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2] 안드로이드 4.0 ICS, 홈 UI의 버튼 기능 바꿨다

이번 MWC에서는 상당히 많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가 적용된 스마트폰과 패드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MWC가 끝나면 머지 않아 ICS가 올려진 각종 스마트 장치를 보게 되겠지요. 그런데 이번 MWC에 공개된 ICS에 UI가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ICS가 처음 적용된 갤럭시 넥서스를 접하고 썼던 리뷰(
갤럭시 넥서스(Galaxy Nexus)에 대한 단평)에서 옵션 메뉴가 사라지고 작업 관리자가 있는 부분은 불편하다고 지적했는데, 이곳에 전시된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다시 옵션 메뉴가 들어 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LG 옵티머스 4X의 맨 오른쪽 옵션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4개의 메뉴가 뜨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옵티머스 L7은 이렇게 3개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화웨이의 어센드 D 쿼드 역시 옵션 버튼을 누르면 3개의 메뉴가 나타나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어센드 D 쿼드 LTE 역시 같은 형태의 메뉴가 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후지쯔는 한술 더 떠 하드웨어 버튼을 달고 돌아가기와 메뉴 버튼의 위치까지 모두 이전 상태로 돌려왔더군요

이에 대해 확인해보니 구글이 공식적으로 작업 관리 버튼 대신 옵션 메뉴로 바꾼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작업 관리보다 홈화면을 설정하거나 다양한 관리를 위한 요구에 따른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옵션 버튼으로 기능을 변경한 것은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만… 어쨌거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사용 경험이 유지될 수 있으니까요. 작업 관리 기능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홈 화면을 길게 누르는 방식으로 돌아갔습니다.

모든 안드로이드폰 제조사가 이 방식을 따른 것은 아닙니다. HTC처럼 센스 UI의 기능을 앱 관리로 정하고 UI를 만든 경우 바뀐 기능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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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sol Written by:

2 Comments

  1. 2012년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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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갠적으로는 멀티태스킹 버튼 엄청 마음에 들었었는데…
    그냥 4버튼 하지…
    그러면 홈화면 꾹 누르고 있으면 갤넥의 그것이 나온다는 말인가요??

    • 칫솔
      2012년 3월 3일
      Reply

      4버튼은 직관성은 있지만, 좀 복잡해 보이는 면도 없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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