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아이폰 망 연동한 적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제(7월 9일) 저녁 늦게 잠실에 있는 KTF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태터앤미디어와 헤럴드 경제가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한 ‘블로거, IT 기업에 가다’의 마지막 종착지가 KTF였기 때문입니다. ‘블로거, IT 기업에 가다’의 여덟 번째 기업이 KTF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이폰이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은 상황에서는 그 쟁점들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뭐하나 똑부러진 결정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블로거들에게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섰으니까요. 그래도 대미를 장식한다는 의미도 있는 데다 솔직하든 아니든 간에 아이폰에 대해서 물어보는 게 마음은 편할 것 같아 마지막 간담회에 합류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개인 정보 관리
지난 번 옥션도 그렇고 어제도 네이트의 고객 정보 유출 의혹이 터지는 등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민감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수백만 명의 고객 정보를 모집하는 KTF도 개인 정보 관리에 책임을 다해야 하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사실 내 정보를 딱 한 기업에 맡겨도 문제가 일어나는 데, 수많은 기업에 그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면 얼마나 불안할까요? 며칠 전 KTF에 가입하다가 KTF 외에 수많은 기업에게 정보를 위탁한다고 명시된 약관을 보니 좀 두렵더군요. 때문에 KTF의 개인 정보 관리에 대한 이야기부터 들어보았습니다. 답변자는 고객 서비스 부문장이신 이문호 부사장입니다.



질문 : 이 부사장님은 KTF의 고객 정보 보호는 몇 점을 받을 수 있으리라 보는지요?
이문호 부사장 : 고객은 몇 점이어야 만족할까요?


질문 : 100점 만점이라면 100점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문호 부사장 : 그렇다면 저는 100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질문 : 혹시 가입 신청서를 보신 적이 있으신지. 약관은 읽어보셨는지요?
이문호 부사장 : 그럼요.


질문 : 제가 며칠 전에 KTF를 가입하면서 보니 그 약관에는 여러 가지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더군요. 이 약관을 보면 카드 제휴사 등은 빼고 KTF가 개인 정보를 위탁/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보니 26개나 되더라고요. 부사장님의 정보를 이 많은 기업에 정보를 준다라고 하면 불안하지 않으시나요?
이문호 부사장 : 일단 “내 정보가 다른 이에게 가는 것이 불안하지 않느냐”고 묻는 거라면 나 역시 불안하다고 말할 겁니다. 다만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 취지로 그 정보를 이용하느냐가 중요하겠죠. 고객과 기업의 편의를 위해서 필요한 곳에 보내는 것입니다만, 위탁을 했던 그 회사의 정보 관리 체계에 대한 감시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정보를 유용하거나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개인 정보의 주의 깊은 활용 쪽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질문 : S사는 10개 미만이던데 26개나 되는 기업에 위탁을 해야 하는 건 쉽게 납득이 안되는데요. 기업에서는 고객 정보 관리에 철저하다고 하지만, 26개 업체에 내 정보를 위탁하는 것은 탐탁치 않은 일이죠. 특히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 처리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상담원이 동의를 하라고 동그라미까지 그려서 주는 데 동의 안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택배 회사도 이해가 어렵고요.
이문호 부사장 : 네. 허나 숫자보다는 고객의 정보를 어떤 직무로 활용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다른 회사와 경영 방식이 같을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택배를 예로 든다면 KTF 고객의 단말기가 고장 났을 때 그 AS를 택배를 이용해 KTF 대리점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배송과 회수, 반송 등을 할 때 택배 회사와 정보 공유는 불가피하죠. 물론 이러한 서비스는 경쟁사에는 없고 대리점에서 하지 않아요. 사실 이러한 정보 공유는 KTF에도 리스크라는 점을 압니다. 어쩌면 책임을 피하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안해야 맞는 것이겠죠. 저도 개인 정보를 도용당해 신분 조회를 당한 입장이라 이 문제 만큼은 철저히 보호할 것입니다.


질문 : 허나 내 정보를 위탁할 제휴 카드사도 그렇고 어떤 명목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셨더라고요. 그래서 더 불안한 거죠.
이문호 부사장 : 회사 명을 직접 명기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업체가 자주 바뀐다거나 그럴 때 말입니다. 하지만 지적한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질문 : 가입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동의서를 만들 수는 없나요?
이문호 부사장 : 위탁 업체의 숫자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회사 경영 환경의 차이니까요. 다만 위탁 업체들과 정보 공유에 대한 효율성은 검토하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이폰
어떤 소득을 얻어 내야 한다는 의무감 따위는 없었지만, 막상 KTF 임원진과 실무진을 마주보고 않으니 아이폰에 대해서는 어떤 답을 듣고픈 욕심이 생기긴 하더군요. 하지만 아이폰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KTF 측에서 내놓을 수 있는 답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알려진 대로 공식적으로 확정된 게 없으니 여전히 입조심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소문과 달리 아이폰 연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은 귀에 쏙 들어오네요. 또한 단순히 위피 만의 문제가 아니라 좀더 복잡한 속사정이 있는 듯한 부분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나눈 간담회 내용 중 아이폰과 관련된 질문과 답을 정리해 봅니다. 주 답변자는 단말기 전략팀 이영배 부장입니다.



질문 : 아이폰 들어오기는 합니까?
이영배 부장 : 오늘도 모 매체의 연락을 받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아이폰은 실체가 없어요. 아직까지는. 실체가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결정된 것도 없습니다.


질문 : 그 말은 망 연동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요?
이영배 부장 : 네. 망 연동을 어떻게 해요? 실체가 없는데. 이런 상황에 망 연동을 했다는 것도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질문 : 아이폰 도입에 위피(WIPI)가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는 데, 그 비중이 50% 이상인가요?
이영배 부장 : 음… 비중은 적지 않은 데, % 같은 단위의 규모로 말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 복잡 미묘한 것이라서요.


질문 :  3G 아이폰이 나오기는 했지만, 화상 통화를 위한 기능이 배제되었잖아요. 이는 KTF가 데이터 기능이 강화된 3G 아이폰을 들이기에는 지금까지 주력했던 화상통화 중심의 3G 전략에 빗대 보면 부담이 될텐데요.
임헌문 상무 : 제가 얼마 전까지 단말기 전략을 책임지고 있었으니 그 질문에 답을 해보죠. 아이폰이 갖고 있는 임팩트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이폰 도입은 화상 통화 전략과는 별도인 셈이지요. 뭐, 모든 단말이 다 똑같은 기능을 가져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까요. KTF의 3G 전략에는 초고속 데이터 통신도 있거든요. 사실 예전에도 휴대폰 무선 인터넷도 빼고 출시한 적도 있었습니다. 단말기의 95% 기능이 같더라도 1~2가지 기능이 빠지거나 달라진다고 해서 3G 전략에 큰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질문 : 그렇다면 질문을 좀 바꿔 보겠습니다. 아이폰 도입에 있어 KTF와 애플의 서로 다른 수익 모델이 시너지가 아닌 대척점에 있는 것은 아닌가요? 이를 테면 위피 플랫폼에서 컨텐츠를 유통하는 KTF와 엡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유통을 하려는 애플의 전략이 충돌을 일으킬 듯 싶다는 겁니다. 위피를 넣어달라는 KTF의 요구를 애플이 받아주지 않을 테고, KTF 역시 엡스토어를 통한 컨텐츠 또는 프로그램 판매 수익을 올릴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데, 결과적으로 이런 수익 시스템의 문제가 아이폰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여서요.
이영배 부장 : 네. 실제로 고민 중이이에요. 그냥 질문과 같은 고민도 하고 있다는 것만 말할 수 있어요. 그것 역시 실체를 만드는 것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그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고 계속 (애플과)조율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질문 : 그렇다면 계속 조율만 하고 좁혀진 것은 없는 건가요?
이영배 부장 : 음.. 실체가 있다는 것은 세 가지를 해결하면 밝힐 수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과 실장성인데요. 한 마디로 목업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말 제조사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하는 프로젝트 리더가 나와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대체적인 하드웨어 스펙과 서비스가 확정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이 중 어느 하나도 명확하지 않아요. 그러니 실체가 없고, 실체가 없으니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에요.


질문 : 요즘들어 위피를 없앤다던지, 오픈 소스화 한다던지 하는 이야기가 많아진 것 같은데요. 이전부터 위피에 따른 부작용은 있어 왔지만, 이통사의 입장은 또 다를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시죠.
이근호 부장 : 위피의 개방은 시장 변화에 영향 많이 줄 겁니다. 미들웨어 플랫폼의 환경이 변화하는 데 따르는 사업을 준비해야 하고요. 단지 개방되는 시점의 환경에 따라 데이터나 컨텐츠 서비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 고민입니다. 시기나 방법이 문제 아닐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 밖의 질문들
나머지는 큰 주제로 묶기는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질문을 없애고 짧게 그 내용만 추렸습니다.



1. KTF가 준비 중인 스마트폰 라인업은 2종류다. 한국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제한적이다. 라인업을 다 소화할 수 없는 시장이다. 스마트폰은 쿼티 키보드는 아직 국내 유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최근 삼성의 옴니아는 터치 형태라 햅틱의 예로 수요는 있을 것으로 본다. 가격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2. 풀터치스크린용 게임과 컨텐츠는 준비 중이다. 터치스크린은 전체 시장에서 더 확장될지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3. 풀터치 스크린폰이 나오면서 멀티 팝업 같은 위젯 기능이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사실 논-터치에서는 위젯을 쓰기가 어려웠지만, 터치스크린에서는 놀이감으로 변하고 꾸미기 도구로 바뀌었다. 위젯의 역할이 커진 것이다. 때문에 KTF는 위젯 중요성을 확인하고 3년 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팝업 서비스엿는데, 휴대폰 무선 인터넷이라 불편하고 많은 뎁스를 거쳐야 정보를 본다. 그래도 전략적인 중요도를 감안해 많은 자원을 투입해 서비스해 왔고 작년 9월 멀티 팝업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터치폰 출시 이후 탄력 받아 매달 30~50%씩 성장하고 있다. 증권 날씨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반응이 좋다.


4. 해외향 제품을 우리나라로 들여올 때는 스펙에 대해 제조사와 긴밀하게 협의한다. 일정 수준 소비자 가격을 협의하게 되는 데, 이에 맞춰 변화를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스펙 다운에 대한 비판인데, 반대로 스펙이 업그레이드 된 일도 많다. 하드웨적인 부분도 있고 소프트웨어적인 것도 있다. 이통사가 제조사를 강제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은 아니다.


5. KTF도 서버 방식 풀브라우징을 오래 전부터 서비스해 왔다. 물론 위피 기반이다. 그 뒤로 S와 L사가 시작했다. 사실 단말기 기반에서 풀브라우징이 가장 잘 되는 것은 아이폰이지만, 아이폰도 한국에서는 잘 쓰기 어렵다. 액티브 X나 플래시에는 약점이 있어서다. LGT의 오즈는 하나의 폰을 내세우기 위한 서비스였다고 본다. 그래도 충격적이었던 것은 요금제다. 예생보다 많이 쌌기 때문에 수많은 이슈를 낳았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요금은 고민을 많이하고 있지만, 무선 인터넷 투자에 대한 고객들과의 괴리를 느끼고 있어 쉽지 않다.


6. VoIP를 위한 스마트폰의 스피커 기능을 법인 시장용은 풀고 일반 시장용은 막아 놓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다. 허나 이는 어느 이통사도 이를 해제해 내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은 분들은 알겠지만, 아이폰에 대해서는 여전히 시원한 답이 없고 오리무중의 상태였습니다. 간담회 내내 아이폰 도입에 대한 블로거의 질문에 답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 그 답답함에 참석자 모두가 속으로 ‘끄응~’ 앓는 소리를 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날 나온 이야기는 더 많지만, 제가 놓친 부분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거들께서 정리해 주실거라 믿고요.

사실 개인적으로 KTF나 쇼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가 낮습니다. 거의 0에 가까운데요. 왜 그런가 생각했더니 뼈에 전화번호를 새길 각오로 쓸 수 있는 KTF 서비스가 없더군요. SKT는 지금도 번호를 유지하고 있고 KTF도 한 번 번호이동하기 전까지 꽤 오래 썼지만, KTF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는 게 사실입니다. 만나는 기업마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왔다고 말하는데, 사실 고객 입장에서 보더라도 저만 빼고 그 요구를 수용하는 것 같아 늘 불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부담 없는 서비스를 내놓길 바랍니다. 개인정보보호에도 신경 좀 더 써주시고요. 쇼 로고. 단말기 디자인과 매칭이 안되는 문제도 고민도 좀 해보시길.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참석자 명단
KTF 측 : 이문호 부사장(고객 서비스부문장), 임헌문 상무(마케팅 전략 실장), 이영배 팀장(단말기 전략팀), 이근호 부장(음악 사업팀), 안수진 차장(글로벌 로밍 기획팀), 신훈주 차장(IMC팀), 이화수 과장(판매정책팀), 문형철 과장(CI 팀)
블로거 : 버섯돌이, 외로운까마귀, BKLove, Mr.Kwang, 한영, 꼬날, 그리고 칫솔
헤럴드 경제 : 권선영 기자, 김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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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50 Comments

  1. 2008년 7월 10일
    Reply

    공개된 자리다 보니까 KTF분들 말을 많이 아끼시는군요^^
    실체가 없다라~……… 제가 알고 있는 내용들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들이라 조금 놀랍습니다 ^^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공개적인 자리가 아니어도 아낄 수밖에 없겠더군요. 말 한마디에 비즈니스를 할 수 있냐 없냐가 좌우되는 것이니까요. 그나저나 사뭇 다른 이야기를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2. 2008년 7월 10일
    Reply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금이라도 힌트를 얻을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죠? ^^
    망연동 한적이 없다는 부분도 말을 아끼는 부분중 표현된거 같기도 하구요…
    언젠간 밝혀지겠죠 ^^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저렇게 까지 이야기했는데 설마 뻥이기야 하겠어요? 나중에 “사실은 그 때 망 연동 했어요”라고 하면 정말 KTF의 신뢰에 큰 금이 갈텐데요. ^^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위피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 라이브
      2008년 7월 10일
      Reply

      애플측에서 수익의 일부를 자기한테 주라고 한 것도 있음..

  3. 2008년 7월 10일
    Reply

    왠지 쉬쉬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자꾸 쉬쉬하면…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
      (농담인거 아시죠?)

  4. 3G 아이폰이 국내 출시가 되긴 되나봅니다 여기저기 블로그와 신문기사들이 확정적인 언조로 얘기하는 걸 보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싶습니다 조만간 (미국시간 6/9 인가요?) 애플에서 3G 아이폰을 발표하게되면 국내에 정말 출시가 되는지 밝혀지겠지요 사실 걸림돌이라고 얘기되어지고 있는 것들도 모두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 정책적인 문제들이라 의외로 빨리 출시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문제가 될거라 예상되고 있는 WIPI 도 빠지게 된다면, 그리고 아이폰에..

  5. 2008년 7월 10일
    Reply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만한 서비스가 없다는 것이 기억에 남네요. 100% 공감합니다.
    그냥 전화를 할 수 있게 전파만 전달해주는 회사일 뿐이죠.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언젠가 하나는 나오겠죠. 제 평생 동안 마음에 드는 서비스 한 개는 안나오겠어요? 음.. 안나올까요?

  6. 태터앤미디어와 헤럴드경제를 통해 그동안 여러 블로거들을 통해 ‘블로거, IT 기업에 가다’ 라는 포스트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그 마지막편으로 KTF 를 방문한 블로거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왔다는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ㅎㅎ 네. 다행이네요. ^^

  7. 2008년 7월 10일
    Reply

    재미 있는 시간이셨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아이폰 소식은 조금 의외인데요??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좀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의외의 소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네요. ^^

  8. 2008년 7월 10일
    Reply

    퍼가기를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http://cafe.naver.com/appletouch/97711 불펌된 듯 싶습니다.
    사진까지 그대로 가져가서 어딘지 출처 확인은 가능한데 보기는 조금 그렇네요. ^^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나중에 확실하게 조치하겠습니다. 1단계 조치는 했지만요. ^^

  9. 2008년 7월 10일
    Reply

    어차피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일까요. =)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아닐걸요. 아직 많은 이들이 그렇게 여기실 듯 한데요. ^^

  10. 2008년 7월 10일
    Reply

    위 글중에 무선인터넷서비스 서비스에 대해 요약이라 제가 오해하는건지 모르겠지만..LGT의 오즈에 대해서는 마치 LGT이 담합없이 혼자 튄다..그래서 돈이 안될듯하여 투자에 메리트를 못느낀다는 식으로 보이는데..정말 그런식이라면..실망이네요..아무리 이윤이 먼저인 기업이지만 전문가아닌 단순한 고객입장에서도 우리나라 이동통신분야는 3사의 나름 독과점 분야인데 투자에 앞서 너무 이익만 따지는건 아닌지 어차피 수요가 충족해준다면 손해보는 장사는 없을듯한데….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아.. LGT가 담합없이 튄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그런 비즈니스를 할 거라는 걸 예상 못한 답변으로 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11. 키마이라
    2008년 7월 10일
    Reply

    저도 KTF에서 LGT로 옮긴지 얼마 안됩니다. 사실 KTF에서 놓치고 싶은 서비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타사에 비해 좋은 폰을 출시하는 것도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그나마 아이폰 나온다 하여 버티고 있엇는데 결국 시간만 흘러가고 해서 그냥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오히려 지금 번호 이동이 바람직한 것 같은데요? 나중에 아이폰이 나오면.. 다시 KTF 번호 이동이 가능하니… ^^;

  12. 태터앤미디어와 헤럴드경제가 함께 진행 중인 < 파워블로거, IT 기업에 가다>그 마지막 편이 지난 7월9일 저녁에 진행되었습니다.블로거들이 마지막으로 찾은 기업은 전 국민에게 Show~ 를 권유 중인 KTF!이제까지 이 시리즈의 진행자로서만 참여했던 꼬날이도 이번에는 가슴에 ‘꼬날 (kkonal.com)’ 이라는 블로거 명찰을 달고 이 자리에 참석했었는데요. 얼마 전 젊은영님으로부터 햅틱 핑크를 선물 받으면서 KTF 가입자가 되었기 때문이…

  13. 2008년 7월 10일
    Reply

    솔직히 휴대폰 개발자 입장에서는 실체가 없다는 이야기는 KTF 간부가 아무것도 모르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첫째 이유인 목업도 없다는 이야기, 목업은 대개 출시 3달 전에 나옵니다. 당장 오늘 전세계에 출시되는데 목업도 못봤다는건 애플이 KTF를 통신사로도 안봤다는 이야기 아니면 그 이야기를 한 간부가 거짓말을 한거거나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1달 전에 WWDC에서 실기가 발표됐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세번째 스펙 이야기는… 이미 실기가 WWDC에서 공개되었는데 스펙이 없다니. 광우병 소가 하품하는 소리 아닙니까? 세계가 떠들썩한 사건을 아예 모르는척. 🙁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목업이 출시 세 달전에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게 KTF를 위한 목업이었는지 확인하고 말씀하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날 말한 목업이란 단순히 애플이 내놓은 공기계가 아니라 KTF용으로 나온 목업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드웨어적인 것은 물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까지 어느 정도 해결한 샘플이라는 이야기지요. 그걸 세 달전에 받았다면 계약서에 사인을 끝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이미 실체가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저렇게 실체 없다는 이야기로 버틸 필요가 없다는 말이지요. ^^

  14. 라이브
    2008년 7월 10일
    Reply

    ktf 내가 제일 싫어하는 회사
    죽었다 깨어나도 ktf는 안 쓴다.

    언론플레이, 알바 풀고..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글쎄요. 여기서 알바 논쟁 벌이기는 싫구만요.
      그나저나 라이브라는 필명 앞에 T만 붙이면… ^^;

    • JLM
      2008년 7월 11일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2008년 7월 10일
    Reply

    8월은 되어야 어찌되었든 윤곽이 잡히겠군요.
    역시 고위관계자는 아무것도 모르나봅니다.

    • 칫솔
      2008년 7월 10일
      Reply

      빙고! 네. 고위 관계자는 아무 것도 모르죠. ^^

  16. 김민광
    2008년 7월 11일
    Reply

    글 잘읽었습니다. 휴대폰 전문가나 IT전문가도 아니고 백수지만 ktf쓰면서 요즘 통신사 옮길까 생각 많이 하네요. 아이폰이 ktf로 나온다면 계속 쓰려 했지만 이제 불확실해 진다니 옮길 생각이 더 드네요. 그나저나 블로그가 유명해지시니 이런 저런 어중이 떠중이들이 글쓰는 것도 많아지나봐요.

    • 칫솔
      2008년 7월 11일
      Reply

      아이폰 때문에 KTF로 가겠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빨리 결정이 나지 않으니 실망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어느 분 말마따나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니 저야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민광님께도 고맙고요.)

  17. JLM
    2008년 7월 11일
    Reply

    어쩌다 skt에서 ktf로 옮겨서 쓰게되었는데, 뭐 이런 저런거 다 빼고
    보통 아파트 인데도 집안에서는 통신불능이어서 중계기를 설치해도
    전화도 안오고 문자 수신,송신에도 어렵고 하니, ktf가 짜증이 나죠.
    다시 옮기고 싶어도 가는시간 보내면서 아이폰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통신이 안돼어도 아이폰이라면 다 감수하겠다~… 하면서)
    어제밤 중요한 문자를 집안을 돌아댕기며 여러번 시도해도 안 보내져서
    승질나서 핸드폰을 벽에 던져버렸더니, 에효…
    게다가, 아이폰 실체(?,이정도까지면 어느정도 가닥이 있을텐데,,,)도 없다는 기사를 보니,
    겸사겸사 옮겨버릴랍니다.

    • 칫솔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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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라는 게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단인데, 그 수단이 차단되었으니 짜증날만 하시겠어요. 그나저나 AS를 맡은 기사가 그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내지 못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긴 하네요. 흠.. 그래도 아이폰이었으면 벽에 던지진 않으셨겠죠? ^^

  18.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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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80호 – 2008년 7월 2주 주요 블로깅 : 쏟아지는 아이폰 3G 관련 소식들을 정리했어요 : 아이폰 3G의 정식 출시를 맞아 iTunes App Store, 아이폰 3G 제품 소식, 모바일미 등의 소식들을 정리한 블로깅입니다. (아래 사진은 세계 최초 아이폰 3G 구매자인 뉴질랜드의 Jonny씨 ^^) 모바일 인터넷전화, 이제 대세되나? : 님버즈(Nimbuzz), 스카이프 등을 예로 들면서, VoIP 비즈니스 분야의..

  19.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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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회였는데 정말정말 맥이 확 빠지더군요…아이폰 부문 언급을 정말 끙!스러웠다는 –;;; 하다못해 힌트라도 ㅎㅎㅎ 무난한 글만 나올 것 같아요

    • 칫솔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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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말입니다. 그야 말로 마지막이었는데. 쩝. 근데 콩님보다 더 억울해하는 사람이 외로운까마귀님이던데요. 가서 위로라도… ^^

  20.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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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아이폰 판매가 시작됐다고 한다. 1500명이 넘게 줄서서 산다는.. ㅎ.. KTF는 아직 망테스트한적 없다는 이야기. 개인 소비자 입장에서 꼭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걸. 아무래도 한국형 이통사와 글로벌 디바이스 제조사간의 대치간극이 아직 크기 때문..일듯.

  21.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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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 아이폰이 발매가 되자 마자 외국의 인터넷 기사들이 아이폰 내용으로 도배가 되고 있네요. 아이폰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의 인터뷰 부터, 첫번째 아이폰 수령기(?), 아이폰 분해기에 대한 내용 등등…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지요. App Store가 오픈되자 마자 수많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들이 새로이 올라오고 있는데, 몇가지만 보시지요. SNS : MySpace, Facebook , Battle of the iPhone Apps: MySp..

  22.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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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3G의 정식 출시가 다가오면서 엄청나게 많은 아이폰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RSS 리더가 온통 아이폰 관련 기사로 도배되고 있네요.. -_-; 폭주하는 기사들 떄문에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하루동안 나왔던 아이폰 관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아이튠 7.7 아이폰 출시와 맞추어 아이튠도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새롭게 런칭하는 App Store에 대한 지원과 함께 아이튠 세팅에서 구글과 컨택츠를 동기화 하는 옵션이 생겼…

  23.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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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에 있는 KTF를 9일 방문하여 블로거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잠실역이라 회사에서 어느정도 거리도 있고 해서 회사에서 끝나자 마자 지하철을 탔죠. 가면서 iPhone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데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을 많이 해봤고 고민도 했죠. 그리고 간담회 이야기는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많이 해주시리라 믿고 저는 아이폰에 관련해서만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애플 3G iPhone 첫 구매자] “실체가 없으니까 망 연동한적 없다.”라는 것이 이번..

  24. 음..
    2008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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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T에서 OZ를 내놓고, SKT에서 유자드웹 터치버전을 내놓았을 때
    KTF에서는 쿤브라우저로 모든 폰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6월 중으로 실시한다고 홍보자료를 내놓고,
    사장님이 직접 인터뷰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7월이 되었는데,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군요.

    풀브라우징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왔던 건 더 없나요?

    아직도 영상통화만 강조하는 CF를 하는 KTF.
    점점 이동통신 주류에서 멀어지는 것 같네요.

    • 칫솔
      2008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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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공언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말 큰일이죠. 풀브라우징과 관련해 다른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단지 풀브라우징에 맞는 게임이나 위젯 등을 내놓겠다는 것 외에는…

  25. 2008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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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식대로 ‘한국 아이폰 어카운트 매니저 구인광고를 냈다’라고 한다면 몇일전에 ‘망연동은 커녕 목업조차 없다’라고 했던건 뭐야. 들어오긴 들어오는데 KTF가 아니라는 말이야? 당체 누구말이 맞는걸까. 꾸준히 아이폰 출시에 관련 정황들은 포착 되는데 아니라고만 하니..

  26. 2008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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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됴드됴 장장 4개월동안 진행된 파워블로거 시리즈를 마쳤습니다. 어제 마지막편 8회 기사가 나갔고요…마침표를 딱 찍고 송고하는 순간 후련했습니다ㅎ 꼬날님말대로 정말 굽이굽이 사연도 많았답니다–;; 파워블로거 시리즈는 막 4년차 기자가 된 제가 처음으로 제 이름으로 일을 벌인 기획물이라서 정말 알토란 같은 제 자식같다고나 할까요… 늘 하던 것처럼 꼬날님과 메신저를 하다가 나눈 대화가 1진과 데스크에게 보고되면서 일이 불번지듯 커져버렸는데요–..

  27. dosirak 에서 아이폰과 아이팟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를 지인에게서 듣고, 거의 동시에 메일함에 들어와있는 dosirak 공지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팟도 가지고 있고 dosirak 도 쓰고 있는 저에게는 빅뉴스였죠 게다가 아이폰 얘기를 들으니 귀가 쫑긋 ! ^^ 해당 메일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더군요 (아이팟 사진을 통해 ‘모든기기에서 플레이’ 된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도시락 페이지에 링크가 되어있습니다 ht..

  28. 애플 아이폰이 전세계의 모바일 기기(휴대용 기기) 시장을 한껏 흔들어 놓았다고 했을 정도로 그 여파가 대단합니다. 작년에 출시되었을때는 아이폰은 전세계 시장의 70~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GSM 통신 방식의 휴대폰으로만 출시를 했었기 때문에 국내의 CDMA와는 통신 방식 자체가 달라서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전혀 기대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11일 3G 아이폰이 발표됨으로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었습니다.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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