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틱폰에 관련한 질문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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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거 여러분께 도움을 좀 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햅틱(haptic)폰에 대해 여러모로 관심도가 많으시리가 생각합니다. TV 또는 인터넷, 아침 저녁에 뿌려지는 무료 신문을 통해서 햅틱폰에 관한 광고와 글, 기사를 읽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혹시 이 햅틱 폰에 관해 궁금한 점이나 따지고 싶은 것이 있으신 블로거가 많을 거라 여겨집니다.


때문에 그런 궁금증을 풀어 드릴까 합니다. 이틀 뒤인 20일에 햅틱폰 개발자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햅틱폰 개발에 대한 뒷얘기를 듣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블로거들이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햅틱폰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기능에 대한 소개 요구도 좋고, “왜 햅틱이냐”는 원론적이면서 공격적인 질문도 좋습니다. 경쟁 제품에 관한 비교 설명을 요구하셔도 좋고요. 


어떤 것이든 햅틱폰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에 비공개 댓글로 남겨 주십시오. 이틀 뒤 개발자와 인터뷰에서 블로거의 질문들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들어 정리해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햅틱폰과 관련 Q&A 포스팅은 일요일로 예상합니다만,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가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질문하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PHIL CHiTSOL CHOI Written by:

67 Comments

  1. 2008년 3월 18일
    Reply

    haptic의 뜻은 무엇인가요?

    • 2008년 3월 18일
      Reply

      궁극적인 질문이군요. ^^

  2. 2008년 3월 18일
    Reply

    프라다폰과 아이폰의 베끼기라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렇다면 차별성은 무엇인지요?

    • 2008년 3월 18일
      Reply

      처음부터 센데요. ^^

  3. 2008년 3월 18일
    Reply

    왜 프라다폰 디자인을 따라했나…-_-…

    • 2008년 3월 18일
      Reply

      너무 노골적이긴 하지만 질문 접수!

  4. 지나가다
    2008년 3월 18일
    Reply

    전혀 아이폰을 벗어나려는 모습이 아니라 어떻게라도 묻혀 가고 싶어하는 ui는 좀 황당합니다. 밑의 광고영상은 더 웃기구요. 아이팟 나노 3세대와 아이팟터치/폰의 광고를 짬뽕시켜놨네요.

    아이폰/팟이 경쟁 상대입니까 아니면 메이주처럼 대충 겉모습 비스므리하게 따라해서 묻어가려는 겁니까? 단언컨데, 분명히 사람들의 조롱과 비난은 예상을 하셨겠죠?

    • 2008년 3월 18일
      Reply

      그대로 물어보겠습니다. 허나 이 질문에는 답이 나올 것 같진 않군요.

  5. 2008년 3월 18일
    Reply

    내수 모델의 주요 고민 요소중에 하나가 문자 보내기 입니다. 최근의 프라다폰,뷰티폰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국내 고객들은 터치나 쿼티키보다도 숫자키패드에서 엄지로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햅틱폰도 역시 터치패널에서 문자를 보내야 하는데, 특별히 개선한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2008년 3월 18일
      Reply

      예리하시네요. 물어보겠습니다. ^^

  6. 2008년 3월 18일
    Reply

    LG 싸이언의 ‘터치’ 라는 슬로건에 맞서 삼성전자에서는 ‘햅틱’이란 슬로건을 내세웠는데, 솔직히 광고만 보고는 기존 터치폰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광고에서는 ‘터치 다음 햅틱’ 이라면서 신기술인 양 포장했는데, 솔직히 터치와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 2008년 3월 18일
      Reply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싶은 핵심을 담은 질문인 듯 싶습니다. ^^

  7. 사카린
    2008년 3월 18일
    Reply

    해상도 는 FullWideQVGA(240X432) 인가요? WideVGA(480X800)인가요? 그리고 감압식터치인가요? 전자유도식 터치스크린인가요? 터치펜도 있던데(F490 유투브 동영상리뷰중)

    • 2008년 3월 18일
      Reply

      어떤 기술과 스펙인지 확인해보지요.

  8. 2008년 3월 18일
    Reply

    예전엔 댓글이 좋았는데 지금은 무서워요..ㅠㅠ

    테러를 당한지라..

    P.S 햅틱폰은 왜 만든거래요?

    • 2008년 3월 18일
      Reply

      테러라..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9. 율동공원
    2008년 3월 18일
    Reply

    염치불구하고 질문 남깁니다.
    애니콜 햅틱폰이 엘지전자의 최근 터치폰 (프라다, 뷰티 등)들과 비교하여 볼때
    H/W, S/W(UI)등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차별화 될수 있을까요?
    장단점등으로 풀어 주신다면 더욱 좋구요…
    후기 포스트 기대하겠습니다.^^

    • 2008년 3월 18일
      Reply

      아닙니다. 질문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차별성에 관한 질문 꼭 전하겠습니다.

  10. shskr0214
    2008년 3월 18일
    Reply

    안녕하세요~ ㅋㅋ 음…. 정말 궁금했던걸 여기서 풀게 되나요 화면 크기가 제 생각엔 약간 세로로 긴 듯 한데 몇 인치고 몇대 몇 사이즈인거죠?? 그리고 블루투스나 DMB 그리고 눈에 띄는 부가기능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혹시 CYON Viewty와 비교를 조금 해주셔도 될까요?? 너무 많은 것도 같지만 정말 궁금해요~!! ^^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 2008년 3월 18일
      Reply

      네..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질문이지만 되도록 다 물어보겠습니다. ^^

  11. 2008년 3월 18일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햅틱스를 전공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햅틱폰에 대해 큰 기대와 우려를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보면 22가지의 진동패턴 외에는 햅틱이라 할만한 요소가 없는데

    진동은 보통 vibrotactile 혹은 tactile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왜 햅틱폰이라는 넓은 범위의 명칭을 붙여야만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에 쓰이는 진동모터는 응답성이 나쁜 편이라 22가지 진동패턴을 전달했을때

    사용자가 그 의미를 모두 구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주사위나 윷놀이가 공개된 화면에 나오는 것으로보아 가속도 센서도 내장된 것 같은데

    가속도 센서의 활용도는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진동모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배터리 사용량도 많아질텐데 그부분에 대한 고려가

    있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질문이 너무 많나요^^;

    • 2008년 3월 18일
      Reply

      아닙니다. 좋은 질문 주셨고요. 저는 전공자도 아니지만, 꼭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의 질문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제게는 여러운 용어가 좀 있는데, 이에 대한 것도 현장에서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2008년 3월 19일
      Reply

      http://www.immersion.com를 둘러보시면 햅틱 인터페이스를 이해하시는데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햅틱폰에도 이 회사의 vibetonz기술이 적용되어있구요. (햅틱폰 이전에도 휴대폰에 적용된 사례가 많습니다.) 참고로 소니에 ps2진동패드 소송걸었던… 특허전문회사입니다^^;

    • 2008년 3월 19일
      Reply

      네..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 2008년 3월 18일
    Reply

    소리 없는 총성 모바일 전쟁 작년 포토제닉폰 VS 뷰티폰의 진검 승부에서는 판매 대수가 많았던 뷰티폰 승리지만 이 또한 부끄러운 승리라 본다. 포토제닉폰 같은 경우 뷰티폰의 출시일에 맞..

  13. 2008년 3월 18일
    Reply

    이런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ㅎㅎ

    • 2008년 3월 18일
      Reply

      ㅋㅋ 질문 주세욧!

  14. StaG
    2008년 3월 18일
    Reply

    -햅틱이 내세울수 있는 장점 (다른터치제품과 차별해서..) 이 뭔가요?

    -터치폰과 비교해서 자유로운 모듈 그리고 윈도우식(?)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자 하는것같은데, 복잡하다거나 막대기(-_-) 하나로는 부담스러운 액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PDA처럼 완전한 윈도우가 아니니까말이죠) 어떻게 불안을 불식시키실생각이십니까?

    -터치폰은 여전히 떨어뜨렸을때 위험을 가지고있습니다. 햅틱폰도 여전한가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색다른 이야기여서 진땀 좀 흘리겠는데요? ^^

  15. 2008년 3월 18일
    Reply

    왜 이렇게 발음하기 힘든 이름을 지었나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ㅋ. 잠시 쉬어가는 질문일 듯 합니다. ^^

  16. 2008년 3월 18일
    Reply

    삼성 애니콜부서에 아는분이 계셨나 보군요. 제가 한국이면 참여했을지도 모르는데 안타깝네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꼭 그래서는 아니고요. ^^

  17. 2008년 3월 18일
    Reply

    누구냐 내가 아는사람일수도 있는데

    • 2008년 3월 19일
      Reply

      그런게 아니여~ 그나저나 대기하고 있으삼.. 전화할테니~

  18. 스폐셜G
    2008년 3월 18일
    Reply

    왜 항상 국내출시제품은 해외출시제품보다 스펙을 낮추는것인지 궁금하네요…
    햅틱폰 역시 해외출시제품은 500만 화소에 기능이 더 많다고 들었지만 국내출시제품은 200만화소….
    그렇다고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해외보다 훨씬 비싸게 파는데 국내시장을 봉으로 아는지 좀 물어봐주세요

    뭐 통신사 때문에 스펙다운된것이라는 둥 헛소리가 있는데 핑계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구요..

    그리고 액정도 다들 큰 크기에 QVGA 혹은 WQVGA가 달려 나올예정이라 걱정을 하고있는데
    이왕이면 VGA 액정을 달고나오는게 낫지 않았을까 쉽네요…

    이것도 역시 수지타산… 마진을 많이 남길려고 보다 싼 액정을 쓴것이겠지만…

    국내 핸드폰제조회사들 더 이상 한국시장을 봉으로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음.. 저도 궁금했던 질문이었습니다~ ^^

  19. Yuri
    2008년 3월 18일
    Reply

    MS outlook 사용 가능한가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스마트폰이 아니므로 안되겠지요~ ^^

  20. 나무파란
    2008년 3월 19일
    Reply

    햅틱폰의 컨셉은 뭘까요?
    삼성이 최근 발표한 segmentation에 따른…..

    • 2008년 3월 19일
      Reply

      질문은 간단한데 답이 길 듯한… ^^

  21. jeff
    2008년 3월 19일
    Reply

    프라다, 뷰티, 아이폰을 합쳐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개성없는 폰으로 보여집니다.
    뭔가 다른 아이디어는 없는 것입니까?

    • 2008년 3월 19일
      Reply

      개성을 살리는 아이디어를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22. ..
    2008년 3월 19일
    Reply

    제일 궁금한건.. 출고가가 얼마일까요….. 지랄맞게 비싸겠죠..?

  23. 2008년 3월 19일
    Reply

    아이폰과 비교해서 “이것이 햅틱이다” 라고 주장할만한 햅틱의 아이덴티티, 내지는 그것이 가장 잘 표현된 햅틱만의 특징은 어떤건지 개발자의 답변이 궁금하네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저 역시 궁금한 부분이랍니다. ^^

  24. 2008년 3월 19일
    Reply

    젠~장.. 왜 200만 화소래요??ㅡㅡ 500만이었음 베스트셀러도 가능할텐데,

    • 2008년 3월 19일
      Reply

      글쎄요. 제가 만든게 아니니.. 왜 그런지 물어보겠습니다.

  25. 2008년 3월 19일
    Reply

    좋은 포스트군요. 광고에서 보는 햅틱은 UI에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걸 경험하게 해주려는 것 같은데.
    햅틱만이 내새우는 새로운 UX(User Experience)가 무엇인 지 알고싶습니다.

    • 2008년 3월 19일
      Reply

      네, 직접 만져보는 게 가장 좋긴하겠지만, 개발자가 설명하는 것도 나쁜진 않겠죠? ^^

  26. 이크와콩나물
    2008년 3월 19일
    Reply

    LG의 프라다폰, 뷰티와 디자인이 똑같다.
    햅틱폰의 디자인 철학을 알고 싶고. 표절이나 이런 법적인 것에서 자유로운지도 궁금합니다.

    • 2008년 3월 19일
      Reply

      알겠습니다. 법률적인 부분이라.. ^^

  27. 이현규
    2008년 3월 19일
    Reply

    가장 궁금한것은 정확한 출시날짜와 가격대가 아닐까봅니다.
    저역시 그것이 가장 궁금하고요..
    그리고 저는 기능상 가장 아쉬운 부분이.. 플레쉬가 안된다는거..
    이부분은 수정하기에는 늦었나여??
    여기저기 글들을 보면 애니콜에서 스펙 나오기전까지는 정확한 스펙은 모른다고 하던데..

    • 2008년 3월 19일
      Reply

      그러게요. 수많은 설이 있지만, 자꾸 지연이되고 있으니… 확인해보겠습니다.

  28. 고소라
    2008년 3월 19일
    Reply

    햅틱폰 갠적으로 꼭 사고싶은데요 사실 우려되는부분이 있습니다 별도의 케이스가 없을시 주로 주머니나 핸드백 속에 넣는데 액정화면 잠금장치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액정에 무리가가 고장이 많을것 같아서 사용하기 부담스럽고 또한 정말 귀중하게 써서 고장이 안난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사용하면
    예를들면 닌텐도 액정처럼 터치 포인트가 맞지 않아서 as를 받아야 하는데요
    햅틱폰역시도 그런점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얇아보이긴 하던데 두툼한 케이스에끼워서 뚱실이를 만들어 입으로 호호 불어가며 모시고 다녀야 하는 폰인가요?
    70만원대라면 그닥 비싼건 아닌것 같아요 현제 b500을 사용중인데 보조금 받고 60만원대에 구매를 했으니까요 헌데 010만 인식을 하게 된다면 신규로 전환을 해야하는데 것도 고민이구요

    타 이동통신사모델로도 가격은 비슷한 수준인건가요?
    또 통신사가 다르다하더라더 속에 들어있는 기본적인 내용은 100% 똑같나요?

    • 2008년 3월 19일
      Reply

      현실적 고민을 남겨 주셨네요. 어느 정도 보완했는지 답을 들어보겠습니다.

  29. 2008년 3월 19일
    Reply

    그리고 보니 궁금한게 있네요.^^ 대략 스펙은 뷰티폰 후속 모델 등에 밀릴 거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건 그렇다치고… 각 이통사별로 출시되는 햅틱폰의 사양이나 기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_= 특히 SKT로 출시될 녀석은 여전히 음악 재생 기능에 랜덤재생이 없는지 등등…
    요거 미리 확인 부탁드릴게요~~^^

    • 2008년 3월 20일
      Reply

      좀 늦었지만, 일단 물어보긴 했습니다. 답변 정리는 다음 주에… ^^

  30. 2008년 3월 22일
    Reply

    UI가 마치 컴피즈나 맥의 그것을 베낀 느낌이네요 -ㅅ-

    • 2008년 3월 23일
      Reply

      시마시마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한rss에 새 글이 올라오지 않아 소식이 궁금했는데 간만에 오셨네요. 메뉴는 실물을 직접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31. 2008년 3월 25일
    Reply

    지난해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07을 발표하면서 강조했던 것은 다름 아닌 사용자인터페이스(UI)의 대대적인 변화였다. 기존 오피스 제품과 너무나 다른 새로운 UI의 강점을 상세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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