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중국에서 찾은 혁신의 원동력

사용자 삽입 이미지HP가 PC 시장에서 1위를 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HP는 지난 실적에 연연하기보다 다음의 성장 사이클을 촉진하기 위한 HP 전체의 혁신을 주문하고 있다. 더 풍부한 경험을 고객에게 주기 위해 더욱 혁신을 가하는 것이다. 물론 혁신의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기업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사이클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혁신의 맨 밑바닥에 있는 것은 엄격한 운용에 기반하고 있다. 쓸데 없는 비용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무엇을 혁신하는가를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PC는 정말 개인적인 것인 것이 중요한 것임에도 지금까지 PC는 개인적인 것을 넘어 점점 범용적인 장치로 성격이 굳어져왔다. 집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고, 사무실에서는 사무용으로 써왔다. 개인적으로 쓰지 못했던 PC를 되찾자는 것이 지난 해부터 HP 내부에서 펼치고 있는 혁신을 위한 캠페인 중 하나였다. 이에 맞춰 쓰기 편하고 연결성이 좋은 제품들이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제품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가 어느 한 곳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 위에서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혁신을 이뤄낸다. HP PSG 직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연구소를 통해 만들어내고, 시장에 빨리 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새 아이디어는 한 곳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HP지사나 연구소로부터 나온다. 한 곳에서 나온 단편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아 혁신의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혁신의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HP는 170개 나라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를 아우르면 탄탄한 글로벌 기업이고 아시아에서는 탄탄한 아시아 기업이고, 중국에서는 탄탄한 중국 기업이다. 유럽에서는 탄탄한 유럽 기업이고, 미국에서는 힘 있는 미국 기업이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HP가 이 많은 나라에 지사를 둔 것은 단지 글로벌 시장을 찾아내려는 게 아니다. 그 지역으로부터 나온 글로벌적인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잇기 위한 지원을 위해서 운영한다. HP는 팔로 알토에 있는 작은 자동차 창고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세계 HP 지사에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영국, 러시아, 이스라엘, 인도, 일본, 중국 등의 R&D 연구 센터에서 아이디어가 완성해 간다.


그 중에서 진출한지 20년이나 된 중국으로부터 PC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단순히 차세대 연구 기술을 이곳에서 연구할 뿐만 아니라 PC 연구소가 이곳에 있어서다. 노트북 디자인 센터도 중국에 있어 아시아 시장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연구한다. 지금 노트북과 PC의 세계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들이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2개의 제조 시설과 광범위한 마케팅, 아시아를 아우르는 지원 체계도 이곳에서 관리한다.


이처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역동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효율성과 확장, 혁신, 영감이라는 4개의 키워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비용 절감의 효율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의 확장,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주기 위한 혁신, 이 혁신을 촉발하는 영감이 HP를 세계 PC 시장 1위로 이끈 힘이 된 것이다. 토드 브래들리 총괄 부사장은 “이러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우리가 열심히 하는 것만이 남아 있다”면서 앞으로 HP의 끊임없는 성장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하고 연단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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