 2009년 10월 5일
    Reply

    확실히 준HD는 아이팟이나 삼성제품들과는 다른 어떤 감동적인 측면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나 UX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부분을 많이 연구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랄까요? 정말 우리나라에 출시하지 않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부드러운 움직임의 간결한 UI가 인상적이네요!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보면 볼수록 “이렇게 다른 느낌일 수 있구나”라는 점에 감탄이 되더만. 역시 MS는 그냥 큰 기업이 아니었나봐~ ^^

  14. 류군
    2009년 10월 5일
    Reply

    R1같은 경우는 테그라 칩이 아닙니다. 본문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아, 그렇군요~

  15. 안타까운1인추가
    2009년 10월 5일
    Reply

    멋지네요. tegra 칩셋이 geforce 6xxx 시리즈의 변형이라는데 괜찮은 성능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MS가 고안한 UX를 실현하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듯 싶더군요. 만약 테그라가 아니고서 이만한 성능을 냈을지는 미지수라는… ^^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당분간은 없다고 봐야지요.. ㅜ.ㅜ 아이폰처럼 이것도 들어오라고 아우성좀 쳤으면 싶지만요~ ㅋㅋ

  16. 2009년 10월 5일
    Reply

    MP3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군요.
    저는 MP3를 잘 안듣는 지라 강건너 불구경입니다; ^^;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정말 제대로 진화한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

  17. 2009년 10월 5일
    Reply

    생각보다 많이 괜찮네요. 아이팟의 아류라는 느낌이 조금 남아있지만요…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네, 생각보다 더 괜찮더군요. ^^

  18. 2009년 10월 5일
    Reply

    솔직히 zune hd 가 터치감으로서는 아이팟을 맏먹을정도라고 들었습니다
    그정도면 삼성옙은 아작난것같네요;;; 미국에서본결과 가격대도 미국에선 비슷한것같고
    지금 옙3쓰고있는데 바꿀지 고민하고있네요 ㅎ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미국에 있다면 저는 고민을 안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르고 보는 거죠~ ^^

  19. 링크
    2009년 10월 5일
    Reply

    아이팟 터치 1세대 처럼 준HD는 가장 중요한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이 없습니다.
    먼가 좋은듯 하면서 정말 빛좋은 개살구 라는 느낌입니다. 이후 버전에서는 분명
    많은 이들의 요구에 의해 볼륨조절 버튼이 달리겠죠. 어쨌던 애플 처럼 같은 삽질을 반복하다니 …
    마소에게 실망입니다. =ㅅ=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하드웨어식 볼륨 버튼을 말씀하시나 보군요. 일단 없는 것은 맞습니다만, 버튼 한번으로 볼륨과 재생을 제어하는 버튼이 있어 큰 불편은 없는 듯 합니다.

  20. ^-^
    2009년 10월 5일
    Reply

    안타깝게도 플래시가… Zune HD에서도 안되나 보군요…
    플래시만 잘되도.. 정말 쓸만할건데 말이죠…

    • 칫솔
      2009년 10월 5일
      Reply

      플래시는 어도비와 상의해야 할 일이니 아무래도 이를 적용하는 데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1. 2009년 10월 6일
    Reply

    멋집다…진짜 부드럽네요.
    Xbox Live와 연동된다고 하던데 잘만 되면 아이튠즈 못지않은 마켓플레이스도 마련될 것 같습니다. 국내 출시가 시급합니다. =)

    • 칫솔
      2009년 10월 8일
      Reply

      XBOX 360이 있으면 준HD의 720P 동영상을 TV에서도 볼 수 있더라고요. 국내 출시 서둘러야 하는데 한국 MS는 계획이 저언~혀 없답니다. ^^

  22. ggg
    2009년 10월 6일
    Reply

    쥰 HD—좋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하지만—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거.
    어느정도 팔리기야 하겠지만—아이팟 터치는 더 많이 팔리지 않을까요.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발상없이 남의 뒤만 따라가서는
    후발주자의 서러움만 절절이 느끼게 될 겁니다.
    쥰이 그랬고 이번에 나온 쥰 HD, 그리고 미구에 나올 쥰 phone—얼마니 더 있을려나…

    • 칫솔
      2009년 10월 8일
      Reply

      글쎄요. 늦지 않은 것 같은데요? 세계 인구는 60억이 넘지 않습니까. ^^

  23. 너무 잘봐서..
    2009년 10월 16일
    Reply

    제 감성에 가장 잘 드러맞는 제품 같네요 물론 써보진 않았지만 국산제품 보면 UCL이라고 하나요? 너무 촌스럽던데 특히 반응속도 보면 속터졌는데 이거는 정말 보기만해도 부드러워 보이네요 또한 OLED로 생생한 느낌까지 더 해주는데 사실 전 내년중순까지도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거든요 8G기준 아이팟보다 약 15%이상 저렴하던데 국내에 출시된다면 그래도 가격은 30만원 중반은 안넘어가겠죠..?

    • 칫솔
      2009년 10월 19일
      Reply

      우리나라에 나오려면 한참 멀었다고 하더군요. 최악은 안나올 수도 있다고… 30만 원 중반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24. 감사함니다...
    2009년 10월 18일
    Reply

    제가 준 HD 살까말까 고민주인데요… 칫솔님 생각에는 한국에서 정발할때 사는것이 더 좋다고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그냥 지금 국제주문을 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을 할때 한글입력이 가능한지 알고싶네요^^
    010-2820-9072 로 문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칫솔
      2009년 10월 19일
      Reply

      음.. 일단 소프트웨어가 언어 제한을 풀었기 때문에 한글 윈도에서도 쓸 수 있고, 한글 이름의 파일 제목도 문제 없이 잘 들어갑니다. 하지만 시스템 언어 목록에 한글이 없어 웹브라우저에서 한글 입력은 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 사시려면 한국 정발 제품을 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25. 2009년 11월 28일
    Reply

    애플상품을 구매하다. : MS가 Zune HD를 국내 출시을 안해서야.. 테스트 환경이 필요하단 말이다..

  26. 누노
    2009년 12월 27일
    Reply

    동영상 무변환 해도 재생 다 가능한가요 아님 지겹디 지겨운 MP4 재생?

    • 칫솔
      2010년 1월 5일
      Reply

      무변환은 아닙니다. MP4와 WMV HD까지 재생하지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