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애플 마니아를 위한 공간, 윌리스(Wil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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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화여대 앞에 다녀왔습니다. 곧 개장을 앞둔 새로운 애플 리셀러 매장인 윌리스에서 집들이겸 놀러오라고 해 잠시 들렀지요. 사실 새 애플 리셀러 매장이라는 생각보다 이대 앞에 있다는 사실이 더 관심이 가더군요.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보여준 사심 방송 마냥 개장 전 집들이보다 사심이 더 가득한 방문이었던… ^^;


윌리스 이대점은 미디어윌의 자회사인 피치밸리가 처음 만든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입니다. 피치밸리는 HP 프린터 공인 총판을 맡아왔던 업체 중 하나였는데, 이제부터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모양이더군요. 이대 앞의 윌리스 매장은 그 첫걸음인 셈이지요. 이날은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터라 아직 마무리가 덜 된 상황이었습니다만, 개장 전까지 마무리하는 데는 이상이 없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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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대앞에 1호점을 낸 것은 의외로 이대생들이 애플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도 그럴듯이 이대생들의 70%가 아이폰을 쓴다고 합니다. 때문에 어느 정도 애플 제품에 대해 우호적일 것이라는 생각과, 이대 앞에 별다른 애플 리셀러 매장이 없는 터라 아이폰을 쓰는 이대생이 많이 찾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는… 이러니 사심을 갖고 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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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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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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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윌리스 이대점은 3개 층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1층에는 맥과 맥북, 아이패드 등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고, 2층은 아이폰, 아이팟 액세서리, 3층은 교육장과 AS 센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리셀러 매장들이 대부분 아이팟/아이폰 액세서리에 중점을 두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1층보다는 2층에 액세서리를 모았다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실 이렇게 복층으로 된 리셀러 매장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보긴 힘들지요. 그렇다고 미국이나 일본에 있는 애플 매장처럼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건 아니니 너무 큰 기대는 금물… 국내에서 보기 드문 애플 리셀러 매장 구조인데다,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들이 적용해야 하는 매장 디자인 버전 중 가장 최근 버전을 적용한 몇 안되는 곳이라더군요. 이전에 개장한 매장들은 대부분 1.0 버전의 디자인킷을 적용한데 비해 윌리스는 2.0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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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교육장
아, 이곳에서도 애플폰을 뺀 나머지 애플 제품의 AS를 맡는다고 합니다. 너무 규정만 고집하기 보다 구매자의 상황에 따라 최대한 빠르게 대응한다는 데, 이는 매장 개장 이후에나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3층에 있는 데모룸은 15명 안팎이 들어갈 수 있는데,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한다는군요. 단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은 필수랍니다.


윌리스 이대점의 운영 시간은 11시 오후 9시. 위치는 2호선 이대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개장은 2월 7일에 한다는 데, 설마 저처럼 사심 가득한 남자 고객들만 몰리는 건 아니겠죠? 아무튼 개장 전에 둘러본 저는 사심을 채우진 못했습니다.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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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10 Comments

  1. 2011년 1월 31일
    Reply

    노원쪽에도 컨시어지로 하나 더 개장했더라구요.
    겨울방학동안 가본다는게 시간이 나질 않아서 못 가봤던,,, 그 근방은 한 서너번 왔다갔다했는데 ;;

    • 칫솔
      2011년 2월 2일
      Reply

      윌리스는 이제 막 오픈 했다는.. 노원쪽은 다른 곳이겠죠. ^^

  2. 2011년 1월 31일
    Reply

    아 저도 한번 사심 넘치게 가보고 싶은데
    음.. 애플 매장 치고 Wii- 로 시작하니 웬지 닌텐도 매장 같기도 하구요? ㅎ

    • 칫솔
      2011년 2월 2일
      Reply

      Wii가 아니로 Will인데요. ^^

  3. 2011년 2월 1일
    Reply

    악랄가츠님하고 같이 가셨었나봐요? ㅎㅎㅎ 아니면 어떻게 이런 우연히^^
    가서 만나셨을수도 있거나 못알아보시고 지나치셨을것도 같은 ㄷㄷㄷ

    • 칫솔
      2011년 2월 2일
      Reply

      아. 그곳에서 몇 분 만났습니다. 당연히 알아봤죠. ^^

  4. 2011년 2월 1일
    Reply

    2.0버전의 디자인 키트라…기존의 프리스비 매장 등과 어떤 차이가 있을 지 궁금하네요 ㅎㅎ

    • 칫솔
      2011년 2월 2일
      Reply

      디자인킷 2.0은 전시대를 일컫는 것이라더군요. 둥근 흰색 전시대인데, 그것도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

  5. 새우깡
    2011년 2월 9일
    Reply

    악세서리도 팔면 신형 맥북에어 11인치 보호필름도 팔겠네요 .. 부착 서비스도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 칫솔
      2011년 2월 10일
      Reply

      해주지 않을까요? 다른 곳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하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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