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기본에 충실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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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에 나왔던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폰을 써본 듯 합니다. 넥서스원, 디자이어, 갤럭시 A, 엑스페리아 X10, 옵티머스 큐, 모토로이, 안드로원, 옵티머스 Z, 스카이 시리우스 등 알만한 안드로이드폰은 거의 대부분 만져본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도 넥서스원과 갤럭시 A, 엑스페리아 X10 등을 번갈아가며 다루고 있지요. 그만큼 안드로이드폰에 대해서는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사실 모든 기기에 애정을 쏟지만  유독 안드로이드에 더 마음을 두는 이유는 제 환경에 어느 정도 맞는 운영체제기 때문이죠. 깨지지 않는 구글 메일과 구글 토크를 쓸 수 있는 점, 그리고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다루고 내가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메일을 주고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취향에 따른 개인화에 물들어 버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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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무리 자유롭다고 해도 그 바탕이 되는 하드웨어가 좋아야 하는 것은 물으나마나 입니다. 앞서 음성 대신 데이터를 다루는 스마트폰 만큼은 그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본기가 충실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좋은 부품만 조립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자기가 하려는 어떤 작업, 실행하려는 어떤 프로그램을 부드럽고 빠르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가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아무리 빠른 프로세서, 질좋은 화면, 넉넉한 용량을 지닌 하드웨어라 할지라도 그 위에 얹어진 안드로이드와 궁합을 맞추지 못하면 의미가 반감됩니다.


이런 배경을 두고 갤럭시 S를 어제 오전 미디어 데이를 통해 좀더 가까이 보았습니다. 사실 갤럭시 S는 어제 공개에 앞서 필드 테스트에 나온 제품을 미리 본 적이 있는 터라 어제 처음 본 것은 아닙니다만, 어제 공개된 것이 거의 완성 직전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전의 시료폰과 조금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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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에서 제가 높은 점수를 주는 부분은 지금까지 만져본 안드로이드 2.1폰 가운데 가장 “편했다”라는 점입니다. 여기서 “편했다”의 뜻은 제가 주로 쓰는 안드로이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가장 이상적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체 프로그램의 움직임이 확실히 좋아진 데다, 10.16cm(4인치)라는 커다란 화면 덕에 메일을 읽을 때도 편하고 좀더 커진 키보드라 구글 토크에서 편하게 글자를 입력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더불어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과 조작, 안드로이드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의 처리가 더 빨라졌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또한 눈에는 잘 안보이지만, 갤럭시 A와 마찬가지로 구글 주소록과 연동해 놓은 전화번호부에서 구글 토크에 로그인한 사람의 상황을 확인하고 전화를 걸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어쩌면 특징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거나 알만한 이들이면 이 같은 기본 기능에 충실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 것입니다. 기본이 잘 갖춰진 모델이 아니면 그 위에 아무리 멋진 옷을 입혀도 맵시가 살아나지 않는 것처럼, 기초를 잘 다지지 않은 안드로이드폰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합니다. 물론 이전의 안드로이드폰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두 완성도는 높지만, 안드로이드의 기본에 충실했던 제품이라고 말하려니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었는데, 모자란 2%를 채운 것이 갤럭시 S입니다.


대부분은 갤럭시 S의 제원이나 생김새를 두고 제품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1GHz 미디어 프로세서, 10.16cm 슈퍼 AMOLED, DMB, 9.9mm 얇은 두께, 16GB 내장 메모리(2GB 설치 공간), 한국형 응용 프로그램 같은 제원 때문에 갤럭시 S에 흥미를 가진 분들이 많지요. 어제 미디어 데이에 왔던 이들도 대부분 그렇고, 행사 참석 후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했을 때도 대부분의 뉘앙스는 하드웨어 제원에 집중해 묻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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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드웨어 제원에만 신경을 쓰는 것보다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스마트폰을 쓰는 자신의 환경을 봐야 합니다. 제원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의 환경이 제각각인 상황에서 모두에게 맞는 제품을 내놓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수많은 이용자들이 자기 환경에 맞춰서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는 있습니다.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선택도 그러한 환경의 일부분인데, 안드로이드의 기초를 잘 다진 것이 갤럭시 S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는 분명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을 찾을 때 고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과거로 인해 갤럭시 S가 받는 편견과 오해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라는 단서를 붙였을 때,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의 기본에 충실한 안도로이드 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갤럭시 S의 무덤덤한, 또는 혹독한 시선 속에 묻혀져 있는 가치일 것입니다.


덧붙임 #


사용자 삽입 이미지저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맞대놓고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용자입니다. 두 스마트폰을 모두 쓰고 있기에 이러한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른 글을 통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지요.

PHIL CHiTSOL CHOI Written by:

28 Comments

  1. 2010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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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에 대해서 가장 잘 표현한 글입니다. 저도 테스트폰으로 1달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편한 느낌을 주는 스마트폰은 없었습니다.

    아이폰은 전화기 고유의 기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요..

    안드로이드OS가 가지고 있는 런처나 테마를 조정하면서 UI문제는 더이상 하드웨어문제가 아니고,, 어떤 런처도 부드럽게 해결해줄 수있는 기반을 갤럭시S가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칫솔
      2010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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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써본 이들은 갤럭시 S에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데, 좀더 많은 분들이 테스트를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2. 2010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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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 남는 안드로이드 폰 좀 방출하세요! ㅋㅋ

    • 칫솔
      2010년 6월 10일
      Reply

      ㅎㅎ 없습니다. ^^;

  3. 추세관망
    2010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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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비교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되겠지만…;;) 정말 이제 그만 이었으면 하네요..
    게다가 언제까지 그 ‘성능’으로서만 계속 치고받고 하는…

    저는 갤럭시A를 쓰고 있는데요, 저 역시 구글서비스를 구글서비스처럼 편하게 쓸 수 있다라는거가 가장 좋은 점이라고 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S보다는 덜하겠지만요.. ㅎ
    앞으로 OS의 업그레이드 지원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의 A에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이 안되었으니 콩깍지가 안벗겨진것일수도 있구요 ^^)

    • 칫솔
      2010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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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A도 제법 괜찮은 안드로이드폰입니다. 저도 테스트를 하면서 여러 글을 쓰고 있지만, 넥서스원보다도 갤럭시 A를 더 많이 쓰고 있거든요. ^^;

  4. 1년 넘게 여기저기서 지겹게 우리 귀를 어지럽히던 단어들이죠. 아이폰 대항마 아이폰 Killer 세상에 나온지 1년여가 된 아이폰 3GS, 그 이전 아이폰 모델들까지 합치면 3년이 넘도록 뭐 아이폰이 그리 대단하다고 “대항마(對抗馬)”들이 아주… 그야말로 목장이라도 차릴 기세.jpg 였죠. 스마트폰이 각 제조사에서 나올때마다 지겹도록 ‘아이폰 킬러, 아이폰 대항마는 나다!’ 를 외치며 등장하는 모습이 이제 아주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냥 ‘대항마’..

  5. 2010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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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폰으로서 기본기는 정말 잘 갖춘 녀석이죠. 짧은시간 삼성이 보여준 발전속도는 정말 놀라운듯 합니다

    • 칫솔
      2010년 6월 10일
      Reply

      하드웨어 발전 속도는 놀라운데, 그 다음이 문제죠. 이젠 뭘 내놓을까요? ^^;

  6. 2010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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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은 어느 정도 따라잡았습니다. 앞으로도 발전을 더 하겠지요. 애플과 대등한 수준까지 발전은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제는 좀 더 감성을 담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정말 휴머니티가 있는…진정한 팬을 가질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래봅니다.

    • 칫솔
      2010년 6월 10일
      Reply

      아마 많은 분들이 하드웨어로서 아이폰을 따라잡는 것은 어렵지 않을 거라고 했고, 실제로 그 간격은 상당히 좁아진 게 분명합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그 감성이 문제겠죠. 앞으로 그런 제품을 내놓기를 저도 기원합니다~ ^^

  7. 2010년 6월 9일
    Reply

    어제 애플의 아이폰4가 공개되고, 삼성의 갤럭시S도 함께 공개 되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가 삼성전자의 20년 노하우가 모두 결집된 최고의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삼성이 애플따라가다가 다리 찢어지고 있다는 것을요.. 또한, 갤럭시S는 진정한 의미에서 아이폰4의 경쟁제품이 아닙니다. 동반 상승 효과를 얻어보려는 마케팅이 그들의 전략이지, 제품으로 승부 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8. 2010년 6월 9일
    Reply

    iPhone 4 관련 포스팅 치고는 너무 늦게 올립니다. 본직이 있는지라,,,,,,,, iPhone 4가 어제 우리시간 새벽 2시에 WWDC2010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2시부터 트위터와 live.gdgt.com에서텍스트실황으로 함께했습니다. 동영상으로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서요,,,,,,,,, 쨋든 일단 저의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해보자면 ‘안드로이드안드로메다 가겠구나’ 자 이제 WWDC2010에서 Hot issue를 뽑아보겠습니다. Gal..

  9. 오래맑음
    2010년 6월 9일
    Reply

    저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들을 사정상 모두 사용 해 보고 있는 입장에서 칫솔님이 말씀 하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비교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에 크게 공감 합니다.
    일단 둘다 놓고 사용을 해 보면 두 운영체제(?)의 마케팅 타겟이 다르다는 느낌이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봅니다.

    P.S. 갤럭시S와 넥서스원을 만져보신 개인적인 느낌이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A에는 약간 실망한 부분이 있어서 S에 기대를 걸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 칫솔
      2010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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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한 쪽은 예상 밖으로 갤럭시 A입니다. 넥서스원이 전반적인 움직임은 좋은데, 키보드 입력이나 전화 걸기 등 몇몇 부분이 불편하긴 하더군요. 2.2로 업데이트를 해보면 좀 달라질까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

  10. 2010년 6월 9일
    Reply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고급 휴대폰 시장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일반 폰 분야에 집중했던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다른 나라의 기업들이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끊임없이 다양한 기종을 빠른 시간 안에 만들고 그럼으로써 많은 계층의 소비자를 끌어모으는 것을 주된 전략으로 삼아왔던지라 다르게 가야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직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휴대폰 회사 가운데..

  11. 2010년 6월 9일
    Reply

    2010년 6월 8일은 볼만한 대형 이벤트가 두개나 열려 저같이 IT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정신없이 바쁜 날이었습니다. 우선 새벽 2시(한국시간)에 미국에서 애플 개발자 회의인 WWDC 2010이 열렸는데 여기서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4세대 아이폰인 아이폰4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4의 스펙이나 특징등에 대한 저의 생각은 기회가 되면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루기로 하도록 하죠. 두번째 이벤트는 지구 반대편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아이폰이 공개된지 약..

  12. 2010년 6월 10일
    Reply

    6월 8일, 아침 댓바람부터 삼성 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라인업의 끝장이라고 하는 ‘갤럭시 S’ 발표회를 두 눈으로 직접 보기위해 노트북이랑 카메라를 바리바리 싸들고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사옥으로 향했습니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의 갤럭시 S 기둥 강남역 4번 출구를 나오자 마자 거대한 갤럭시 S 기둥이 척척척 서있습니다. 요즘 고등학생들 하는 말로, ‘위엄 쩌네요’ ㅋㅋ d’light 체험관 벽도 모두 갤럭시 S 삼성전자 체험관 ‘d’lig..

  13. 이제까지 삼성에서 나온 스마트폰은 사실 제눈이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워낙 외국 제품들이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기에 삼성 제품에는 눈이 돌아 가지 않더군요. 그런데 어제 갤럭시S 의 제품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디자인이 아이폰과 좀 비슷하다는 느낌도 들긴 하나 그래도 이제까지 나온 삼성 스마트폰 제품 중에는 디자인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하드웨어] – 스마트폰 구매시 첫번째 조건 앞으로 바다 플랫폼이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

  14. 2010년 6월 11일
    Reply

    하지만 외국은 이미 겔럭시 S를 배제 시켜 버렸죠…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내다 보고 있는 제품은 HTC사의 에보라는 제품이더군요..
    실제로 보니 마음에 들고… 결정적으로 해당제품의 전세계적으로 두번째 3W모델이자 삼성이 버린 3W방식이란겁니다…(아시죠? 홍길동 폰으로 유명한 쇼옴니아…) 만약 KT가 Evo를 도입하게 되면 어찌 될까요?
    아이폰의 대항마로 일컬어 지는 제품이 같은 회사에서 출시한다면요…

    • 칫솔
      2010년 6월 14일
      Reply

      에보는 4G용 단말이니 KT가 당장 도입할 수도 없답니다. 다만 저도 지금 문제의 홍길동폰을 쓰는데, 솔직히 KT와 삼성 둘다 마음에 안드는 짓만 골라서 하더라구요.

  15. 하노의
    2010년 6월 11일
    Reply

    많은 분들이 아이폰 대항마를 요구하시는데.. 사실 나와서 좋은건 소비자고 구지 아이폰을 잡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서 만족하면 되는것을.. 욕심이 과하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각자만의 색깔을 잃어버리는 것 보다 무서운게 없는데요..

    • 칫솔
      2010년 6월 14일
      Reply

      그렇죠. 솔직히 비교 대상으로 삼기보다 자기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는 게 오히려 소비자에게 있어 혼란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6. dylanseo1995
    2010년 6월 11일
    Reply

    직접 만저본적이 있는데 단점은 딱 하나 있더라고요…. 메뉴 누를때 시간이 좀 걸림 1~1.5초…. 프로요로 되면 개선되겠죠…

    • 칫솔
      2010년 6월 14일
      Reply

      A라면 몰라도 S는 그런 지연이 거의 없는데요. 러시아에 출시 됐던가요?

  17. 2010년 6월 19일
    Reply

    저 많은 폰들은 직접 구매하신건지 아니면 기업측에서 지원을 받으신건지요…?

    • 칫솔
      2010년 6월 21일
      Reply

      직접 산 게 넷, 빌린 거 하나, 지원 셋 쯤 되는군요.

  18. 스티븐
    2010년 12월 19일
    Reply

    우습다는 생각입니다, 애플에 마켓터도 아니고 가지랭이 찌저진다는 표현해가면서 마치 애플에서 용돈받은 것처럼 삼성을 폄하하는 글을 보면서 자존감이 없는 웃기는 글이라 생각되는군요 제품이 좋으면 이래서 좋다정도면 되지않을까요 제품개발하는데 그렇게 쉬워보이면 삼성에 입사에 명작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지 제안하고 싶군요 나는 개인적으로 삼성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한민국기업으로 잘해주고 있다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잡스도 미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판에 비방이나 하면 잡스가 좋아하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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