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소문 안난 영화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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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어제 500만 화소 카메라폰인 뷰티폰을 발표하면서 파티며 광고며 시끌벅적한 마케팅을 시작한 것 같습니만, 앞서 나온 프라다폰은 차분하면서 조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방향을 바꾼 모양입니다.

전에 프라다폰 구매자 6만 명을 대상으로 LG가 파손 보험을 들어준다는 소식(프라다 구매자 여러분, 보험은 등록하셨나요?)을 전한 적이 있는데, 최근 CGV와 함께 프라다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더군요. 이에 관한 정보를 들은 적이 없던 터라 몰랐는데, 어제 우연찮게 용산 CGV VIP 라운지에 들렀다가 프라다폰이 여러 대 진열된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CGV에 가니 위의 캡처 이미지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은 이벤트를 11월부터 진행해 왔더군요. 선착순 예매를 하면 골드클래스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니 프라다폰 이용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골드 클래스가 없는 CGV에서는 일반 극장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프라다폰 이용자는 기회를 잘 노려보시길~

그런데 실제 몇 분이나 볼 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매주 수요일 1시에 예매 창구가 열리는 데 오후에 들어가보니 예약이 폭주에 이번주 예약이 마감되었다는 메시지가 떠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많은 이들이 알고 있던 걸까요?

이벤트 바로 가기 : CGV에서 드리는 특별한 혜택 골드클래스 무료이용권

덧붙여 어제 용산 CGV VIP라운지와 골드 클래스에 전시되고 있는 프라다폰과 전시물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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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라운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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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라운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프라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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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클래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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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클래스 안내 데스크에 있는 프라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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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클래스 들어가는 입구에 걸린 프라다폰 배경의 좌석 배열표

덧붙임 #
뜬금없지만 제목이 좀 짧아진 이유…
요즘 대세는 긴 제목? _Inuit님

PHIL CHiTSOL CHOI Written by:

6 Comments

  1. 200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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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세지가 와서 알았지만 애들은 데리고 갈 수 없다네요..-_-;;

    • 2007년 12월 13일
      Reply

      저런.. 2인 기준이었던 모양이군요. 하긴 골드 클래스가 2인 커플석이라 좀 난감하긴 할 것 같습니다. ^^

  2. 2007년 12월 12일
    Reply

    킁..저는 이번에나온 뷰티폰좀 보고싶네요..미국은 언제나올지…

    • 2007년 12월 13일
      Reply

      나도 보고 싶다우~ ^^

  3. 2007년 12월 13일
    Reply

    ……………….뷰티폰은 안되겠죠;; ㄲㄲㄲ

    • 2007년 12월 13일
      Reply

      안되는 건 모르겠고, 이런 마케팅을 안할 듯.. 사진이나 동영상 관련 이벤트가 많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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