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의 PC생태계를 바꿀 ‘모블린’

 모블린은 모바일 리눅스(Mobile Linux)를 만들기 위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입니다. 모블린이 다른 오픈 소스 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오직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술(또는 코어 2) 기반의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리눅스를 만들기 위한 공개 프로젝트라는 점이지요.


 넷북용으로 재조명 되는 모블린


모블린은 2005년부터 시작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이를 주도하는 모블린 재단에 여러 리눅스 개발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체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모블린은 그 자체가 특정 리눅스 제품을 뜻하는 게 아니라, 인텔 플랫폼에 알맞은 모바일과 인터넷에 적합한 리눅스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지요. 모블린 이미지 크리에이터와 커널, UI 프레임워크, 전력 관리 정책, 브라우저, 멀티미디어, 리눅스 연결 관리자 등 주요 컴포넌트를 공개해 협력사들이 휴대 장치에 최적화된 리눅스를 만들도록 돕기 시작했고, 그런 노력으로 여러 리눅스 업체가 인텔 모블린에 참여해 왔습니다. 우분투 진영은 물론 아시아눅스 진영, 윈드리버 등도 모블린 진영에 참여 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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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린 V2 코어의 실행 화면
모블린이 그 모습을 처음 드러낸 것은 2007년 초입니다. 모블린 프로젝트의 첫 시험작이라 할 수 있는 미디눅스가 나타난 뒤였고 2007년 7월 공식 사이트를 선보였습니다. 미디눅스가 나올 때만 해도 모블린은 인텔의 새 플랫폼인 휴대 인터넷 장치, 즉 MID를 위한 리눅스인 것으로만 알려졌고 그 누구도 그 밖의 장치에서 모블린을 쓰게 될 것이라고 의심치 않았더랬죠. 하지만 2008년 4월, 공식 웹사이트를 개편하면서 업데이트한 공지사항을 통해 모블린은 MID 뿐만 아니라 넷톱과 넷북처럼 저전력, 저비용을 위한 장치까지 목표라고 슬쩍 끼어넣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주목한 곳은 거의 없었으나, 며칠 전 넷북을 겨냥한 모블린 V2 코어 알파 버전이 발표되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했습니다.


http://moblin.org/community/blogs/tshureih/2009/announcing-moblin-v2-core-alpha-release


 운영체제 사업에는 관심 없는 인텔, 그러나…


MID를 위한 모블린 V2 버전(이미 V1는 여러 MID에 쓰이고 있음)을 2010년에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출시된 넷북용 모블린 V2 코어 알파 버전은 테스트 용입니다. 모블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하나의 홍보물일 뿐 실전용은 아닌게지요. 실전용은 앞서 모블린 기반에서 MID용 리눅스를 개발하던 업체들이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바닥 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인텔이 모블린 재단에 참여한 다른 리눅스 업체의 원성을 들어가며 직접 리눅스를 내놓을 까닭이 없으니까요. 그들은 어디까지나 플랫폼 비즈니스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참고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듯 하지만, 모블린 기반 넷북용 리눅스 시장에는 Novell이 모블린 재단에 참여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인텔은 직접 운영체제 사업을 벌일 계획은 없음에도 그동안 리눅스를 지원하기 위한 행보는 전혀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모블린이 그 대표적인 사례지만, 인텔 개발자 포럼(IDF)에서도 리눅스와 관련된 세션은 빼놓지 않았고, 지난해 9월에는 오픈드핸드(openedhand)라는 영국의 리눅스 개발 업체까지 인수하는 등 지금까지 분주하게 움직였지요. 리눅스 업체의 인수는 표면적으로는 모블린을 MID에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인수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만, 어쨌든 인텔이 자사의 플랫폼 확대를 위해서 리눅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실행하는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미 MID나 넷북에서 윈도 계열의 운영체제가 잘 돌아가는데다 늘 x86 계열 소프트웨어의 변환 없이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홍보했으면서도, 인텔이 나서서 MID나 넷북용 리눅스 개발을 독려하는 것이 좀 아이러니 합니다. 그들은 왜 리눅스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걸까요? MID와 넷북 모두 새로운 PC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리눅스 지원에 대한 배경은 나눠서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MID 생태계를 위한 우군 확보


MID는 사실 낮은 성능에 이용 목적과 운용 환경이 PC와 다릅니다. 들고다니기 편하면서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를 즐기도록 만든 장치기 때문이지요. 고로 모든 것이 윈도와 같을 필요도 없거니와 휴대 인터넷 환경에서 쓸 수 있는 필요한 것만 담아 다니면 됩니다. 무거운 운영체제를 쓸 필요도 없고, 작은 화면인 만큼 조작도 더 편해야 합니다. 윈도와 같은 이전의 운영체제도 쓸 수 있지만, 그 덩치와 UI는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MID 환경에 맞게 종전 운영체제를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합니다. UI야 해결할 방도가 있지만, 운영체제 자체의 덩치를 가볍게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거의 모든 것을 뜯어 고치는 일이나 다른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시장성이 불투명한 장치를 위해서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갖춘 가벼운 윈도를 개발한다는 것도 무리이고 그런 운영체제가 나오기를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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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블린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
무엇보다 MID가 종전 PC의 확장 개념이 아니라 향후 컴퓨팅 생활의 변화에 따르는 새로운 장치로 인식되려면, 이전의 PC 운영체제와 그 애플리케이션 생태계에서 벗어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환경에 특화된 질서를 세워야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질서 구축을 도와줄 인텔의 우군이 없다는 것. 종전의 PC 생태계가 MID에 이어지면 새로운 질서를 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싶은 인텔의 바람은 영영 이뤄질 수 없게 됩니다. 때문에 인텔은 리눅스를 적극 밀어주고 목말라하던 수많은 업체에 기회를 주고 참여시킴으로써 좀더 빨리 생태계 구축을 유도하는 중입니다.


 넷북 시장 확대를 위한 선택


사실 인텔은 앞서 언급한 대로 CPU와 갖가지 칩셋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업체입니다. 이러한 핵심 부품을 팔기 위해서는 더 많은 PC를 소비자들이 PC를 사야만 하고, 그러려면 더 큰 시장이 열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요.


그런데 가만히 팔짱 끼고 앉아 있으면 PC 시장이 늘어나는 게 아닙니다. 인텔 스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때문에 인텔은 지난 해 “앞으로 6년 안에 새로운 10억 명의 PC 이용자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더 큰 PC 시장을 만들려 애쓰는 중입니다(새로운 달력으로 바꿔 걸었으니 이제 5년 안에 이 목표치를 달성해야 합니다).


이미 13억 명 이상이 PC를 쓰고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10억명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인텔은 10억 명의 신규 PC 이용자를 어디에서 만들어 낼지 뚜렷한 목표를 제시해 왔습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같은 신흥 시장. 그러나 이들 시장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까닭에 비싼 PC를 사서 쓰기는 어렵다는 점을 잘 압니다. 때문에 좀더 싸게 팔 수 있는 PC를 만들도록 아톰을 내놓고, 넷북/넷톱이라는 시장을 열게 되지요.
(참고로 인텔은 넷북을 시장마다 다른 의미로 해석하며 접근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신흥 시장이 아닌 곳에서는 세컨 노트북을 비롯해 셋톱박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 중입니다.)


문제는 부품가를 내려도 제품 단가는 쉽사리 내리지 않는 점인데, 운영체제 라이센스도 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는 국가마다 재정 수준의 차이는 있어도 윈도보다 좀더 값싼 운영체제로 제대로 작동하는 넷북이나 넷톱을 공급하면 전체적인 공급 단가는 지금보다 더 낮아지고 국가적인 여건에 따라 PC 보급이 많아지면 PC 인구를 더 빨리 늘리는 결과를 낳게 되겠지요. 향후에는 리눅스만으로 운영되는 PC 생태계가 꾸려지는 나라들도 생기지 않을까요?


 MS도 두고보지는 않을 테지만…


조금 뜬금 없는 결론일수도 있습니다만… 리눅스를 쓰는 MID와 넷북, 넷톱이 늘수록 종전 윈도 중심적 PC 생태계만 존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리눅스가 보편화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장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의 개발이 가속화되면 새로운 생태계 구축도 가능하겠지요. 특히 신흥 시장에 넷북이 보급된 이후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자체적으로 개발할 능력을 기르고 그러한 시장까지 갖추면, 몇몇 나라에서는 윈도를 구경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MS는 되도록 자기 중심의 생태계가 변화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리 없습니다. 이 생태계를 지키려 무척이나 애쓰고 있지요. 초저가 PC에 한해 윈도 XP 사용 기한을 연장한 것이나, 리눅스를 공급하는 업체에게 파격적인 공급가 정책을 펴기도 합니다. 지금은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MID를 새로운 운영체제보다 스마트폰 중심의 윈도 모바일에 집중하는 한편으로 넷북 시장만큼은 양보하지 않겠다고 벼르나 봅니다. 누구 말로는 현재 윈도7 베타보다 넷북에 최적화되어 더 빠르고 안정적인 모습의 윈도7을 다음 버전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벌써부터 윈도7의 업그레이드 비용도 파격가로 공급할 거라고 하는 소식도 들립니다. 윈도를 떠나지 말라고 은근히 당근을 던지고 있네요.


MS 노력에도 불구하고 머지 않아 윈도 진영과 모블린 진영의 경쟁을 볼지도 모릅니다만, 당장 하나의 시장, 나라에서 맞붙을 가능성은 희박할 겁니다. 인텔이 아무리 밀어도 리눅스가 다른 생태계를 깨부술 힘은 없으니까요. 단지 인텔의 뜻때로 앞으로 5년 뒤 MID와 넷북을 통해 10억 명의 새로운 PC 이용자가 리눅스를 쓴다고 생각하면 이바닥 생태계는 어떻게 될지, 윈도를 위협하는 시장으로써 인식할 수 있을 지, 윈텔이 아닌 린텔이 대명사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


덧붙임 #


인텔의 리눅스 지원은 모블린이 처음은 아닙니다. 2000년께 이미 리눅스용 SDK를 내놓고 아이태니엄에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한 적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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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24 Comments

  1. 2009년 2월 6일
    Reply

    넷북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세계적인 경기 한파라는 상황에서 더욱 빛나는 것 같다. 적당한 가격에 최대한의 성능을 얻기를 기대하는 이들이 속속 넷북으로 옮겨타거나 넷북을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초기 intel이 원했던 것첢 개발도상국이나 제3세계 시장에서만 인기를 얻는게 아닌 전세계에서 인기를 얻는 기현상을 일으키고 있지만…-_-;; 그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넷북은 운영체제로 Microsoft의 Windows XP를 사용하도록..

  2. 2009년 2월 6일
    Reply

    참여한 기업 중에 다음 컴투스는 우리나라 기업이네요.. 또 잇나…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한컴 리눅스와 다음, 판도라 TV 등 국내 여러 기업이 참여중이죠.

  3. 2009년 2월 6일
    Reply

    인텔이 자사의 아톰 플랫폼을 사용하는 넷북과 MID를 위해 오픈 소스 운영체제인 Moblin을 내놓았지만, 그다지 주목을 못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개발을 멈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인텔은 결국 2세대 Moblin 플랫폼의 첫 번째 알파 테스트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Moblin 프로젝트는 2007년 시작되었고, 인텔의 목표는 경량화된 오픈 소스 운영체제 플랫폼을 만들어서 아톰 플랫폼에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Linpus, Go…

  4. 2009년 2월 6일
    Reply

    아시아눅스가 있는 거보니.. 한글과 컴퓨터도 같이 하는건가요 ㅎㅎ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네, 한컴 리눅스는 거의 초반부터 참여한 업체 중 하나입니다.

  5. 2009년 2월 6일
    Reply

    윈도우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리눅스가 각종 하드웨어 드라이버 지원과 익숙하지 못한 설정 등으로 사용자에게 접근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리눅스에서 지적되었던 사용자 접근 부분을 고려하고, 일찍히 넷북에 안착할 수 있다면…. MS보다 더 안정적이고 강력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인텔이 초점을 맞춘 부분도 지적하신 것과 비슷합니다. 다만 MS가 갖춰 놓은 환경에 익숙해 있는 이들은 리눅스를 쓸 이유는 없겠지요. ^^

  6. 아수스의 Eee PC 시리즈는 2008년 PC 업계의 태풍의 중심에 있던 존재인 넷북 시장을 처음으로 연, 무척 의미있는 제품이다. 낮은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제공하는 Eee PC 시리즈는 출시 초기 윈도 계열이 아닌 리눅스를 OS로 채용하고 나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비스타를 주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제조사에게 권장(…)하고 있던데다 Eee PC와 같이 낮은 성능을 가진 제품에서는 너무나도 느리게 돌아갔기..

  7.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수스의 Eee PC 시리즈를 위한 리눅스인 Eeebuntu가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Eeebuntu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수스의 넷북 제품군인 Eee PC를 위한 것이자, 우분투 리눅스에 기반을 둔 OS입니다. 우분투는 수많은 리눅스 배포본 가운데에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런 만큼 서버 분야에서 활약 중인 다른 리눅스에 비해 일반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뛰어납니다. 인텔이 넷북과 MID를 주창하면서..

  8.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모바일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면서 수많은 미니노트북과 UMPC, MID 등이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것은 하드웨어만으로는 완전하지 않은 것. 그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바로 소프트웨어. 특히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속하는 OS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거의 100%에 가까운 독점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윈도가 아닌 OS도 적지 않은 점유율을 보..

  9. 2009년 2월 6일
    Reply

    현재 desktop pc의 지위가 MID로 옮겨지고, MID의 위치는 휴대폰으로 옮겨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intel 이 포함된 구글 주도의 OHA에서 만든 android 도 오픈 리눅스 커널의 OS 이니 조만간 MS는 문 닫게 생겼네요(아님 Windows를 오픈소스화 해버리든지, Windows를 오픈소스화 한다면 상상만해도 엄청날것 같습니다 ㅋㅋ)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데스크톱 PC는 나름의 포지션이 확보되어 있다고 봅니다. MS가 문을 닫는 것보다는 경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품을 만드는 게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방향일 듯 싶네요. ^^

  10. 2009년 2월 6일
    Reply

    오! 리눅스 세력이 참여한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비효율적인 NT와 그의 자손들보다는 변형도 쉽고 가벼운 리눅스 운영체제들이 넷북에는 더 어울리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용환경만 여기에서 고립될까봐 걱정입니다. 리눅스와 너무 친하지 않으니말이죠…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사실 우리나라만 친한 것은 아니에요. 그 친한 정도가 좀 심한 게 문제지요. ^^;
      아무튼 인텔의 이러한 움직임에 MS도 차기 윈도의 성능을 높일 것으로 보이니 소비자는 즐겁겠지요~

  11. 칫솔에놀러온방문자
    2009년 2월 6일
    Reply

    제친구가 우분투 리눅스를 깔은 hp 2133 에서 exe 파일을 돌리기에 어캐했냐고 했더니 wine 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깔아 원도 프로그램 에뮬레이팅으로 쓴다고 하네요;;; 그럼 엑티브 엑스, 다이렉트 x만 해결되면 원도 프로그램은 다 돌리는것인가…. 제가 안해봐서 진짜 있다고는 보증은 못함. 위에프로그램 되면 원도를 가볍게 버립시다. ^^

    • 2009년 2월 6일
      Reply

      웬만한 건 다되는데 또 하필이면 우리나라 웹환경의 그것들과 어플들만 유독 돌리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와인입니다.

      그래서 와인으로 와우는 돌리지만 국산 온라인 게임들은 절대 돌리지 못합니다… 정말 황당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죠 -ㅅ-

  12. 2009년 2월 7일
    Reply

    위에 분이 적으셨는데, 게임의 경우 OpenGL로 된 것은 돌립니다. 와우도 OpenGL 옵션으로 돌아가고요.. AVA도 돌아갑니다 ㅎㅎ
    그런데 DirectX 만으로 구동되는 것은 아직 안됩니다 ㅠ.ㅜ

  13. 2009년 2월 7일
    Reply

    인텔에 MS까지 넷북을 위한 OS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IBM은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해집니다. =)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IBM이야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거의 손을 뗀 상황이니까요. ^^

  14. 2009년 2월 7일
    Reply

    MS가 이런 중요 시장을 포기 하지 않을거같은데요…
    지금 윈도7이 넷북에 어느정도 효과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는 상태고, 여기서 어느정도 최적화를 통한다면 넷북을 비롯한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높은 성능을 보일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넷북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을까요???
    솔직히 빠른부팅을 필요로 하는상황에 비스타나 윈도7은 조금 부팅속도가 느린편이죠…

    • 칫솔
      2009년 2월 8일
      Reply

      맞습니다.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넷북에 최적화한 윈도7를 출시하려고 노력중이라네요. ^^

  15. 2009년 6월 14일
    Reply

    윈텔(Win-tel)은 많이들 알고 있듯이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와 인텔의 Intel 함성어입니다. 즉 인텔 CPU가 장착되고 운영체제로 MS윈도우를 사용한 PC가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PC에 이 두가지 요소가 빠지면 윈텔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MD CPU를 사용하거나 리눅스를 사용하면 윈텔이 아니지요. 위키백과에 윈텔이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용어는 인텔 x86 아키텍쳐와 윈도가 대부..

  16. 인텔은 2007년 모바일 리눅스 기반 프로젝트인 ‘모블린(moblin)’ 을 시작했습니다. 하드웨어 업체가 운영체제에 손을 댄 사실에 좀 갸우뚱한 행보였지요. 물론 사업 영역 확대라면 세계 어느 기업들보다 적극적으로 하는 국내기업에게는 그리 어색한 행보는 아니지만 글로벌 굴지의 기업이, 그것도 컴퓨터 프로세서 영역에 집중해온 고집을 보여온 인텔(intel) 이 운영체제(OS)에 진출한다는 저 발표는 정말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는 발표였습니다 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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