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타라기 회장, 결국 물러나



PS3 출시를 진두지휘했던 켄 쿠타라기 씨가 결국 SCEI(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의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쿠타라기 씨는 PS3 생산 지연에 따른 경질설에 시달려 왔으며, 소니 CEO인 하워드 스트링거는 그의 자리를 전미 게임 사업부의 카즈 히라이 씨에게 맡겼다. 쿠타라기 회장은 소니에서만 30년을 보낸 베테랑이자 1994년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를 이끌어오면서 소니에게 200억짜리 비즈니스를 안겨준 인물이지만, 결국 과도한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 PS3의 굴레가 그의 발목을 잡은 꼴이 되고 말았다. 쿠타라기 씨의 뒤를 이을 카즈(본명 카즈오) 히라이는 1995년부터 PS와 PS2, PSP의 북미 출시에 관여했고 2002년 소니 온라인 게임을 이끌어 200만개의 계정을 등록하는 성과를 이뤄 내 2003년부터 SCAI(sony computer america inc)를 맡았다.


추가 : SCE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인사 이동에 따라 쿠타라기 씨는 SCE 그룹의 CEO(의장 성격에 가까울 듯)로 남게 되며, 카즈 히라이는 SCE의 대표 이사겸 COO(경영 책임 이사)로 임명 되었습니다. 이 인사 이동은 12월 1일자로 단행되며 재무 관련 이사와  부사장에 대한 인사 이동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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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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